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서장훈, 통산 5천 리바운드 진기록

입력 2011-10-22 16:50 수정 2011-10-22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보급 센터' 서장훈(37·LG)이 5000리바운드 달성으로 KBL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서장훈은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T와의 경기 2쿼터 6분5초를 남기고 개인 통산 5000번째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지난 시즌까지 정규리그에서 4986개의 리바운드를 따내 이번 시즌 5000 리바운드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던 서장훈은 시즌 네 번째 경기에서 KBL 최초로 5000 리바운드 고지를 밟았다.

올해 세 경기에서 리바운드 12개를 따냈던 서장훈은 이날 2쿼터 종료 6분5초를 남기고 KT 박상오의 3점슛이 불발된 공을 잡아내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에서 1만 득점을 넘은 선수 역시 서장훈이 유일하다. 서장훈은 전주 KCC 소속이던 2008년 11월 지금의 소속팀인 LG를 상대로 1만 득점을 돌파, 이날 경기 전까지 1만2591점을 기록 중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24,000
    • +3.57%
    • 이더리움
    • 3,196,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439,500
    • +4.77%
    • 리플
    • 731
    • +1.39%
    • 솔라나
    • 182,600
    • +3.87%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70
    • +2.29%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50
    • +10.17%
    • 체인링크
    • 14,260
    • -1.59%
    • 샌드박스
    • 344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