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자의 경우 매월 현금흐름 700만원(생활비 500만원·보험료 200만원)과 자녀교육비 연간 1900만원 유동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교사 재직중 본인(만53세·여, 은퇴예정)과 현직에서 물러난 대학교수 배우자(만59세·남) 연금소득 현금흐름은 약 400만원 수준이 된다.
그렇다면 추가적으로 매월 300만원 현금흐름 발생 및 연간 교육비 1900만원을 어떻게...
노후에 월생활비 200만원 정도를 마련한 사람은 도시에 살면 평범한 중간 수준의 생활을 영위할 것이다. 물론 베이비 부머 중에서 이 정도의 노후생활비를 연금으로 마련한 사람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만약 대도시에서 시골이나 중소도시로 이주한다면 월생활비가 150만원 수준으로도 비교적 괜찮은 수준의 생활을 할 수 있다. 농촌에서는 텃밭을 가꿔...
특히 50대 응답자의 60.4%, 60대의 54.8%가 현재 저축액으로는 2년도 채 생활하기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
시니어 세대들의 노후준비는 은퇴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50~60대의 37.8%는 “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경제활동 시기에 부동산이나 주식 등으로 일정 정도의 자금을 마련한 상태라 하더라도...
연금저축은 개인의 노후생활 보장과 장래의 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1994년 도입됐다. 연금저축은 납부 시 소득공제 혜택이 있으며, 현재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을 미래 연금소득세로 이전해 절세할 수 있다.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로 인해 정부에서는 연금저축에 대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그 목적으로 장기 투자에 따른 수수료 할인 혜택을 줄...
연금은 매월 들어가는 생활비를 현금으로 확보하는 가장 편리한 수단이다. 연금 자산의 또 다른 특징은 종신으로, 죽을 때까지 나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금 상품에 가입하는 사람들에게 한시적으로나마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해볼 수 있다.
노후 준비 여력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조금 더 일해서 최소한의 생계비를 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이런 저런 생활비 다 쓰고 나서 남으면 하는 게 노후준비가 아니라, 이런 저런 생활비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 바로 노후준비 비용이다.
자산의 균형상태도 깨야 하는 것 중 하나다.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구성 현황을 보면 부동산의 비중이 70~80%에 이르고, 정작 노후에 활용할 수 있는 금융자산의 비중은 매우 작다(20% 내외). 문제는 그나마 있는 금융자산의...
퇴직을 앞두고 있는 직장인들은 자신의 형편을 냉정히 살펴보고 노후생활비가 부족할 것으로 생각될 경우에는 어떤 허드렛일이라도 수입을 얻는 일을 찾아야 할 것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취미활동이나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도 있다. 다만, 어떤 일을 하더라도 젊은 시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 ‘가장 확실한 노후대비는 평생현역’이라는 마음가짐을...
은퇴 이후 필요한 생활비를 마련하려면 은퇴 전까지 얼마를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2.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수령 시점과 금액을 알고 있다. 3. 노후를 위한 자금을 따로 준비하고 있다. 4. 노후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지출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다. 5. 은퇴 이후의 일 또는 여가생활에 대한 계획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
만약 본인에게 해당되는 항목이 2가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50대 이상 은퇴(예정)자는 노후에 최저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생활비로 개인 기준으로는 월 77만원, 부부 기준으로는 월 133만원이라고 생각했다. 표준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적정생활비로는 개인기준 월 110만원, 부부기준 월 184만원 가량이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2013년 5월 현재 국민연금 부부...
웰다잉(Well-Dying)을 위해 사전의료의향서를 미리 작성하고,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문화가 빨리 확산하길 바란다.
여러 사람과 어울려 사는 공동체 정신을 갖고, 삶을 낙관적으로 대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장년층의 마음을 짓누르는 노후생활에 대한 지나친 불안감은 빨리 완화해야 한다. 풍요보다 행복을 지향해야 한다.
또 간병 서비스가 필요 없을 경우 연금수령을 통해 생활비로 활용한다.
일본 금융사들은 개별 금융상품 중심의 영업보다는 의료비 등 다양한 재무적 니즈 충족이 용이한 신탁상품 개발을 통해 장기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월지급식펀드, DC형 등으로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후견제도지원신탁은 치매, 지적장애 등으로 판단 능력이...
100세 시대를 맞아 기초생활 유지를 위한 노후자금 마련에 초점을 둔 은퇴서비스에서 더욱 다양한 재무적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금융, 의약품, 여가, 의료기기, 요양, 주거 등 다양한 산업에서 국내 실버마켓 규모는 2010년 33조2000억원에서 2020년 125조원으로 10년...
고정 수입이 줄어드는 은퇴시점 이후의 생활비와 자녀의 복학시점의 등록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는 예상되는 고정비인 만큼 원리금이 보장되는 정기예금이 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다.
이 밖에 노후를 대비하는 연금보험 투자 비중을 제외한 포트폴리오의 투자 부분에서 주식형펀드의 비중은 6000만원으로 높였다. 최근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 서비스는 자산관리는 물론 부부생활이나 노후준비, 건강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해 4월부터 투자상품 가입 경험이 부족한 만 65세 이상 고령 투자자 특화 상담인 ‘실버그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NH농협증권은 ‘퇴직연금 홈페이지’(pension.nonghyup.com)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투자증권은 은퇴 컨설팅...
노후생활이 활동기, 회고기, 남편 간병기, 부인 홀로 생활기와 간병기로 구분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단계별로 생활비, 의료비, 주거계획, 취미·여가, 공동체 생활 등을 미리 짐작할 수 있다. 배를 몰고 큰 바다로 나갔는데 도착할 곳을 모르면 곤란한 것처럼 인생 항해도 충분한 사전 지식을 가져야 덜 위험해진다. 삶의 구성단계와 내용을 충분하게 파악하자....
50대들은 겨우 3억5000만원에 불과한 순자산을 갖고 노후를 맞이하게 된다. 아직 자녀가 대학을 다니고 있거나 결혼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서 지출요소는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두 번째는 자산 중 부동산과 같은 실물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75%에 달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의 자산을 실물로 들고 있으니 은퇴 후 재산을 이용해 생활비를 조달할 방법이...
빠듯한 생활과 불안한 미래에 가구주 중 10명 중 3명은 노후준비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0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70%가 넘는 이들이 자녀와 따로 살고 싶어했다.
통계청은 4일 발표한 ‘2013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가구주의 72.9%가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는 2년전보다 2.9%포인트 떨어진 비율이다....
피델리티는 이번에 런칭한 iPower가 노후자금, 생활비 등의 목적으로 월지급식 펀드 가입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현명한 인컴 투자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는 “월지급식 펀드는 상품 유형에 따라 기대수익률 및 변동성 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월분배금의 원천과 수익률의 변동성, 원금의 안정성...
주택연금’은 5개월간 304명이 가입해 같은기간 전체 가입건수(2175건)의 14%를 차지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추석연휴가 지나고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이는 주택상속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연금이 안정적인 노후생활비 확보 수단이라는 공감대가 부모와 자녀세대에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20~30대 남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월급관리 및 노후대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30대 직장인 저축 평균은 약 7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응답자의 22.5%는 생활비와 대출금 상환 등 고정 지출을 제외한 순수 저축으로 `월급의 20% 정도'를 저축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