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와 이통사가 사전 협의를 통해 직접판매 가격을 높게 책정해 사실상 약정을 유도하는 담합을 유도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제조사가 스마트폰을 직접판매 가격과 이통 3사가 판매하는 출고가를 비교한 결과 삼성전자 갤럭시는 10%, 애플 아이폰은 9% 정도 제조사의 직접판매가가 더...
5일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이하 녹소연) ICT소비자정책연구원에 따르면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가 판매하는 IPTV와 휴대전화(모바일) 결합상품 가입자는 2011년 12월 108만9292명에서 지난해 6월 612만1043명으로 늘어, 4년 반만에 5.6배로 급증했다.
결합상품 가입자 급증은 소비자 민원 증가로 이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단체가 함께 운영하는...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의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1~2015년 사이 사람들이 잃어버린 휴대전화 대수가 568만3000여대로 연평균 113만6000여대가 분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면 우체국·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를 통해 분실 휴대전화에 대한 습득 신고가 들어와 기기를 되찾은 사례는 최근 5년 평균...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8일 “국민 10명 중 7명이 단통법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20대 첫 정기국회에서 단통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지난 9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단말기를 교체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단말기 유통법에 대한 소비자인식조사’...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2일 ‘이동통신 3사 LTE 음성통화(VoLTE) 이용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LTE음성통화가 가능한 단말기 사용자 중 절반 이상에 달하는 1542만 명의 소비자가 서비스 사용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자료에 따르면 3G 음성통화 서비스가 없어 처음부터 LTE 음성통화를 제공했던 LG유플러스의 경우에만 88...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19일 국감에서 지적된 KT ‘기가 LTE’ 광고에 대해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 신고를 접수했다. 더불어 통신사의 가입자인증모듈(USIM) 폭리, 구글 앱 선탑재 강제, 이동전화 청약 철회권 등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박홍근 의원은 KT의 ‘기가 LTE’광고가 실질적인 성능에 비해...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11일 이동전화 청약철회권과 관련해 미국의 경우 14일 이내에 충분히 보장해주는 반면, 국내 이통사들의 경우 청약철회 요건을 ‘통화품질 불량’ 사유로만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한적인 청약철약권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은 환불·교환권한 등의 권리가 크게 침해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청약철회권은 재화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신경민 의원(더불어민주당)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6일 단통법 시행 이후 소비자에게 돌아가야 할 단말기 부가세 면세 혜택이 ‘공시지원금 부풀리기’로 둔갑했고, 이로 인해 이동통신 3사가 가져간 부가세 감면 혜택이 4000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단통법 이후의...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상임대표 이덕승)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20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공받은 이동전화 구매시 불법 페이백 관련한 소비자 민원사례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민원 사례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자료다.
페이백이란 이동전화를 할인 판매할 때 불법 지원금...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정보통신소비자정책연구원은 23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이동통신3사로부터 제공받은 ‘최근 5년간 이동통신 3사 단말기 분실신고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간 이통 3사 이용자들이 분실한 총 단말기 숫자는 568만300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녹소연 정보통신소비자정책연구원 자료분석 결과 이통3사가 지난 5년 간 접수받은...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상임위원장 이덕승)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이통3사로부터 제공받은 ‘최근 5년간 이통 3사의 마일리지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신 소비자가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한 이통3사의 마일리지가 2682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앞으로 ‘통신소비자의 주머니 속 100원 권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에 의뢰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담배판매점 2845곳을 방문조사한 결과 85.8%가 판매점 내부에 전시된 담배 광고가 외부에서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담배제품이 외부에 노출된 곳도 86.9%에 달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르면 담배 광고물을 전시하거나 부착할 경우 밖에서 보이지 않아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병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14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함께 ‘2015년 상반기 전국소비자상담센터(1372번)에 접수된 홈쇼핑 상담추이 및 상담 사례’를 통해 '가짜 백수오 사건이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에 영향을 미쳤는가'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전국소비자상담센터(1372)는 공정거래위원회...
12개 소비자단체는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생활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녹색소비자연대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소비자교육원 △전국주부교실중앙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YWCA 연합회 △YWCA 전국연맹 등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가 지능화돼 대상자나 상황에 따라 교묘하게...
서울시와 감정노동자 인권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녹색소비자연대 주축의 ‘감정노동을 생각하는 기업 및 소비문화조성 전국협의회’가 지난 8월~9월 감정노동자 87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3%가 고객으로부터 불쾌함을 겪은 적이 있으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요인으로는 무시(반말)(40.1%), 부당한 요구(37.6%) 순으로 응답했다.
같은 기간 동안...
아주캐피탈이 서울특별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감정노동자와 함께하는 기업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약’을 22일 체결했다.
감정노동자란 전화상담원, 판매원 등 감정관리활동이 직무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대인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을 일컬으며, 현재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의 22%가 감정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이날...
이주홍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권리 팀장은 “소비자가 사용하면서 감전과 화재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성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 결과를 보내 개선토록 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7월 7일 기준으로 전기머리인두 판의 크기가 2.5cm 내외 제품 중 최근에 나온, 비슷한 가격대에서 선정했다. 브랜드의 경우 국내...
애경이 서울시,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여성감정노동자를 배려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애경은 8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한국야쿠르트, LG전자 등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여성감정노동자를 배려하는 기업문화 만들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이날 간담회에는 이덕승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한국 YWCA연합회, 한국 YWCA전국연맹, 소비자 시민모임,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국주부교실중앙회,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자교육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소비생활연구원, 녹색소비자연대 등의 회원단체 대표 10명이 참석했다.
공론화위원회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공론화 추진방향, 공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