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7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700만달러(한화 410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하기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이며. 지난해 남반구지역 독감백신 수출액보다 15%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해 1년 동안 수주한 4200만달러의 8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종근당홀딩스는 대표이사 부회장에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사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종근당홀딩스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병건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의결하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병건 부회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이후 미국 라이스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의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럭키 바이오텍...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사이즈지수 정기변경일이었던 지난 9일 대한전선, 신세계, 녹십자홀딩스, 롯데칠성, 현대그린푸드, SPC삼립, 녹십자, 호텔신라, 현대위아, CJ CGV, LIG넥스원, 한세실업, 영원무역, 쿠쿠전자 등 14개 종목이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체급을 내렸다.
앞서 증권사들은 정기변경에서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편입된 종목들이 양호한 수익률을...
△써니전자 "안철수 의원과 사업 관련성 없다"
△대우조선해양 "워크아웃 추진 확정된 바 없다"
△쌍용양회공업 "쌍용에너텍 지분 매각 검토중"
△녹십자엠에스, 141억원 혈당측정기 공급계약
△진양화학, 김상용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동남합성, 이장훈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씨엔플러스 4년 연속 영업손실...
그 외 삼화전자(+14.12%), 녹십자홀딩스1우(+10.67%), 녹십자홀딩스2우(+9.31%)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일성건설2우B(-6.93%), 우리들휴브레인(-4.55%), 호텔신라우(-4.15%) 등은 하락 출발했다. 태영건설우(+29.84%) 등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현재 315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09개다. 17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최근 종근당홀딩스로 이적한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사장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받는다.
이병건 사장은 LG연구소 안전성 센터장, 삼양사 의약사업 본부장 등을 거쳐 2004년 녹십자에 입사했다. 이 전 사장은 녹십자에서 개발본부장,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 3년간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 전 사장은 녹십자의 R...
녹십자홀딩스는 창업주의 손자가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10년 만에 형제 경영을 예고했다. 한미약품도 장남에 이어 차남도 회사 경영에 적극 참여할 전망이다. 제일약품, 일동제약 등도 후계자들의 경영 능력이 시험대에 오른 상태다.
8일 녹십자홀딩스는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허일섭 회장과 박용태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과 허용준...
3%↓
△한국프랜지공업, 보통주 1주당 250원 현금배당 결정
△남광토건, 987억 원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하이트진로, 보통주 1주당 900원ㆍ우선주 950원 현금 배당 실시
△디아이씨, 보통주 1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정
△삼호, 1205억 원 규모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삼성출판사, 보통주 1주당 110원 현금 배당 결정
△동아쏘시오홀딩스, 주당 1000원...
한 때 어깨를 나란히 했던 녹십자, 종근당 등과는 격차는 크지만 3년 연속 외형 확대를 기록하며 부진을 씻어냈다는 점은 고무적인 현상이다.
사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09년 이후 주력 제품의 특허만료에 따른 약가인하와 매출 감소로 실적 부진이 시작됐지만 좀처럼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의약품 조사 업체 IMS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녹십자의 지주회사 녹십자홀딩스는 오너 2세 단독 경영체제를 세웠다. 최근 녹십자홀딩스는 공동 대표이사였던 이병건 사장이 사퇴했으며, 이에 창업주의 5남인 허일섭 회장 단독 대표 체제로 바뀌었다.
녹십자도 지난해부터 오너 3세인 허은철 사장의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 중이다. 이로써 그룹 전반에 오너 일가의 지배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허은철 사장은 허일섭...
종근당홀딩스가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사장(61)을 영입한다.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3월 1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병건 전 사장은 서울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미국 라이스대학교 대학원 화학공학 박사를 취득했고 LG연구소 안전성 센터장, 삼양사...
그밖에 녹십자홀딩스1우(+10.22%), 세우글로벌(+10.17%), 흥국화재2우B(+8.37%) 등의 종목이 상승세인 가운데, 선진(-7.68%), 신풍제지(-5.88%), 동부건설우(-5.67%)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338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452개 종목이 하락, 84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41원(-0.51%)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녹십자와 지주회사 녹십자홀딩스가 10년 만에 오너 책임경영을 동시 가동한다. 녹십자가 1년 전 오너 3세가 단독 대표체제를 가동한데 이어 지주회사도 전문경영인이 배제된 대표이사체제를 꾸렸다. 지난 2009년 고 허영섭 회장의 별세 이후 전문경영인들이 조력자 임무를 완수하고 오너 후계자들이 본격적인 독립 경영을 시작할 채비를 갖춘 모습이다.
21일...
녹십자가 보유했던 일동제약 지분 29.36%중 20%는 사모펀드 운용사인 H&Q 코리아의 3호 PEF가 출자한 썬라이즈홀딩스가, 나머지 9.36%는 또 다른 운용사인 인베스트썬이 인수키로 했다. 썬라이즈홀딩스가 인수한 지분은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과의 주주간 계약을 통해 향후 경영진과 의결권을 함께하는 조건으로 장기간 공동보유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일동제약은...
지난해 10월 녹십자는 갑작스러운 결단을 내렸다. 지난 2012년부터 진행 중이던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3상시험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이미 4년간 미국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적잖은 비용을 투입했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현실을 고려한 판단이었다.
혈우병이라는 희귀질환 특성상 환자 수가...
녹십자의 희귀질환치료제 ‘헌터라제’가 지난해 국내외 시장에서 22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회사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환자 수는 많지 않아 다른 업체들이 외면하는 영역에 뛰어들어 비싼 치료제를 개발, 판매량은 적지만 안정적인 수익원을 창출했다.
7일 녹십자에 따르면 지난해 헌터라제의 국내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143억원)보다 21.0% 늘었다....
그밖에 SK증권우(+29.77%), 코리아03호(+20.06%), 코리아01호(+19.88%)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CJ씨푸드1우(-8.40%), 미래아이앤지(-8.10%), 녹십자홀딩스1우(-7.20%)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475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334개다. 66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38원(-0.87%)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대신증권은 6일 올해 녹십자의 주가 횡보가 예상된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5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시장중립(market perform) 등급을 유지했다.
정다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약 개발 확대로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2017년 녹십자의 별도기준 추정 순이익을 하향 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