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30일 개최된 제1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노후 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 실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실행 계획에 따르면 국유지 8곳을 복합 개발해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약 1300호를 공급한다. 국유지 8곳은 △서울 영등포 선관위 △남양주 통합청사 △구(舊) 원주지방국토청 △구(舊) 천안지원...
30일 환경부는 전국 17개 지자체 시․도 환경 담당 국장과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주의보(PM2.5 90㎍/㎥ 이상, 2시간 지속)가 발령될 경우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허용 기준 준수에 대한 점검 및 감시를 강화한다. 점검...
해수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8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김양수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은 "올해는 국정과제 성과를 가시화하고 혁신성장, 지역균형발전 등 국정기조 실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한 해양수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올해 7월 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해 초기자본금 3조1000억...
전북 익산시청사는 1970년 사용승인 이후 청사노후화로 인해 보수비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지진 등 재난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분산된 청사를 통합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장·문화시설·공원 등을 설치해 주민친화적인 복합공공청사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남 합천군청사는 합천군이 소도시임에도 불구, 청사가 4곳으로 분산 운영돼...
28일 국토교통부는 도심에 위치한 노후 공공청사를 임대주택․청사․수익시설로 복합 개발하는 ‘노후청사 복합개발 사업지’로 총 23곳(임대주택 3600호 규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9월 지자체가 소유한 공유지를 대상으로 선도사업지 11곳을 발표한 이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9월29일~11월10일)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77곳이 후보지로 접수됐다....
노후 공공청사를 공공청사․공공임대주택․국공립 어린이집 등으로 복합개발 해 2022년까지 도심내 우수한 입지에 공공임대주택을 2만호를 공급(이중 1만호는 준공, 1만호는 사업지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국유재산법 개정(기재위 계류중)으로 국유지 토지개발이 허용됨에 따라 대규모 유휴 국유지를 개발해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을 1만호를 추가 공급할...
노후공공청사 및 대규모 유휴 국유지 개발을 통해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을 당초 2만호에서 3만호로 추가 공급한다. 5년간 청년주택 25만실을 셰어하우스(5만실) 등 청년 수요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하고, 기숙사 수용인원도 5만 명 확대한다.
디딤돌대출은 지원규모는 올해 7조6000억 원에서 내년 9조8000억 원으로 2조2000억 원 확대한다. 단독세대주...
이낙연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편의를 위한 규제혁파 추진방안'을 논의ㆍ확정했다.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역발전ㆍ주민편의를 위한 규제혁파 과제로 그동안 지역의 개선요구가 많았던 △낙후지역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불편 해소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먼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는 ‘새로운 기업구조조정 추진방향’과 함께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조선업 현황 및 대응방향’도 같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조선업이 계속되는 수주 절벽을 견딜 수 있도록 원가절감 등 철저한 자구노력을 통한 부족자금 조달 원칙을...
LG하우시스는 지난달 초부터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안중근 의사 추모식을 비롯해 연중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기념관 내부 강당의 노후된 바닥과 출입문을 교체하고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념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장성 상무는 “국내 건축자재 선도기업으로서 안중근 의사님과 같은 민족의 영웅을 기념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 행복주택, 서울공릉·의정부녹양 등 공급…지원주택, 대학·산단 인근 지역 초점
정부는 행복주택을 노후청사 복합개발(1만호) 등으로 도심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행복주택공급계획안을 보면 수도권에선 서울 공릉, 의정부 녹양, 남양주 장현, 용인 김장량, 하남 미사, 인천 용마루 등이 꼽힌다. 지방은 양산 물금2, 부산 정관, 아산 배방, 대전...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환경부 검사 결과 순천만 철새에서 H5N6형 AI가 확인됐다”며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환경부 최종검사 결과는 1~2일 더 걸릴 것”이라며 “전례를 비춰봤을 때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부연했다.
방역당국은 이번에 국내에서...
강북권(0.06%)은 개발호재(동서울터미널 현대화, 광진구청 신청사 건립 등) 수혜 지역 중심으로 광진구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를 중심으로 동대문·중랑구, 직장인 수요 풍부한 중·종로구 등에서 올랐다.
강남권(0.07%) 역시 강남구는 일부 단지 재건축사업 가시화 등으로 소폭 상승하고 영등포구는 가을 이사수요와 하반기 분양 기대로, 구로구는 직장인...
노후원전은 수명연장을 금지하며, 월성 1호기는 전력수급 안정성 등을 고려해 조기 폐쇄하기로 했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고리 5ㆍ6호기 건설재개에 대한 정부 후속조치계획'을 발표했다.
에너지전환(탈원전) 로드맵에 따르면 원전은 2017년 24기에서 2022년 28기로, 2031년 18기...
희림 관계자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수주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수주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청사 복합 개발사업 등 주요 국가정책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희림이 관련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만큼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도심에 산재한 노후 공공청사에 대한 복합개발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벤처‧창업기업, 신재생에너지 기업 등이 국유재산을 활용하기 쉽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것” 이라며 “대규모 국유지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개발제도를 도입하겠다. 종전 건축 위주에서 입지, 토지개발이 함께 되도록 제도를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면적의...
노후청사 복합 개발사업은 전국 주요 도심 지역의 낡은 청사를 허물고 새 청사와 함께 임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수익시설이 들어선 복합건물을 짓는 사업이다.
국내에서는 건축설계와 CM(건설사업관리)을 동시에 수행 가능한 희림은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희림은 과거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
김현미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취임 100일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다주택자가 임대를 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516만채 중 79만채(15%)만 임대주택으로 등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임대사업자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세청과 행정안전부 등에 산재해 있는 관련 통계를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김...
또 노후 공공청사 19곳을 재건축해 공공청사·약 3000호의 청년임대주택·공공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한다. 옛 부산남부경찰서가 30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개발돼 공공청사(여성회관 등), 청년임대주택(300호), 창업공간으로 활용된다.
영등포 선관위는 청사와 주거(청년임대주택 76호)를 결합한 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공공청사를 활용한 임대주택 2만...
붐을 조성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와 KTX 경강선 조기예매 할인이 추진되고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편의 제고를 위해 사후면세점 즉시환급 거래가액 한도가 1회 30만 원으로 상향된다.
한편 정부는 일자리 창출과 서민층 생활안정을 위해 1조800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영등포 선거관리위원회 등 도심 지역의 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한 3000호의 청년임대주택도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