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 정비 최대 20% △녹색건축물을 조성 최대 20% △열린놀이터·공유주차면 등 지역친화 시설 설치 최대 30% △상업시설 등 가로활성화 등 최대 10% 등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논란이 있던 만큼 수혜 요건을 구체적으로 설정해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도록 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서울시의 결정을...
산하 국제 건물·건설연맹(Global ABC) 가입 등 기관의 지속가능성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은철 부동산원 부원장은 “부동산원은 UN SDGs 협회 정식 회원사로 지속가능발전목표 인식확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과 같은 글로벌 ESG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친환경·녹색건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 같은 현상을 개선하고, 내년부터 서울 내 신축 민간건물에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설계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되는 점 등을 고려해 용적률 체계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친환경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도 다양화해 기존 대기환경 분야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추가했다. 자원순환(재활용보관시설·녹색건축자재), 열환경(생태면적률·냉방부하저감)...
구는 지난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관악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1인 가구, 청년 인구, 복지대상 등의 인구밀도가 다른 자치구보다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건물, 도로수송, 숲 조성 등 10개 부문 81개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구는 지난 10월 민·관...
특히 보유 자산인 김천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 효율을 높인 후당사 및 관계사 등의 재생에너지 사용에 활용하고, 국가별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및 녹색프리미엄 확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탄소 저감 기술을 위한 R&D 투자
삼성물산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R&D 투자를 지속한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시멘트 대신 산업 부산물을 활용한 탄소 저감 콘크리트를...
부동산원은 이번 총회에서 '국가건물에너지 통합DB를 활용한 건물부문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부영 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연맹가입을 바탕으로 부동산 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업무수행으로 녹색건축 정책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곡 연구센터는 지난 9월 열린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에서도 ‘완공부문-우수상, 녹색 건축상, 시민 공감 특별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일반산업단지에 문을 연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는 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만3340.13㎡(4035평),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의 건축물이다. 마곡 연구센터는...
△산업, 가정·건물, 수송 등 3대 부문 에너지 수요 관리 강화, △ICT 활용 에너지 수요 효율화 및 시장원리에 기반을 둔 제도 선진화 등을 통한 에너지 소비절감에도 나선다.
아울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술혁신 전략은 민관이 함께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정확히 타깃팅하고 현장까지 기술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R&D 범부처 전주기 체계’를...
건물이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타워 부에서부터 차츰 낮아지는 새로운 건축물 조형과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구현할 예정이다. 모든 방향에서 접근할 수 있는 동선 유도로 서울역 주변의 상징물(랜드마크)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홍제3 주택재건축 사업은 총면적 11만148㎡ 규모로 지하 6층~지상 23층 공동주택 634가구(공공주택...
건물의 경사면을 계단식 북카페로 조성해 입체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외부 스텝가든, 조경공간과 연결된 산책로, 루프탑가든 등이 조성된다.
경사면 하부는 어린이들의 놀이데크로 구성해 비가 와도 야외활동이 가능하도록 안과 밖을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지하 선큰은 운동시설과 연계해 퍼팅그린, 암벽등반, 휴게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스코건설은 내년...
시는 △일반 보일러에서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공동주택의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 전환 △공공임대주택의 친환경 보일러 교체 △신축건물에서 친환경 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해주기로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 노후 보일러 교체에만 지원했던 보조금 대상이 폭넓게 늘어난 셈이다.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노후 보일러보다 질소산화물...
녹색건축물은 녹색건축인증이나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은 건물을 뜻한다. 올해는 녹색건축 운영부문을 신설해 녹색건축물의 유지와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녹색건축 준공부문에는 세종 충남대병원이 장관상 수상 건물로 선정됐다. 하나은행 ‘크리스탈스퀘어’는 환경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세종 충남대병원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26일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개최한 행사 '서울, 청년이 그린다'에서는 청년들의 이같은 감회가 쏟아졌다. 청년 300명은 민선 8기 시정에 주요 기후·환경 의제를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팀마다 응원구호와 정책발표가 이어졌고 청년들은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1위에 선정된 팀은 제로웨이스트 분야의 ‘101(일회용 플라스틱)팀’이었다....
이를 통해 확보된 온실가스 배출 여유분을 건물, 폐기물 등 산업·민생 부문에 안배하는 등 부문별 감축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성이다.
정부는 전문가 검토와 의견 수렴을 거쳐 부문별 감축목표 재설계안을 도출한 후 2023년 3월까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는 측면에서...
‘기후 살인자들 지원을 중단하라’
지난해 3월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럽중앙은행(ECB) 건물 앞. 43층의 쌍둥이 은행 건물을 지나 바로 앞 프레스센터로 두 명의 패러글라이더들이 날아들었다. 이들은 센터 옥상 위에 착륙한 뒤 노란색의 대형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 ‘지금 당장 기후위기에 대응하라’는 플래카드와 함께 또 다른 현수막에는 글 첫머리에...
자발적으로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려는 건물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등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개정한다.
이번에 행정예고된 개정안이 확정・고시되면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녹색건축물 전환이 확대되고, 상향된 전환기준에 따라 건물부문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도 공공이 선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은 단열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요구량을 최소화하고 태양광설비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해 건물의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한다.
국토부는 2017년 1월부터 ZEB 성능 수준을 규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ZEB 인증제'를 도입했다. ZEB 인증제는 건축물의 5대 에너지(냉방·난방·급탕·조명·환기)를 정량적으로...
트레이더스 동탄점은 개발 단계부터 녹색건축물 인증을 받았다. 바닥부터 천장까지 건물의 주요 건축 부자재로 저탄소, 자원순환 재활용, 환경성적을 받은 자재를 사용했으며, 빗물과 유출 지하수를 재활용하고 절수형 기기를 사용해 물 사용량도 절감한다.
동탄점 직원들은 이마트와 블랙야크가 협업해 17개의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유니폼 조끼를...
그동안 신축건축물에 대한 단계적 에너지허가기준 강화, 노후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추진 등 건물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녹색건축정책 추진이 에너지 사용량 감소 효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의 경우 전년 대비 에너지사용량 증가율은 7.8%, 연면적 증가율은 8.6%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면적 증가율에 비해 에너지사용량...
1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고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약 10개의 법안과 지침으로 이뤄진 계획안은 크게 4개축을 골자로 한다. 청정에너지 보급, 에너지 절약 강화, 에너지 공급 다양화, 환경투자 확대다.
2030년 에너지 소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