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후보는 이날 “여름철 ‘녹조라떼’와 발암 물질이 증가하는 4대강 사업은 단국 이래 최대 환경재앙 토목사업”이라며 “4대강의 보 철거만이 4대강을 살리는 길이며, 강의 역사를 되살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 청문회와 4대강 국정조사 실시 △4대강 보 해체 △수자원자원공사 혁신 및 ‘물기본법’ 제정의 내용이 담긴...
앞서 나용찬 당선인은 1995년 대통령 표창, 2003년 국무총리 표창, 2012년 녹조근정훈장, 2014년 대한민국 호국특별대상,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반듯한 행정, 개인의 욕심이 없는 행정을 펼치겠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군정에 임할 것"이라며 "급격한 변화는 혼란을 가져올 수...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 대형국책사업 관리팀은 한강, 금강 등 주요 하천에서 5월경부터 녹조 등 수질오염이 심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지난 2~3월 두 달에 걸쳐 54개 지자체의 80개 하수·폐수처리시설을 검증하고 그중 27개 지자체의 41개 사업장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추진단은 2곳의 하수·폐수 처리장에서 총 10건의 비리·비위를...
홍 지사는 식수 댐 건설이 녹조 현상을 불러온 4대강 사업처럼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녹조는 생활하수 등에 담긴 성분이 고온과 합성해 생긴 현상”이라며 물을 가둔다고 녹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선 ‘잘한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4대강으로 국가적 재난인 홍수와 가뭄이 없어졌다”며 “4대강에 댐이 건설되고...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사의 카르텔을 없애고 대국민 사과와 자정 결의를 이끌어 내는데 결정적 기여를 한 노태근 사무관이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녹조근정 훈장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능력과 성과 중심의 공무원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해 9월 정부부처...
또 수면을 그늘지게 해 녹조 발생을 억제하고 수온으로 인한 냉각 효과로 발전 효율이 높다.
K-water가 2016년 준공한 보령댐의 2㎿급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은 연간 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781MW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는 4350배럴의 원유수입 대체효과와 약 1300톤의 CO2 감축 효과로 환산할 수 있다.
K-water는 오는 5월 준공 목표로 충주댐(청풍호)...
국토를 파헤쳐 4대강을 녹조라떼로 만들어버린 녹색성장을 이어받겠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입국 후 보여준 행보는 자신이 청산의 대상이라는 사실만 뚜렷하게 증명하고 있을 뿐”이라며 “차라리 대선 출마 포기 선언을 할 것을 권해드린다. 그것이 전직 유엔사무총장이라는 마지막 남은 명예를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국민의...
그는 이 게시물에 “촛불 집회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도 엄청날 텐데 환경단체조차 촛불 선동이나 하고 있으니”라는 댓글을 직접 달았다.
박 교수는 앞서 “한국은 4대강 덕분에 매우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다” “배의 스크류가 돌면 물은 깨끗해지기 때문에 녹조와 환경오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세계 최초로 해양 녹조류를 활용해 전자기기, 시계부품, 항공기 구조재 등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섬유복합소재 및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 해양바이오소재연구단의 박진병 이화여대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해양 녹조류 등으로 친환경 해양바이오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이 사장은 최근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4대강 녹조 문제에 대해 좀 더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장은 “녹조를 해결하기 위해 보를 다 들어내는 건 국가적으로 혈세를 또 다시 붓는 셈”이라며 “어느 정도 생태 환경이 좋은 방향이든, 나쁜 방향이든 바뀌고 있는데, 이제는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4대강 사업 전에 한강...
이어 “충북 지역은 강이 있지만 이쪽은 도심인데 이 보는 보를 위한 보지, 용수를 위한 보가 아니다”라며 “금강 녹조에서 발암성 물질이 나왔다고 오늘도 보도가 나왔는데 이런 문제를 몇 번이나 제기해도 국토부는 중시를 안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강 장관은 “4대강이 객관적으로 여러 기관서 감사를 했고 찬반도 있다”며 “일부 실수가 있지만 성과도 있었다....
특히 녹조현상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4대강 사업’의 책임 여부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사건에 대한 후속조치 역시 관심사다. 환경부는 지난달 수입자동차 인증조작 조사에 착수한 바 있다.
◇노동부, 하청근로자 각종사고·청년 취업 문제 = 강남·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로 대표되는 하청 근로자의 잇따른...
조 장관은 "국민의 환경에 대한 높은 기대와 눈높이를 따라가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 하천 녹조 문제 해결 등 많은 과제가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하천 녹조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먹는 물 수질 문제에 대해서는 그 어떤 문제에 우선해 국민 우려가 없도록 적극 대응해야 할...
이날 훈ㆍ포장은 황조근정훈장 65명, 홍조근정훈장 113명, 녹조근정훈장 65명, 옥조근정훈장 100명을 포함해 , 근정포장 233명, 대통령표창 70명, 국무총리표창 31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표창 25명 등 총 712명이 받았다.
상훈법에 근거해 군인과 군무원을 제외한 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원에게는 공적과 근속연수에 따라 청조·황조·홍조·녹조·옥조 등 5등급...
최근 심각한 녹조 사태로 수돗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는 수돗물 수질에 문제가 없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2년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난 5년간 한강, 금강, 낙동강 등 3대강 수계 64개 정수장 수돗물 시료(총 2951건)를 검사한 결과, 이들 시료에서 조류독소(Microcystin)가 모두 불검출 돼 수돗물이 조류로부터 안전하다고...
정부가 낙동강 수계 녹조 현상 등 수질 악화를 해소하고자 30일 녹조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낙동강은 중ㆍ하류를 중심으로 이달 초부터 녹조가 점차 증가해 현재 강정고령보는 조류경보 ‘관심’ 단계, 창녕함안보는 ‘경계’ 단계가 발령됐다. 금강 대청호의 경우 7월 초 집중강우 이후 폭염, 수온 상승, 일조량 증가 등으로 ‘관심’ 단계가 발령된...
그는 가장 시급한 환경현안으로 가습기살균제, 미세먼지, 녹조, 폭스바겐 사태를 꼽았다.
특히 폭스바겐의 배출가스저감장치 조작은 범죄행위라며 부도덕한 상술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녹조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그는 "녹조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과학적 규명을 해나가는 동시에 수계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폭염으로 인한 가뭄과 녹조로 인해 업계의 피해가 컸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관련,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정부 측에 “추석 전에 농축수산업 종사자들의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이 총동원되도록 할 것”이라며 “추가경정 예산안이 8월 안에 처리될 예정인 만큼 추석 전에 민생현장에 즉각 돈이 풀릴 수 있도록 최대한 조치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낙동강과 금강에서 녹조 현상이 심화하는 등 수질악화가 심각해지자 환경시민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4대강의 수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이같이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금강에 붉은깔따구와 실지렁이 등 환경부 수생태건강성평가기준 D등급 생물이 출현한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