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계 및 육계 농가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어 수급 불안에 따른 가격 상승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홍 차관보는 "당장 AI 발생에 따른 농가 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만큼 축평원에서도 방역지원에 충실한 역할을 다해주고 계란 및 닭고기 등 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동향도 중점 관리해 물가 상승 압력 요인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수확량 과다로 가격이 폭락했거나 자연재해로 피해를 당한 과일·채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현대백화점은 상생 특가 행사를 통해 흠과나 과잉생산된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 한정수량 판매한다. 경북 예천 사과, 천안 성환 배, 제주 콜라비 등이 대표 상품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온라인도매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거래 참여를 망설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농가, 유통인, 구매자 모두 피해 없이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확실한 법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업의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 관련법 제정도 서둘러야 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푸드테크 시장은...
일단 AI가 발견되면 인근 지역을 방역대로 지정해 해당 지역의 가금류와 알 등을 모조리 살처분 및 폐기해 버리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에게 유통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해당 농가는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에 바이러스를 옮기는 야생 철새에 대한 예찰과 방역을 얼마나 철저히 하느냐가 AI 확산 차단의 관건이다.
이번 한일 공동 조사는 올해 6월 20일 일본...
농진청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진청에서 꿀벌응애 집중 방제 기간 등을 정해 꿀벌응애 방제에 나섰고, 대부분의 양봉농가에서도 꿀벌응애를 적극적으로 방제해 피해를 막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딸기 등 동계작물의 화분매개용 꿀벌 수급은 화분매개용 꿀벌 전문 농가 육성과 생산자와 사용자 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해 원활할 것으로...
사흘 동안 최고 60㎝가 넘는 많은 눈이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죠. 눈길이 된 도로에선 차량이 줄줄이 고립됐고, 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무너졌습니다. 한 카페는 지붕이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충청에도 최대 40㎝의 많은 폭설이 내렸고, 강원에도 산지를 중심으로 60㎝에 달하는 눈폭탄이 쏟아지면서 소방본부에 수십 건의 신고가 잇따랐죠....
한편,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개 식용 농가 등 업계의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 집계에 따르면 현재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하는 농가는 1150여 개, 도축 업체는 34개, 유통 업체는 219개, 식당은 1600여 개다. 강형석 농식품부 기조실장은 "개 식용 목적 농가는 폐업하면 축산이나 원예업으로 전환하게 된다"며 "전환에 필요한 시설이나...
농가에 지급하는 보조금인 '공익 직불금 예산 5조 원 확충'은 윤 대통령이 대선 당시 약속한 부분이다. 정부는 '초과 쌀 생산 매입 의무'가 핵심인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대신, 2027년까지 5조 원 수준의 농업 직불금 확대 계획을 올해 4월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내년도 직불금 총액예산을 3조 1000억 원으로 편성한 바 있다. 올해 책정된 직불금...
올해 폭우와 폭염으로 사과 출하량이 전년 보다 약 20% 감소하고 시세도 2배가량 오른 상황 속에서 우박 피해까지 겹쳤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농가 수익 보전, 물가 안정 등 농가와 고객 모두에게 이로운 혜택을 주는 식품”이라면서 “앞으로도 고물가 시기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들여와 판매할 것”...
4일 막을 연 ‘밀양 얼음골 사과 축제’가 생산량 피해로 인해 축소 운영됐습니다. 올해에는 평년에 수확하던 사과의 30~40%만 수확될 정도로 흉작이었다고 합니다. 대략 250개의 열매가 열리는 나무에 고작 50개의 열매가 달릴 정도였죠. 포도 농가라고 다를 것은 없었습니다. 올해 악천후로 재배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본데요. 국제와인기구는...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 외에도 지난여름 폭우, 홍수로 인한 인명 피해가 컸다. 또 우리 사회 안전시스템이나, 방재시스템에 허점이 많다는 것도 확인이 됐다"며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해서 정부와 사회가 준비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국가안전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편하기...
충북 음성, 경남 창녕과 전북 익산 등에서 농가 피해가 두드러졌다. 못난이 채소는 일반 채소와 비교해 가격이 30%가량 저렴하다.
쿠팡의 대규모 못난이 채소 매입으로 농가들은 한 시름 놓은 분위기다. 이재규 지우 대표(전북 익산 농업회사법인)는 “공들여 재배한 수 십 톤의 파프리카를 폐기할 위험이 있었는데 쿠팡의 도움으로 손해를 줄이게 됐다”고 밝혔다....
당ㆍ정ㆍ대는 또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산 상황을 확인하고 백신 접종과 살처분 등 축산 농가 방역과 지원 대책, 동절기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등을 다룬다.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금은 추가 확산을 막고 피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방역 당국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유입경로를 신속하게 막는...
사육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소비자 역시 한우를 먹는 것에 불안을 느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지름 2∼5㎝의 피부 결절(단단한 혹)이 나타난다. 또 우유 생산량이 줄고, 소의 유산, 불임 등도 나타나 확산하면 농장의 경제적 피해가 크기 때문에 국내에서...
방역 및 대응활동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만큼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전군 부안군의회의 김광수 의장은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보상금과 방역·매몰비용 등 국비 부담률을 상향조정하여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난을 해소해야 한다”며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소 사육농가에 대한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NH투자증권은 매년 농촌일손 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헌혈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산불피해 지역의 이재민에 약 2억24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범농협계열사들과 산불피해 방지를 위해 10만600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을 진행한다. 또한, 2017년부터는 농촌지역 중심의 저소득 가정의 우수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정부는 방역대책을 차질없이 운용해 가축전염병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가축전염병은 조기발견하고 신속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의심사례 확인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5월 4년 만에 발생한 구제역도 중국 등 주변국에서도 지속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첨단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멧돼지의 생태를 정확히 분석, 농가 피해를 막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지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드론으로 우리나라 산지에 적합한 멧돼지 탐지 표준화 기법을 개발하고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3차원 서식공간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이다(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경북 영주시의 사과 농가는 650.05ha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고 충주시는 사과, 복숭아 등 1400여 개 농가가 708ha 피해를 봤다.
쿠팡은 이들 피해 지역에서 대량 매입한 사과 약 2만 봉지를 24일까지 13% 할인가에 판매한다. 농가 돕기 우박 맞은 GAP 보조개 사과, 프레샤인 GAP 충주 못난이사과 등의 브랜드명으로 판매된다.
외관상 크고 작은 흠집은 있지만, 쿠팡...
농산물을 전달받은 청파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피해농가를 지원한다는 좋은 취지를 가진 농산물을 복지관에 기부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달받은 식자재로 어르신 분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작은 도움이지만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활발히 기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