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12월말 농산물 표준규격을 개정해 사과의 거래단위 15kg을 삭제했다. 산지농협은 올해 초부터 15kg단위 사과상자 제작을 중단하고, 기존 재고를 소진하는데 주력했다.
도매시장은 8월1일부터 10kg단위 이하 소포장품을 우선 경매 하고, 중도매인은 소포장품이 제값에 거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정부는 사과 15kg 상자...
하지만 농산물품질관리원도 ‘꼭지가 시들지 않고 신선해야 한다’는 수박 표준 규격에 대한 고시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주부 박모(33) 씨는 “수박이 꼭지가 마르면 싱싱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꼭지가 사라지면 뭘 보고 골라야 할 지 모르겠다”며 “꼭지가 초록색에 싱싱한 수박은 수확한 지 얼마 안 된 것이고 갈색에 말라 있으면...
농업인이 출하한 농산물은 전국의 285개 농협 APC를 통해 공동선별하고 표준화, 규격화한다. 이 과정에서 농협별 품질관리사의 철저한 검품시스템을 거쳐 품질수준을 제고한다. APC에서 공동선별된 농산물이 다음달 개장하는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거쳐 전국 판매장으로 집배송되는 물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PC 운영활성화 및 시설개보수를 위해 1000억원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28일 전통식품 품질인증 대상 품목에 만두 등 7개 품목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또 대상 품목 중 한과류, 김치류 등 20개 품목의 표준규격도 현실에 맞게 개정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식품은 당면, 만두, 부각, 순대, 전, 편육, 홍삼가공품이며 지금까지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식품은 72품목으로 확대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현재 그는 국제적으로 GMO 분석방법 국제표준화기구(ISO) 한국대표로, 국내에서는 GMO 분야의 (한국산업규격(KS) 기술전문위원 및 한국인정기구(KOLAS) 기술평가사로 또한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청, 식물검역원 등 정부 및 국공립 기관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박사는 GMO 분석방법 연구결과들을 저명한 국제 학술지에 꾸준히 발표함과 동시에...
이로써 소비자에세 상품의 정보제공과 브랜드 신뢰성을 인지시키는 상품판폭 매체로서의 역할과 규격화, 표준화한 포장재 개발을 이용한 상품가치의 증대 등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궁극적으로 멜론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지역 농산물이 개별농가나 작목반 중심의 소규모 출하로 본래 가치를 받지 못해 떨어진 경쟁력을...
이에 따라 농산물 업체들은 표준 규격이 적용된 그물망과 골판지, 플라스틱상자에 농산물을 담아서 의무적으로 출하해야 한다.
오 연구원은 "농림수산부의 '배추/무 포장 유통시행방안' 확정으로 당초보다 정부의 의지가 강력해짐에 따라 골판지 업체의 수혜는 계속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수요 창출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