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아침을 맞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가뭄과 우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족한 먹거리를 생산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AI 확산을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산악지대로 지리적 접근성이 좋지 않고 하루 소득 2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계층이 상당수인 낙후농촌지역이다. 교보생명 봉사단은 쌘짤런 초등학교에 희망 도서관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서 1025권과 책장, 독서테이블 등 도서관 비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 내에 놀이터를 만들고, 망고나무 심기 봉사활동도 펼친다. 운동회, 미술...
일본 나가노(長野) 현의 작은 농촌마을 쇼가와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성공 사례다. 내세울 만한 특산물이나 자원도 없이 고령화로 고민하던 이 마을은 일본식 만두인 오야키를 만들어 파는 마을기업을 세웠다. 종업원의 80% 이상은 마을에 살고 있는 60세 이상 주민으로 채용했으며 만두소로 들어가는 채소도 현지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조달한다. 추억의...
SK케미칼 울산공장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의 저소득 계층 아동ㆍ청소년 36명과 결연을 맺고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성장을 돕는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메이커'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공장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모은 결연후원금은 현재까지 누적으로 2억 원 가까이 후원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후원금은 학업 장려를 위한 교과 문제집...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구미 상모초등학교 정문에 운전자들에게 규정속도와 자신이 탄 차의 속도를 알려주는 ‘스피드 디스플레이’를 설치했으며, 구미경찰서와 함께 방범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하는 ‘로보캅’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직접 자율방범대를 구성해 경찰과 함께 조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어머니들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가을이면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들고 학교를 찾았다.
산에서 직접 뜯어다 정성껏 말린 나물, 텃밭에서 갓 따 온 고추·상추·당근, 집에서 만들어 익힌 막걸리…. 선물이라고 말하기 쑥스러워서였을까. 어머니들은 자식이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운동을 잘하든 못하든 머리를 조아린 채 선생님을 만났다. 양계장에서 달걀 꾸러미를 사 온...
농촌태양광 등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주택ㆍ아파트ㆍ학교 등 자가용 태양광 보급 지원에 4360억 원을 배정했다. 올해 예산 1660억원보다 2.6배나 더 늘어난 규모다.
발전단가 저감과 효율 향상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핵심 기술개발에는 올해보다 111억 원 늘어난 214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 ESS 기술개발(2017년 437억 원→2018년...
흔히 농촌지역 주택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학군 문제도 혁신학교를 통해 일부 해소되기도 했다. 획일적인 공교육 커리큘럼에 비해 창의적인 전인 교육을 표방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시작된 혁신학교는 입시 위주의 교육에 문제의식을 가진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각광받는 교육기관이다. 현재 양평군에는 서종초, 정배초, 수입초 등 다수의 혁신학교가 자리 잡고...
이번에 선정된 곳은 대부분 지방 도시 및 농촌의 읍·면 중심지로 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고 임대주택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충북 진천군 사업 대상지는 인근에 면사무소, 초등학교, 보건지소 등이 위치해 있고 바로 인접해서 복지회관이 최근에 개관하는 등 주변 여건이 양호하나 임대주택이 부족한 지역이다.
전남 영암군 사업 대상지는 반경 1km 내...
Chaffin)과의 인연으로 이 학교의 농촌사업 지도자교육과 교수로 부임했다. 이때 농촌사업 및 농촌 여성지도자 교육을 하였는데, 심훈의 ‘상록수’ 주인공인 최용신 또한 그녀의 제자였다. 나아가 생활공동체 건설과 협동조합 운동을 주도하였다.
황애덕은 1935년 이를 만주로까지 확대하였지만, 전쟁 확산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일체의 공식적인 활동을 멈춘다....
저녁을 다 먹으면 형제들이 멍석에 누워 별을 바라보며 학교에서 배운 별자리를 찾아보기도 하고, 움직이는 별처럼 아주 천천히 밤하늘을 가로질러 떠가는 인공위성을 찾아내기도 한다. 잊을 수 없는 것은 그때 우리가 붙인 별자리의 이름들이다. 지금의 골프채 같은 ‘곰배자리’도 있고, ‘새총자리’도 있고, ‘썰매자리’도 있다.
다시 갈 수 없는 날의 추억은 늘...
‘찾아가는 승마체험’으로 초등학교에 승마를 보급하는 한편, 유소년 승마클럽은 2022년까지 10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촌에 특화된 관광승마를 통해 승마 수요를 창출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지형적인 특색을 활용한 승마길 조성이 대표적인 예다. 여기에 ‘전 국민 말타기 운동’ 등의 사업을 통해 강습비 부담 완화와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와...
김영록 장관은 1955년 전남 완도 출생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를 거쳐 1975년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1978년 전라남도 행정사무관 시보로 공직에 입문해 강진군수와 완도군수, 전라남도 경제통상국장, 자치행정국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2국 국장, 행정자치부 홍보관리관 등을 두루 거쳤다. 그 사이 1987년 미국 시라큐스대...
이어진 구두보고에서는 김상곤 교육부 장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찜통 교실 문제와 여름철 물놀이 안전환경 마련, 장마철 학교 시설물의 안전점검 등에 대해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해 잘 시행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제대로 된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생각은 하지 않고 세월호 참사 등과 같은 대형사고가 일어나면 아예 수학여행을 금지하는 등의...
특히 직매장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고, 로컬푸드 소비의 외연 확대를 위한 학교 급식과 공공 급식 참여도 요구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로컬푸드 기본 정신인 신뢰와 상생 정신을 잘 지켜 나가는 것이다.
불신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상호 신뢰하는 마음이다. 예로부터 “농심(農心)은 천심(天心)”이라고 했다....
농촌개발 CSV 사업의 첫 대상이었던 땀응2마을은 1인당 월 소득 35달러 이하의 최빈곤층 가구가 3분의 1에 달할 만큼 낙후된 지역이었다.
CJ와 KOICA는 학교와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수도관 연결 및 관개용수로 공사를 진행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도 했다.
마을 내 고추 재배 참여 농가는 2014년 2가구에서 현재 43가구로...
LG디스플레이는 노동조합 소속 370여 명의 직원들이 5월 초부터 릴레이 방식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을 찾아 따니(Tany) 초등학교와 끔움 썬까엑(Kork Sangkae) 초등학교의 열악한 학습시설과 위생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릴레이 봉사활동은 총 11차례에 걸쳐 6월 말까지 약 두 달간 진행 중이다.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은 앙코르와트로...
따라서 깨끗한 농촌, 안전한 농식품과 생태환경 등을 제공하고 이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기 위한 농업계의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새 정부는 또한 농산물의 안전성과 더불어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농식품 전반에 관한 국가 차원의 먹거리 전략 수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안전성 제고를 위한 인증 및 표시제, 친환경 학교 급식, 사회적 약자 공공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