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저탄소 인증을 받은 한우가 판매돼 탄소중립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기준을 마련해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이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저탄소 축산기술을 활용해 해당...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통해 제3차 지능형 전력망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수요자원 시장을 확대해 분산형 전원을 현재 13.2%에서 2027년 18.6%까지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그리드라고도 불리는 지능형 전력망은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전기공급자와 소비자가 쌍방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은 “올해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5.2% 상승했고, 생활물가는 6.1% 올랐다. 앞으로도 물가는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여기에 대중교통 요금까지 오른다는 것은 소비자를 물가 압박에 몰아넣는 것과 같다”고 전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서울 대중교통 요금 조정에 있어 정례화된 회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이명박 정부에서 ‘녹색성장(Green growth)’이라는 국제적 어젠다를 치고 나가 많은 박수를 받았다.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를 추진해 국가 경제 선진화를 추진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어젠다’를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해 국가 위상을 높여야 한다. 이 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책 융복합과 부처 간 협력이 긴요하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전체회의(서울청사)
△산업부 2차관 13:00 원전생태계 현장간담회(창원)
△IPEF 필라2-4 특별 협상 참여
△원전생태계 지원설명회 및 현장간담회 개최
△중견기업 통상 및 수출 애로해소 지원
9일(목)
△산업부 장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 부산엑스포특위(국회)
△산업부...
IMF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대응을 위한 금리 인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에도 불구히고,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와 미국ㆍ유로 등 주요국의 예상 외 견조한 소비ㆍ투자 등을 고려해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선진국의 경우 종전보다 0.1%p 오른 1.2%로 예측했다. 다만 선진국 그룹에 속하는 한국 성장률에...
시중에 유통 중인 안전 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 안전성 조사를 확대하며, 온라인 구매 비중 증가라는 소비변화에 발맞춰 온라인 감시를 늘리는 등 불법 생활화학제품의 유통 근절을 위해 관리를 강화한다.
생활화학제품 중 미술 공예품 마감제, 미술 물감 보조제 등 위해 우려가 있는 비관리 품목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특수목적코팅제(단열 코팅용) △접합제...
시설 개선·인지도 강화…‘로컬브랜드 상권 사업’ 전방위 지원
올해는 상권 조성 1년 차로 소비자 인식과 수요 파악을 통해 브랜딩 방향을 설정한다. 시와 자치구,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 상권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BI(Brand Identity) 개발할 계획이다.
상권의 지속가능성을 판가름 짓는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 상권마다 특성을 반영한...
앨런 조프 유니레버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의 갑작스러운 경제활동 재개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억눌렸던 심리가 풀리면서 나타날 ‘보복 소비’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이 경제 활성화 및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 녹색전환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미국 기업들은 ‘그린 산업’에 10년간 3690억 달러(약 510조 원)...
특히 최근 원액 부족, 고환율 등으로 연일 위스키 가격이 치솟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까지 보장하는 이번 신제품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일 것으로 홈플러스는 기대한다.
‘그랜지스톤 싱글몰트 스카치위스키’는 버번, 럼, 셰리 캐스크에 각각 숙성된 3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만 원 후반에서 4만 원 후반대로, 일반 싱글몰트 위스키...
정지훈 해외건설협회 정책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은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 경제 3대 블록의 동시 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소비 및 투자 심리 위축이 전망되는 등 올해 세계 경제는 2%대 성장에 그칠 전망”이라며 “신흥국과 저개발국의 경우 금리 인상의 영향이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기준 정비를 지원하고 금융권 녹색 분류체계 적용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제적합성을 높이는 데 금감원이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금융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금융의 책임성을 강화하기로도 했다. 그는 "금융회사의 '책임경영'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대로템은 전동차의 전기제동 친환경 기술인 ‘추진제어장치의 영속도(Zero Speed) 회생 제동’ 기술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녹색인증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그 가운데 녹색기술인증은 사회ㆍ경제활동 전 과정에서 에너지ㆍ자원의 절약...
공정거래위원회는 환경 관련 표시·광고에 관한 심사 지침 개정을 준비 중으로 최근 한국소비자원에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최근 한국형 녹색채권 지침서를 개정,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녹색채권은 환경친화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된 채권을 말하는데 개정안에는 녹색채권 발행 대상 사업이 '녹색분류체계...
신규 협력사와 함께 초(超)프리미엄 그로서리 상품 ‘무항생제 녹색한우 VIP 넘버9 1++ 특수부위 4.5㎏’을 사전 예약 시 25% 할인가에, ‘캐나다 자이언트 활 랍스터 세트 4㎏/1미’를 사전예약 시 32% 할인가에 선보인다. 명절 인기 선물인 와인 선물세트도 1000여 종으로 확대했고, 프리미엄 차 단독 기획 상품도 준비했다.
현대백화점은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쉽게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서울 e(이) 반하다'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e(이) 반하다'는 "에너지 소비를 반으로 줄이자"와 "서울에 반했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5가지 수칙을 정하고 시․자치구 청사, 기업, 학교, 공공시설 등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5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