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 협상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일양약품의 신약 '놀텍'이 업계의 당초 우려와는 달리 기대 이상의 약가를 받았다.
특히 업계는 이번 약가가 2006년 말부터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 약만 보험적용이 되는 방식인 건강보험선별등재제도 이후 첫 대상이라는 점에서 이번 결과가 향후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을 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2005년 동아제약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 2006년 부광약품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 2007년 SK케미칼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 지난해 일양약품 위궤양치료제 '놀텍'이 허가를 받았다.
특히 올 한해 동안 국내 신약개발 허가 건수는 거의 전무한 수준이다. 주요 제약사들의 신약 파이프라인 현황을 보면 대부분의 주요 개발 후보 물질들이 아직 임상2구간에...
일양약품이 20년간의 연구개발기간과 50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거쳐 지난해 말 허가받은 국산14호 신약 '놀텍'의 약가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제약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업계는 이번 약가협상의 결과가 향후 신약에 대한 개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지금까지 국내 개발 신약은 지난 1999년 SK케미칼의 항악성 종양제 '선플라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허가받은 일양약품의 항궤양제 ‘놀텍’까지 총 16품목이다.
이에 대해 제약업계 한 전문가는“보통 수천억원이 들어가는 새 GMP시설에 중소 제약사들이 투자를 감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같은 의약품 허가 감소 추세는 계속될...
이에 따라 일양약품의 항궤양제는 국내 14호 신약으로 등재된 동일한 제품명인 '놀텍'이란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및 캄보디아에 전역에 완제 의약품으로 수출된다.
계약기간은 최초10년이며 이후 자동연장 조항에 따라 2년씩 10년 연장이 가능, 최대 20년이며, 용량은 10mg과 20mg 두 종류다.
한편 인도네시아 덱사(DEXA)그룹은 지난 1969년 설립된 전문의약품...
현재 일라프라졸은‘놀텍’이라는 상품명으로 식약청과 약가 협상진행중에 있으며 하반기경 국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양약품은 이에 앞서 지난 19일 미국TAP(현 TPNA社)사가 진행중이던 일라프라졸의 특허권한을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이전 받았다.
이를 통해 일라프라졸은 향후 특허기간 연장 및 권리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은“신영업력 강화와 신약개발의 두 축을 비전으로 63년의 일양을 뛰어 넘는 기업 문화를 육성”하겠다고 다짐하고 “새로운 신약기업으로 성장 해 나가기 위한 중장기 미래 비전 및 좌표를 제시해 미래를 대비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항궤양 신약 놀텍, 백혈병 치료제 IY5511 및 새로운 성장동력인 세포치료제 및BIO 혁신신약 등 미래가치 역량이 빠른...
일양약품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신약개발 시상식’에서 항궤양치료제(PPI)인 '놀텍'(성분명:일라프라졸)으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해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위궤양치료제 시장은 전세계 30조원에 달하는 거대시장으로 국내시장의 규모만 약 6천억 규모에 있는 블록버스터급시장이다.
이날 일양약품 김동연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