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경기에서 리바운드 12개를 따냈던 서장훈은 이날 2쿼터 종료 6분5초를 남기고 KT 박상오의 3점슛이 불발된 공을 잡아내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1만 득점을 넘은 선수 역시 서장훈이 유일하다. 서장훈은 전주 KCC 소속이던 2008년 11월 지금의 소속팀인 LG를 상대로 1만 득점을 돌파, 이날 경기 전까지 1만2591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미 농구선수 서장훈과 오정연 아나운서, 야구선수 김태균과 김석류 전 아나운서, 농구선수 임효성과 가수 슈등, 열애가 결혼까지 이어진 사례가 많기 때문. 이들의 활동 분야는 다르지만 바쁘게 활동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고 살아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공통점으로 서로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스포츠스타들의...
현역 프로 선수인 서장훈(연세대)과 신기성(고려대)은 해설위원으로 입담 대결을 펼친다.
경기에 출전하는 각 팀 선수들은 지난 3일 소집돼 매일 훈련에 매진하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XTM은 두 학교 농구 'OB팀'의 결성과 훈련, 경기 모습 등을 담은 스포츠 리얼리티 프로그램 '라이벌 매치'를 19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방송한다....
문 감독대행은 광신상고와 연세대를 나왔고 연세대 재학 시절 이상민, 우지원, 서장훈과 대학팀 최초로 농구대잔치 우승을 일궈낸 스타플레이어였다.
실업농구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의 치열한 스카우트 경쟁 속에서 삼성전자로 진로를 정했던 그는 프로농구 삼성, 신세기, 전자랜드를 거쳐 2006년 1월부터 SK 유니폼을 입었다.
국가대표 주전 슈터로...
핑크색 비키니를 입고 미끄럼틀을 타고, 동상 옆에 서서 포즈를 잡는 등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즐거워 보인다", "유부녀의 몸매가 아니다", "예쁘고 사랑스럽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정연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5월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했다.
오정연(26) KBS 아나운서가 농구선수 서장훈(35·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과 5월23일 결혼한다. 김보민(31)·김남일(32) 커플에 이어 두 번째로 탄생한 아나운서·운동선수 커플이다.
오정연 아나운서 측은 “오정연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을 한 달 전쯤 들었다. 아나운서 동료들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고 전했다.
둘은 지난해 1월 오정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