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인천 교통 인프라 개발 계획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이 가장 주목을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7일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GTX)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 B노선은 2030년까지 차질 없이 개통하겠다"며 "30분대에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혁명의 시작"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인천항...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인천에서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과 배후지역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인천항만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약속했다. 원도심 재개발은 신속 추진하고, 육상 교통 인프라도 확충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확충하는 육상 교통 인프라는 KTX 인천 연장, GTX-B 노선 건설과 도시·광역철도 연장 등이다. 지역 현안인 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대한민국이 더 큰 도약을 이루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인천국제공항 확장과 배후지역 첨단복합항공단지 조성, 인천항만 인프라 투자 확대, 원도심 재개발 신속 추진, GTX-B 노선 등 육상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인천이 지나온 길을...
물류 분야를 보면 우선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노후화된 의왕 ICD, 군포 IFT 등 5대 내륙물류기지는 현대화해 그 기능을 강화하고 서울 신정·양재 화물 터미널 등 도심 노후 물류시설은 주거·문화시설 등이 융·복합된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조성한다.
항만배후단지는 2030년까지 3100만㎡를 공급하고 첨단산업·외자유치를 위해 항만형...
보고서는 "경기·서울 접근성 향상과 경기 지역 신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교통 인프라 개선 필요성이 증가했고, 철도 노선을 건설하면서 교통 인프라 관련 토픽이 추출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도시개발 키워드와 관련해선 "수도권 인구유입이 증가해 동탄, 운정, 하남교산 등의 신도시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추출된 것으로...
또, 업무시설과 문화‧체육‧편의시설이 함께 입주해 일과 여가 활동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업무복합시설 건립 사업 및 산단이 첨단‧신산업 기업에도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지붕형태양광발전, 데이터센터복합시설, 암모니아 배관망, 방류수 재이용 등 저탄소화‧디지털화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이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산업부...
글로벌 기업 발포어 비티와 영국 북부 지역에 전력망 구축"신규 전력망 부족한 유럽, 미국 등에서 수주 이어갈 것"
대한전선이 글로벌 인프라 그룹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에 초고압 전력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영국 북부 지역에 132kV급 신규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노후된 가공선을 지중선으로 변경해...
여기에 미국은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IJA),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향후 증가하는 전력 수요 대비와 친환경 전력으로의 전환을 위해 2030년까지 전용 예산 약 1930억 달러의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은 자국 내 전력설비 공급을 △숙련공 확보 문제 △전기강판 및 핵심자재 수급 문제 △높은 인건비 등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수입 물량에...
그러면서 팔공산 노후시설 개선과 이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 불교 문화유산 주변 환경 개선 등에 대해 약속한 뒤 "정부는 우리 팔공산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립공원, 더 나아가 세계인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명산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저에게 대구와 경북은 각별한 곳이다.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한...
용적률 400% 등 인센티브…노후고밀주택 '직‧주‧락' 복합도시 추진
다양한 인센티브로 노후주거지의 신속한 정비를 지원해 직주근접을 실현한다.
먼저 현행 250%로 제한했던 용적률을 최대 400%까지 허용한다. 녹지와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더해진 ‘직주근접형’ 주거지를 조성한다. 연내 도시계획 조례 등 제도개선 등 완료 후 시행 예정이다. 이미 주택단지가...
생활 인프라와 개발 호재를 갖춘 지역으로 청약통장이 쏠리고 있어 하반기 분양하는 신규 단지도 입지에 따라 청약성적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지방 평균 노후 주택 비율을 상회하는 지역에서 분양을 앞둔 단지로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있다.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이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주거 취약지역에 정부와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민간기업 등이 협력해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 복지를 지원하며, 지역 내 소규모 집수리 단체의 사업 참여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다.
KCC는 새뜰마을사업을 7년째 이어오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KCC는 2018년부터 총 900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친환경 건축자재들을...
새뜰마을사업은 달동네 등 도시 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 집수리, 돌봄,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이후 169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정부는 2018년부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사업 일정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 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신규 대상지 공모(이달 말...
이에 발맞춰 두산밥캣,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를 비롯한 국내 건설기계 업체들은 수소, 전기 연료를 기반으로한 굴착기를 출시하거나 개발 중인 상황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지난해 8월부터 1.7톤(t)급 디벨론 전기 굴착기를 판매 중이다. 2019년 개발을 시작해 테스트를 거쳐 약 4년 만에 첫 전기 엔진 제품을 개발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안에 1.7톤급...
해외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정책연구소 등은 한목소리로 정부의 정책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넥스트 시티스케이프’ 타운홀미팅을 열고 해외 건설 전망과 수주 전망,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날 타운홀미팅에 앞서 주제 발표에선 해외 건설 현황과 주요 진출...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도심 속 자전거도로 연결을 통해 동북권과 한강, 서울숲 이동 접근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이자 건강한 취미, 레저 활동으로 정착한 자전거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단절 없는 자전거 인프라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기 신도시는 입주 전 광역교통 인프라 설치를 완료해 신도시 입주 초기 지역 주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LH는 올해 광역교통 인프라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3기 신도시는 GTX와 연계하여 계획을 수립하는 등 개발 계획도 보다 정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출생·고령화 대응 맞춤형 사업 △주거취약계층 지원 △국가 산업기반 마련...
구는 △어르신 복지 접근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지원 △고령사회 대비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체계 구축 △어르신의 활기찬 문화 조성 및 사회참여 확대 등 3개 분야 39개 사업을 추진하며, 총 117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노후 구립경로당 이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및 제로 에너지건물 전환사업 등 노후화된 어르신 시설 개선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경기도는 시, 산업단지공단 등과 함께 다양한 노후산단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조성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에너지자급자족인프라 구축 △캠퍼스혁신파크 조성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 지사는 "3주 전 다보스포럼에서 기술진보와 기후변화에 있어서 얼마나 많은 지도자들이 치열하게 논의하는지 현장에서 뼈저리게...
발주처인 LACMTA는 국가철도공단에서 구축하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운영 중인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에 직접 방문해 고도화된 국내 철도 인프라와 차량 성능 검증 능력을 확인했다. LACMTA에 납품할 전동차 역시 이 선로에서 품질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LA에 투입될 전동차는 2량 1편성으로 최대 6량까지 중련(차량을 연결해 운영하는 방식) 운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