지난해 평균 가구원 수는 2.1명으로 전년보다 0.1명 줄었다. 가구원 수별로 2인 가구가 58만6000가구가 56.8%로 가장 많았고, 1인 가구는 21만8000가구로 전년 대비 5.8%가 늘었다.
한편 지난해 농축산물 판매 금액이 1억 원 이상인 농가는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농축산물 판매금액 1억 원 이상 농가는 4만 가구로 전년 2만 6000가구에서 약 54%가 증가했다.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1000만 원에도 못 미치는 농가가 전체의 63.9%에 달했다.
통계청은 12일 '2021년 농림어업조사결과'에서 지난해 12월 1일 기준 농가 인구는 총 221만5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농가 인구는 고령에 따른 농업 포기, 전업(轉業) 등으로 전년 대비 9만9000명(-4.3%) 감소했다. 농가인구 비율은 총인구의 4.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P)...
김 연구원은 “국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직전 5개월 연속 전년대비 3% 이상 상승했지만 최근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과 농축산물 수입물가가 급등하며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4%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57%(5.39포인트) 오른 952.7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코스닥을 150억 원...
국내 소비자물가지수는 직전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3% 이상 상승했지만 최근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주요 에너지원과 농축산물 수입물가가 급등하면서 3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대비 4%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만약 시장 예상을 상회할 경우 상승폭 제한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상장폐지 우려 기업에 대한 투자는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결산법인에 대한...
2016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해 2018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했다.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와 태풍, 장마, 한파 등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을 수매하고, 이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행복상생프로젝트(1탄 강원도 평창감자, 2탄 제주 구좌당근, 3탄 충남 논산딸기, 4탄 무안양파 등)를...
이 외에도 △마을주치의제도 등 사회안전망 강화 △디지털 농축산물 생산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유통비용 대폭 절감 △군·학교·공공급식에 친환경 국산농산물 우선 공급, 급식단가 인상 △적정수준 농지 확보를 위한 제도적 방안 강구, 식량 자급률 상향 위한 예산편성 의무화 등을 공약했다.
윤 당선인의 농정 공약이 농업계에 기대를 주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실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파프리카, 참외, 쇠고기(한우) 등 16개 품목을 2022년도 수출검역협상 추진을 위한 중점품목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품목은 파프리카, 배, 버섯, 참외, 쇠고기(한우), 돼지고기, 가금육, 식육가공품, 삼계탕, 반려동물 사료 등 16개로, 수출업계, 생산자 단체 등으로부터...
영농조합법인 중에는 주된 사업이 농업 생산인 법인이 39.3%, 농업회사법인 중에는 주된 사업이 농축산물유통업인 법인이 35.1%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정부는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이후 농업법인을 활용한 부동산 투기 등 불법 행위를 막기 위해 규제를 보다 엄격히 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아울러 정부는 소비자가 낱개 단위 양파를 20%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농축산물 소비쿠폰(농할쿠폰)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소비촉진 행사를 계기로 양파 이외 국산 농산물 전반으로 무포장 형태의 유통이 활성화되면서 유통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석유산업상품, 무기, 반도체, 배터리를 팔아 필요한 농축산물을 수입하면 된다는 안이한 인식과 정책으로는 안 된다.
아무리 달러가 많다 해도 턱없이 부족한 식량자급으로는 결코 우리 스스로 우리의 삶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식량안보, 나아가 식량주권 차원에서 농업·농촌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도 유일한 탄소 흡수원인 토양의...
친환경 국산 농축산물의 급식 우선 사용과 사회적 약자 친환경 식품 지원 본격화, 유통비용의 획기적인 절감도 주요 대책으로 꼽았다.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농정 예산 확보를 주장했다. 다만, 사용 방법에 대해선 차이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 측은 농어민 100만 원의 기본소득 지급과 이장수당 20만 원, 통장수당 10만 원 각각 인상을...
농협은행은 농축산물 판매장 및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 편의를 위해 오는 28~29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언택트 신권교환을 위해 신권전용 ATM을 통해 세뱃돈을 찾을 수 있게 운영한다. 귀성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ATM을...
농축산물 주요 수출국인 호주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극심한 공급·물류대란이 벌어지면서 한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소고기 수출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는 미국과 함께 소고기 주요 수출국이고, 한국은 일본, 중국 등과 함께 호주산 소고기 4대 수입국이다.
최근 호주에서는 오미크론 변이의 급속한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이에 정부는 성수품 공급을 늘리고 할인 쿠폰을 확대하는 등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 대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겠다는 응답이 34.9%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는 비율은 49.1%, 아직 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16.0%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전국적인 농축산물 할인 행사가 시작된다.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30%, 1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둔 행사 기간에는 할인폭이 2만 원까지 늘어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할인 행사를 10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행사에는 총 385억 원이 투입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할인쿠폰도 지원해 체감 물가 낮추기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10대 성수품을 설 3주 전인 10일부터 28일까지 13만4000톤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농축산물 물가는 농축산물 물가는 잦은 강우와 큰 일교차에 따른 작황 부진,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1월 이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번 설부터 농축산물 선물가액이 2배로 상향된다. 적용 기간은 명절 전후 30일간으로 선물가액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돼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 농축산물 선물가액 한도를 설·추석 전 24일부터 당일, 후 5일까지 30일간 20만 원으로 상향을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앞서...
이투데이가 4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의 품목별 연간 물가 상승률을 토대로 상관·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농·축산물 등 원재료값 상승은 외식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향후 원재료값이 하락해도 외식물가는 내리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먼저 농산물 물가 상승률은 외식물가 상승률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예를 들어 농식품부는 농축산물·가공식품·외식 등의 물가를 담당하고, 산업부는 석유류, 내구재 등 공업제품의 물가를 맡는 방식이다.
밥상물가와 밀접한 주요 품목에 대해선 수급관리를 강화하고, 가격 변동성 완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면세농산물 의제매입세액공제 특례 기한을 2023년 말까지 2년 연장하고, 가격·수급 불안 대비 주요 곡물 비축물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