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청, 기상청과 '농림기상분야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기후 변화에 따른 농림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재해·재난 예측 모델 개발을 통한 대응 체계 구축 △신기후변화 시나리오 마련 △생태계 변화 대응 연구 △기후 관측 자료...
이번 사절단에는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공공기관뿐 아니라 청오엔지니어링, 호정솔루션 등 스마트팜 관련 기업 5곳도 참여한다.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다. 사절단 단장은 장중석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이 맡는다.
사절단은 에콰도르와 우루과이에서 ‘스마트 농업 협력 포럼’과 ‘비즈니스 세미나 및 상담회’...
농촌진흥청은 한국형 미생물 연구·보존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995년 미생물은행을 설립해 세균과 버섯, 효모, 사상균(실처럼 생긴 미생물), 종자, 바이러스 등 미생물 8100종 2만3000점을 보관·연구하고 있다. 미생물이 필요한 기업이나 연구기관에 균주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미생물 3만7000여 점을 민간에 분양했다. 특히 미생물은행은 국내외에서 특허...
12일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농업 부문 기후변화 지표 생물 30종’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후변화 지표 생물 20종 중 등검은말벌, 배추흰나비, 서양금혼초 등 3종이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농진청은 기후변화가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국내 농경지와 그 주변 생물 1632종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시행했다....
한국서부발전은 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순천대학교, 순천 농업기술센터, NH농협, 파루와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 공동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서부발전은 실증운영 데이터 취득 및 사업활용, 영농형 태양광사업 확대를 위한 주요역할을 수행하고, NH농협은 농가 홍보 및 부지 발굴, 파루는 실증 설비개발 및...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해마다 전 세계 식량의 30% 정도인 13억 톤이 버려진다. 이렇게 낭비되는 음식물쓰레기의 경제적 비용은 1조 달러(약 1128조 원)에 가까운 것으로 추산된다. 음식물 쓰레기를 매립할 수 있는 땅도 여유가 많지 않다. 동애등에 유충 한 마리는 하루 2~3g의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분해한다. 동애등에 유충 5000마리만 있으면 음식물쓰레기 10㎏을 3...
지역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등 농생명 관련 이전 공공기관과 농생명 연구개발특구가 있으며 인근에 있는 국가식품 클러스터(익산), 종자농기계 클러스터(김제), 미생물 클러스터(정읍) 등과 연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계획에 따라 ICT 기술 등을 활용한 농업전문시설과 경영형 실습농장 등이 포함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다. 농생명 융합분야...
농촌진흥청의 연구 11건이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10일 농진청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생명ㆍ해양분야 10건, 순수기초ㆍ인프라 분야 1건 등 농진청의 연구 11건을 우수 성과로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2006년부터 매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중 창조적 기술과 파급 효과를 갖춘 연구 100건을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로 뽑아 표창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지현 연세대ㆍ이선우 동아대 교수 연구팀이 토양 내 미생물이 토마토 풋마름병 발생과 진전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은 농식품부 등 3개 부처의 지원을 받아 2011년부터 식물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식물 질병 예방ㆍ치료법을 연구했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마름병에 저항성을...
"천하명당의 자연과 생명의 숨결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세요."
올해 3월 농촌진흥청과 강원도 영월군으로부터 '농촌 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시범사업 마을'로 선정된 영월군 연하계곡 치유명당마을이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운영에 나선다.
영월군 농업기술센터는 연하계곡 치유명당마을에서 이달 23일 '마음챙김 자애(자기연민)명상'(Mindful Self...
이풍연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아프리카팀 연구관은 “우리 농업기술의 아프리카 개도국 공여를 통해 협력 대상국의 식량·농업 문제를 해결하고 농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울러 세계와 함께 미래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한국 농업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부산대학교와 함께 동물실험을 한 결과 땅콩이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34% 감소하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26% 증가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농진청과 부산대는 5주령인 수컷 실험쥐 28마리(각 7마리)를 5주 동안 고지방식이로 비만을 유도한 뒤 일반 땅콩, ‘케이올’ 땅콩, ‘케이올’...
그러나 재배기술의 발달과 다양하고 효과적인 농업용 부자재의 개발로 생산량이 풍부해지면서 누구나 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일상적인 과실이 된 후로는 오히려 사람들로부터 외면받는 과실로 전락하고 말았다.
과거에는 배가 귀했기 때문에 가정의 큰 행사에 꼭 필요한 과실이었다. 조상님을 추모하는 자리뿐만 아니라 태어남을 축하하는 돌잔치에서, 결혼과 회갑 등...
(서울)
△농촌진흥청, 아프리카 가나에서 코피아(KOPIA)센터 개소식
24일(금)
△농식품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
△9월 테마별 농촌여행지 선정·홍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고시개정을 위한 행정예고 실시
◇해양수산부
20일(월)
△‘근해자망어업의 지지줄 기준․규격에 관한 고시’ 제정 추진
21일(화)...
(서울)
△농촌진흥청, 아프리카 가나에서 코피아(KOPIA)센터 개소식
24일(금)
△농식품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서울)
△9월 테마별 농촌여행지 선정·홍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고시개정을 위한 행정예고 실시
◇해양수산부
20일(월)
△‘근해자망어업의 지지줄 기준․규격에 관한 고시’ 제정 추진
21일(화)
△해수부 장관 08...
농촌진흥청은 농업유전자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원 업무를 준비하고 있다. 센터 안에 ‘나고야의정서 대응 특별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국내외 농업 유전자원 분야와 활용, 이익 공유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유전자원을 확보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유전자원의 수는 31만2299개다. 식물 종자 22만여 개, 식물 영양체 2만8000개, 미생물 2만3000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