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미분양주택 해소, 일자리나누기 지원 등을 위해 추진한 세제개편안이 이달 초 임시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법인세법, 종합부동산세법, 농어촌특별세법 등 5개법 시행령을 개정해 부처협의, 입법예고, 법제처 심사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일자리 나누기(Job-sharing) 중소기업 법인세 감면을...
정부는 3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제4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연간 법인세와 법인세분 농어촌특별세를 포함해 1000억원 이상을 달성한 국민은행 등 14개 기업에게 '고액 납세의 탑'을 수여해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치하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조900억원을 납부해 유일하게 국세 1조원탑을 수상했다.
국세 6000억원 탑은 신한은행...
정부가 6일 확정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뉴딜사업 추진방안'의 골자는 2012년까지 9개 핵심사업과 27개 연계사업 등 모두 36개 사업에 50조원을 쏟아부어 96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공공부문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이들 사업을 선정해 녹색성장전략과 고용창출정책을 융합, 재정과 연계한 정책패키지화를 기본틀로...
공기업 개혁이야말로 공공 부문의 군살을 빼고 민간부문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길입니다.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는 교육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교육 철학은 확고합니다.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과 창의가 교육 현장에 넘쳐나도록 할 것입니다.
농어촌 학교부터 첨단 E-러닝 학교로 탈바꿈시키고, 농촌과 중소도시에 150개의 기숙형...
환경부에 따르면 내년 한 해동안 환경기초시설 확충으로 2만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자연환경안내와 환경보건 연구조사, 공공인턴, 환경행정업무, 하천·농어촌 쓰레기 청소,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한 전문인력 교육 등을 통해서도 2만3000개가 추가로 창출된다.
환경부는 또 정부가 국가발전의 새 패러다임으로 정한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정책도...
2009년 추진되는 새만금 농업개발, 수리시설 개.보수, 배수시설 개선 등 대형 농어촌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서는 약 4천900여 개의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관련 사업 규모가 올해 1조7천820억 원에서 내년 2조1천69억 원으로 2천200억여 원 확대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농촌활력 증진사업과 농공단지 조성에 3천43억 원을 투입, 1천79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종합부동산세의 부가세로 20%를 추가로 내고 있는 농어촌특별세는 전면 폐지됨에 따라 종부세 납부대상자들의 세부담이 17% 정도 줄어든다.
논란이 돼 왔던 종부세 과표가 6억원에서 9억원으로 확대시키지는 않았지만 정부는 과표 적용률을 지난해 수준인 80%로 동결되고, 세부담 상한은 전년대비 300%에서 150%로 낮췄다.
상속 증여세율은 현행 10~50%에서...
인크루트는 "이같은 결과는 하반기 일반기업들의 일자리 전망이 어두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나온 결과로 좁아지는 취업문에 한숨을 쉬고 있을 구직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크루트가 539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07 하반기 채용계획’에 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체 채용규모가 9.8% 감소할 것으로 나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