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생명농업이 운영하는 유기농업 교육기관인 '두레귀농학교’는 친환경 농업 소개와 농촌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문객이 매년 늘어 2017년에는 1000여 명이 원주생명농업을 찾았다.
박 대표와 원주생명농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농식품 제조·가공시설에 지역 주민을 채용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지난해엔 일용직...
농업이 유망 투자 분야라는 짐 로저스의 발언에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22일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시아종묘가 전일 대비 1980원(26.33%) 급등한 95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유는 1100원(4.07%) 오른 2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비(4.17%), 경농(11.84%), 효성오앤비(6.67%)도 상승 중이다.
전날 짐 로저스는 KBS ‘오늘밤...
기업과 농업이 상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설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우리 농식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 주고받는 사람은 물론, 우리 농촌도 함께 웃게 될 것”이라며 “명절 우리 농식품 선물하기와 같은 좋은 사례가 쌓이면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의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
다섯째, 소상공인과 자영업,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장사가 잘되도록 돕겠습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책을 강화하겠습니다.
작년 수확기 산지 쌀값이 80kg 한가마당 19만 3000원으로 여러 해 만에 크게 올랐습니다.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올해는...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밥상이 힘이다’는 주제로 열린 농업인 초청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앞으로도 도시 소비자들의 부담도 함께 생각하면서 쌀값이 꾸준히 올라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 내년에 직불제개편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중소농민들과 농업의 공립적 가치 실현하는 사람중심...
앞서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농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농업인이 혁신 주체가 되고 농업이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일자리의 보고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청년들의 우수한 정보통신 기술과 재배 기술을 결합하면 농업은 가장 혁신적인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빅데이터와 드론을...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농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농업인이 혁신 주체가 되고 농업이 젊은이들이 돌아오는 일자리의 보고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따뜻한 농정 더불어 잘사는 농업 농촌’이란 주제로 열린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며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청년들의 우수한...
농협의 독점 때문에 다른 공급자들의 시장 진입이 어려워지고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도 충족되지 못한다는 게 OECD의 진단이다. OECD는 또한 신용사업, 세제혜택 등 정부의 농업 금융 지원 제도 개선도 권고했다. 과다한 지원이 과잉투자, 농기자재 과용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효율적인 농업 자원 이용 방안으로는 세제 개편이 제시됐다. OECD는...
자연순환농업이 똑똑해지고 있다. 별도의 시설 설치 없이 기존 시설로도 편리하게 액비를 뿌릴 수 있다는 점이 ‘스마트 자연순환농업’의 장점이다. 농가의 편의는 높이고 비용은 줄인다. 자연지기의 액비 역시 농가가 작물에 물을 줄 때 사용하는 수도관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액비를 보급할 수 있는 장비가 없으면 액비는 그림의 떡”이라고 했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CEO 회의를 통해 사업 타당성이 검증된 모델부터 현지 사업을 다각화하고 사업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NH농협금융은 보험, 캐피탈 등 비은행 분야로 베트남 협력사업을 다각화해 금융과 농업이 결합된 차별화한 그룹형 해외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30일 기자가 찾은 충남 논산계룡축협은 자연순환농업을 선도한 곳이다. 자연순환농업이 아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1994년 일찌감치 가축분뇨 퇴비화 시설 가동에 들어갔고, 1997년엔 액비화에 성공했다. 국내 최초였다. 2010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이를 통합한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준공했다. 2011년에는 음식물 쓰레기(논산시 전량)까지 처리하고...
ATFS랩의 창립자인 김도진 대표는 "인플리움과의 MOU를 통해 농업이 하나의 브랜드로 갖춰 나갈 수 있는 차세대 수익 기반 사업 및 공급 시스템으로 혁명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엘솔컴퍼니의 CEO이자 인플리움의 창립자인 최준호 대표는 "ATFS랩과의 제휴를 통해 인플리움이 추구하는 블록체인 기반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
한편 인트로메딕은 올해 3월 영덕군·대명GN·LS산전·한국동서발전과 컨소시엄을 구성, 영덕군에 태양광발전(PV) 300MW(메가와트)·에너지저장장치(ESS) 300MW·스마트팜 49.5㏊(헥타르) 규모의 팜그리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력생산과 농업이 동시에 가능한 사업으로 농민소득이 기존 대비 3배 이상의 증가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앙골라는 면적이 대한민국의 5.5배에 이를 정도로 넓은 국토를 가졌지만 30년 내전과 석유 산업 중심의 국가 경제 체제로 농업 기계화율이 1% 미만이다. 또 국내총생산(GDP)에서 농업이 차지하는 비율이 10%에 불과하다.
이에 앙골라 정부는 전체 인구 중 2/3가 종사하고 있는 농업을 기계화를 통해 집중 육성한다. 연평균 GDP 성장률을 15%까지 끌어 올리고 석유, 금...
이날 후베이성 인민정부와 CJ그룹은 후베이성이 중국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비옥한 평야가 많고 농업이 발달했다는 점 등에서 물류,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데 공감했으며, 향후 후베이성 내에서의 사업에 상호 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왕샤오동 성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농업이 자급자족의 수단으로 시작했으나 상업농이 발달하면서 생산물의 판매를 통한 수익 창출이 절실하게 됐고,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농산물 생산이 필수가 됐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과실류 대부분을 자급하게 돼 생산물이 적정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판매가 가능했지만 세계 여러 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통한...
소니 퍼듀 미국 농무장관은 성명서를 내고 “우리는 농업이 보복관세의 선봉에 서있다는 것을 항상 알고 있었다”며 “이런 불공정한 무역 관세가 없었을 때도 농민들은 경제적인 압력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농무부에 따르면 2013년 이후 미국 농가 소득은 약 50% 하락했으며 올해 농가소득은 2006년 이후 최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농무부의 지원책과 별개로...
이 농업이 최근에는 태국 신산업을 발전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 3대 농업 수출품인 쌀, 사탕수수, 카사바가 친환경 제품 사업의 원료로 기능하면서다.
지난해 태국 마하사라캄대학 연구원은 당분을 혈액으로 서서히 배출해 당뇨 환자가 스스로 상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쌀을 개량하는 데 성공했다. 태국 대학 연구팀은 질병을 예방하는 쌀도 개발했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27일 "모든 농정 현안을 농업인의 눈으로 바라보고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농업인이 잘 사는 나라,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농업이 되도록 제게 주어진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전날 농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개호 후보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각종 재해...
특히 우리 농산물의 품종 다양화, 국산품종 농산물 알리기 프로젝트 등 농업이 직면한 가치를 고민하며 여러 가지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현재 신선식품 시장은 구매빈도도 높고 소비패턴의 변화가 적어 성장 가능성이 주목 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연간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신선식품의 온라인 거래액은 2조3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6%(3054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