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은 기후 변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식량공급을 위한 대표적인 사업으로, 일반 노지에서 이뤄지는 농업 대비 물 사용량은 90%가량 절약할 수 있다. 또 토양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토양 및 지하수 오염에 대한 우려에서도 자유롭다.
이마트는 연수점에 계절과 상관없이 신선한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실내 스마트팜을 설치했다. 애그테크 기업 ‘엔씽’과 연계해...
이에 따라 퓨젠바이오 생산법인의 배양센터는 농업진흥구역에 설립돼 반도체 공정 등에서 사용하는 클린룸을 응용한 청정 시설을 갖추고 무균 환경에서 균사체를 배양하여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고 있다.
퓨젠바이오는 이번 논란이 행정 담당자의 화장품 원료는 화학제품이라는 고정관념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자사 바이오 화장품인 세포랩의 원료가 균사체라는...
온라인 도매시장에서는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공판장, 시장도매인 외에도 산지조직, 식재료업체 등이 판매자와 구매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전국단위 가격 비교를 통해 최적의 거래를 할 수 있게 되고, 기존 도매시장을 경유하지 않고 산지에서 직접 배송도 가능해 물류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출범 초기...
미생물과 천연소재 등을 이용해 친환경 축산식품을 개발하는 농업회사법인 가야바이오가 농림축산식품부의 'A-벤처스'에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이달의 에이(A)-벤처스 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가야바이오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A-벤처스는 농식품 벤처(Agri Venture)와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우수 벤처·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농식품부가...
시행법인의 이름이기도 하고 프로젝트 명칭이기도 한 것이다.
IPGD는 스마트시티 4.0 프로젝트를 위해 르비우 지역을 할당받았다. 사업부지 면적은 57.73㎢로 로 이는 분당 면적의 0.83배에 달한다. 이 스마트시티 4.0 단지 안에는 주거 및 업무 지구, 올림픽 빌리지, 교육, 농업 제약, 항공훈련, 공항터미널 및 물류단지로 구성된다.
르비우는 E40번...
반덤핑 및 세이프가드 적용시 개도국의 이익 우선고려, 개도국의 무역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시장접근 기회 확대, 농업 및 서비스 등 시장개방에 대한 유예기간 부여 등 다양한 특혜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미 상하원의 중국 개도국 지위 박탈 배경은 크게 2가지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첫째 보조금 지급허용, 시장진입 기준 적용 등 개도국 특별혜택을...
19일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식약처는 16일 충북 충주시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그린그래스 바이오가 제조한 ‘닥터 오메가 무항생제 오메가3 밀크(Dr.Omega 무항생제 오메가3 밀크)’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렸다. 해당 제품은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결과 대장균과 세균 수 모두 기준 규격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의 제조일자는 6월 12일...
SGC파트너스는 에너지 및 탄소중립 투자 성공 경험이 풍부한 운용 인력을 활용해 △산업 저탄소화 △수소 재생 에너지 △녹색건축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농업 등 분야 기업의 성장을 돕기로 했다.
펀드 운용에는 류덕수 상무, 서원일 상무, 유우종 수석팀장(이상 SGC파트너스)이 참여한다. 대표 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는 류덕수 상무는 SV인베스트먼트...
SK네트웍스는 미국 투자법인 하이코캐피탈을 통해 스마트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소스.ag가 조성하는 시리즈 A 라운드에 2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8일 밝혔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소스.ag는 AI 기술이 적용된 온실 자동화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시리즈 A 단계임에도 이미 제품 상용화가 이뤄질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프리바(Priva)...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부여군 임천면 ‘꿈에영농조합법인’ 현장을 찾아 직접 모내기 작업에 나서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의 쌀 생산 현장 방문은 지난해 10월 벼 베기 행사 이후 두 번째로, 이번 방문에선 정부가 쌀 수급 조절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루쌀 벼 모내기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윤 대통령은 김대남 법인 대표 등과 쌀·보리 도정시설과 가루쌀...
사단법인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17일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창립과 함께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등 신종 위기에 대비해 치유 농업을 포함한 산림치유, 해양치유, 치유관광, 치유 식품 등 치유산업이 향후 중요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럼은 국내 치유관련 산업의 확산과 건강한 발전, 정책...
특히, 떡볶이 공급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영풍은 ‘K-COLLECTION’에 다년간 참가해 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5억 엔(38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K-푸드의 인기를 보여줬다.
이영 장관은 “일본은 해외에서 K-POP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로, K-POP에 대한 사랑이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일본 현지에 우리...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가루쌀은 건강과 환경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식량안보에 기여하는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새로운 국산 식품소재로, 쌀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에 지자체와 농협, 농업법인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양봉농가의 의견을 수렴해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양봉농가를 위해 농업경영회생자금 제도를 고정금리 1%, 5년 거치 7년 상환, 한도 개인 20억 원·법인 30억 원 등으로 개선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농축산경영자금(최대 1000만 원 대출)을 통해 양봉입식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했는데, 올해도 이를 연장하여 지원하고 있다.
동시에 꿀벌...
세계 빅4 농업기업과 어깨 견줘
국제 곡물 조달시장은 ABCD(아처대니얼스, 번기, 카길, 드레퓌스)로 불리는 빅4 기업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 기준 매출 54조 원을 기록하며 싱가포르에 상장돼 있는 올람은 1989년 나이지리아의 캐슈넛 농가들의 해외 수출을 담당한 것으로 시작해 세계 각지에 생산, 가공 기지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대 농업기업...
GS리테일이 신선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한 농업회사법인 퍼스프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인수 당시보다 매출이 56% 신장해 일정 성과도 거뒀으나 적자 탈피를 못 한데다가 매출 규모 역시 크지 않아 본격적인 시너지가 발생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최근 퍼스프에 빌려준 대여금 50억 원의 만기를 1년...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은 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우듬지팜은 하나금융20호스팩과 스팩 소멸 방식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2011년 설립된 우듬지팜은 첨단 ICT 기술 기반의 융복합 재배 환경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스마트팜 사업을 영위한다. 국내 스마트팜 최초로 한국형 반밀폐 유리온실 개발에 성공해...
급속한 산업화, 정보화의 부작용으로 사회 구성원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후유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치유농업(care farming)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치유산업 연구와 정책개발 및 사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이 창립, 첫 세미나를 갖는다.
사단법인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17일...
충북 제천시 올계농업회사법인과 충북 음성군 뷰티화장품은 올해 처음으로 충북 중소기업 상생기획전에 참여하게 됐다. 올계는 국내 최초 친환경 유기농닭 전문 기업이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갖고 있음에도 판매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이 작년 기획전을 통해 높은 매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만큼 올해도 성공적인...
신청 자격은 내년 가루쌀 재배면적이 30㏊ 이상인 농협조직(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법에 따른 협동조합이다.
벼 재배면적이 3000㏊ 미만인 시·군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인은 가루쌀 재배면적이 20㏊ 이상이면 단지 신청을 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교육·컨설팅 지원사업과 시설·장비 지원사업 두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