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한돈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 품질 좋은 우리 돼지 ‘한돈’으로 만들어졌다. 돼지고기 함량은 95.03%로 국내 캔햄 중 최고 수준의 돈육함량을 자랑한다.
‘로스팜’의 싱가포르 수출은 지난달 25일 4만8000캔을 1차 선적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만 약 80만 캔의 로스팜이 싱가포르에 수출될 예정이며, 이는 20피트 컨테이너로 약 18대...
파인애플 수입 금지를 통해 이 지역의 여론을 뒤집고 민진당을 압박하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이잉원 총통이 소속한 대만 민진당은 야당인 국민당에 비해 반중 성향이 강하다.
중국의 조치가 발표되자 차이잉원 총통을 포함해 부총통, 행정원장(총리 격) 등 민진당 정부 고위 관료들이 파인애플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고, 대만 정부를 중심으로 “우리 파인애플을...
지침이 과도하다는 농가의 주장을 일부 수용하고, 살처분에 따른 공급 부족으로 달걀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최근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른 살처분 기준을 반경 3㎞에서 1㎞로 축소했다. AI 발생 상황이 감소 추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이번 겨울 야생조류에서는...
또 지역 소상공인 식당과 농가에서 가정식 도시락, 밀키트를 구매해 방문 보호가 필요한 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전국 사업소에서도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에너지 취약계층 바우처 전달 등을 시행 중이다.
이뿐 만이 아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도입한 ‘EWP에너지1004’ 사업도 올해에도 지속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동서발전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목표한 걸음을...
일본에서는 17세기 조선의 인삼을 수입하기 위해 일본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고 오로지 조선 인삼 무역에만 이용하는 '인삼대왕고은(人蔘大王高銀)'이라는 전용 화폐를 주조하기도 했다. 서양에는 1637년 네덜란드인에 의해 처음으로 알려졌으며 1688년 우리나라에 표류했던 '하멜'에 의해 고려인삼의 효능이 소개되기도 했다.
인삼의 학명은 '파낙스 진생(Panax ginseng)...
한국야쿠르트가 장수농가 ‘셀티바’에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장수농가와 원료 공급계약을 맺고 ‘킬팻 프로바이오틱스’ 분말을 납품한다. 연간 1200㎏ 규모로 셀티바 브랜드 신제품 ‘프로바이오틱 다이어트 듀얼바이옴’ 제조에 사용된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야쿠르트 균주 B2B사업 거래기업은 휴럼...
벼농사는 온실가스 저감 농법을 개발해 보급하고 우수 농가에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올해 완공되는 전국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전문 인력과 청년농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생산성 향상 기술, 인공지능 기반 무인·자동화 기술 등 스마트팜 관련 연구개발(R&D)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이 같은 정책이 제대로 운영되기에는...
협회는 따라서 수입량을 대폭 늘려 수급을 안정화하고 대형마트도 수입 계란을 판매해 계란 수급과 가격을 안정화해달라고 요구했다. 정부도 계란 유통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일부 악덕 생산농가가 유통인과의 거래 시 웃돈을 요구하고, 현금거래를 통해서만 판매하는 등 오직 이익에만 눈이 멀은...
수입 비중은 큰 밀·콩 등은 소비와 비축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도매시장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기 위한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가축 질병은 법령 개정을 통해 고위험 지역에 축사가 들어서는 것을 제한하고 시설 기준을 강화해 발생을 미리 차단한다. AI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농가...
신선란 수입을 위해 6월 말까지 관세도 면제하기로 했다.
닭고기 가격도 불안하다. 육계 소비자가격은 22일 기준 ㎏당 5859원으로 한 달 전보다 13.9% 뛰었다. 평년과 비교해도 11.7%가 오른 가격이다. 육계 가격이 오르면 치킨을 비롯한 각종 닭 가공식품 가격 인상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다만 육계 사육은 산란계 농가보다 시설의 자동화로 사람 출입이...
이 외에도 국내 감 최대 산지 상주에서 정성껏 말린 21년 햇곶감을 정성껏 포장해 선보이는 상주 곶감 세트를 6만1900원에, 제주 과일 MD가 농가 선정부터 과일 수확과 당도 측정과 포장단계까지 직접 참여해 선보이는 청정제주 레드향 선물세트를 4만5900원에 선보인다.
축산 부문은 인기 정육 세트에 집중한다. 한우 최대 공판장인 충북 음성 공판장에서 한우 전문...
주부들 사이에서는 “수입 삼겹살 집에서 외식을 하는 것이 더 싸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품목별로는 육류는 인상률이 미미했지만 채소류 인상폭이 컸고 수산물도 품목에 따라 차이는 있었지만 강보합세를 보였다. AI 우려로 이미 12월부터 오름세를 보여온 계란은 한달 새 인상폭은 적었지만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가격이 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에서 신선란을 수입하는 진귀한 광경도 연출됐다.
지난해 10월 국내에 다시 AI가 상륙했다. 2년 8개월 만이다. 12일 기준 전국 가금농장과 체험농원 등 51개 농가에서 AI가 발생했다. 겨울 철새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바이러스 1g이 100만 마리의 가금을 감염시킬 수 있을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당분간 확산은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따라 살처분하면서...
사전 협업 상품으로 농가는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고 고객들은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었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지역 축제 취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부터 태풍 피해의 영향을 받은 농가까지 다양한 농가 돕기 행사를 진행, 행사 기간 안에 해당 제품들의 완판을 이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교 및 공공 급식 납품이...
한농연은 "이런 상황에서 CPTPP의 SPS 규범은 지역화 개념을 넘어 구획화로 세분화돼있어 농업통상 전략의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다"며 "무엇보다 동식물 위생·검역을 이유로 더는 농축산물 수입 압박을 거부하기 어려워 과수·축산 농가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농연은 "250만 농업인에 대한 일말의 배려 없이 CPTPP 가입 검토...
발전용 연료 수입에 따른 국부유출을 막고 버섯재배 농가의 고민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발전은 사업을 확대해 과수전정가지를 수거해 연료화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5%까지 높이기 위한 'RE3025' 전략과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치 수입량이 수출량보다 5배 가량 많은 데다 수입물량의 99% 이상이 중국산인 점은 중국에 ‘김치 공정’의 빌미를 제공할 만하기 때문이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중국산 수입이 줄고 해외 김치 수요 증가로 수출은 늘어 무역 역조가 상당히 해소되고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일본과도 오랫동안 ‘기무치’로 논쟁을 벌여온 바 있고 이미 한국...
우리나라는 연간 400만 톤의 밀을 소비하고 있지만, 국산 밀가루는 수입산 밀가루보다 안전한 먹거리임에도 불구하고 5배 이상 비싸 소외당하고 있다. 국산 밀은 추운 겨울을 견디고 자라 수입 밀보다 글루텐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다. 또한, 수입산 밀에 비해 유통과정이 짧아 신선한 편이다.
전주비빔빵은 국산 밀가루의 소비를 늘리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안정적인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서는 2021년부터 밀 재배 농가와 실수요업체(제분·가공업체) 간 계약재배자금을 무이자 융자·지원하고, 국산 밀 품질 수준과 수입 밀 대체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력 소비 품목을 다양화한다.
또 음식점 밀 메뉴 중 국내 소비량이 많고 수입 밀과 품질 경쟁이 가능한 메뉴를 중심으로 원산지표시제를 도입해 국산 밀...
특히 NH농협무역은 부산우유에 톨페스큐, 티모시 등 연간 7200톤의 수입조사료를 공급하고 요구르트 등 생산된 유제품을 수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래수 부산우유조합장은 "세계적 낙농강국인 호주지역으로 우리 요구르트를 수출하는 것은 낙농농가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지속적으로 수출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