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혁신 기업과 주목해야 할 데카콘, 노자의 인문학을 통한 리더십의 혁신, BMC(Business Model Canvas) 활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기업의 빅데이터 마케팅 활용 전략 등 과정이 진행된다. 특히 수강생(CEO 및 임원)들과 소속기업 직원들이 함께하는 ‘교육 및 소통 프로그램(5개 과정)’ 등 여타 최고경영자 과정과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진행 예정이다....
원전은 노자(老子). “아는 사람은 말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 그 이목구비를 막고 그 문을 닫아서, 날카로운 기운을 꺾고, 혼란함을 풀고, ‘지혜의 빛을 늦추고’, ‘속세의 티끌과 함께하니, 이것을 현동이라고 말한다.”[知者不言 言者不知 塞其兌 閉其門 挫其銳 解其紛 和其光 同其塵 是謂玄同].
☆시사상식/아슈르뱅킹(assurbanking)
보험설계사...
글로벌 혁신기업과 주목해야 할 데카콘, 노자의 인문학을 통한 리더십의 혁신, BMC(Business Model Canvas) 활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기업의 빅데이터 마케팅 활용 전략 등 과정이 진행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학습과 병행해 사업화 협력 및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구축에 초점을 맞추어 조찬포럼, 전문가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김 여사는 한국형 유치원 모델을 우즈벡에 도입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차녀인 샤흐노자 유아교육부 부국장의 영접과 안내를 받았다.
김 여사와 미르지요예바 여사는 유치원 입구에서 환영하는 두 아이에게 각각 꽃다발을 건네받고, 이어 우즈베키스탄에서 손님을 환영하는 의미로 제공하는 리뾰쉬카를 받았다.
두 여사는 먼저 중증장애아동 교실을 찾아...
“창업은 쉽고 수성은 어렵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나에게는 세 가지 보물이 있어 그것을 잘 지키고 보존한다. 첫째는 자애이고, 둘째는 검약이며, 셋째는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다(我有三寶, 持而保之. 一曰慈, 二曰儉, 三曰不敢爲天下先). 자(慈), 검(儉), 불감위천하선(不敢爲天下先).”
노자가 말하는 세 가지 보물 중 ‘자(慈)’는...
노자(老子)가 물로부터 유연성을 배워야 함을 누누이 강조한 까닭을 알 만하다.
우리말에 ‘총명(聰明)하다’라는 긍정적 평가어가 있다. 이 단어는 ‘귀가 밝고[聰] 눈이 밝다[眀]’는 데서 나왔다. 글자 그대로의 뜻은 청각과 시각 기능이 매우 좋다는 말이다. 의미가 이처럼 낮은 지평에서 생겨났지만 지혜롭고 창의적인 견해를 잘 받아들이고 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볼...
☆ 고사성어 / 상선약수(上善若水)
‘으뜸이 되는 선(善)은 물과 같다’는 노자(老子)의 무위(無爲) 사상을 물의 성질에 비유한 말. 타인을 이롭게 하고 자기를 주장하는 데 급급하지 않는 물의 겸허와 부쟁(不爭)의 덕을 일컫는다. 출전은 도덕경(道德經).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는 데 뛰어나지만 다투지 않고,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곳에...
노자 도덕경에는 “滌除玄覽 能無疵乎(척제현람 능무자호)”라는 구절이 있다. 뜻풀이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지도자가) 몸을 숙여 백성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가”로 해석된다. 이는 공직자들에게 필요한 덕목이고 금감원장도 마찬가지다. 금감원장으로 일하면서, 지나가는 과객처럼 임해서도 안 되고, 출세를 위한 발판으로 여겨서도 곤란하다. 금융감독에 대한...
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말이다. 물은 밑으로 흐르면서 대지를 적시며 이롭게 한다. 다양한 물들이 함께 낮은 곳으로 흘러 가면서 서로 섞이고 다투지 않는다. 자연을 정화시키며 함께 바다를 만든다. 금융이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금융은 우리 사회의 혈액과 같은 존재이다. 혈액은 산소뿐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등 생존에 꼭 필요한 물질들을 온몸에 전달하며...
약 2500년 전에 노자(老子)가 한 말이다. ‘팽(烹)’은 대개 ‘삶을 팽’이라고 푼다. 그래서 이 부분을 옮길 때 ‘삶다’ ‘굽다’ ‘찌다’ 등 여러 가지로 해석된다. 그렇지만 이 말에서 요리 방법 자체는 본질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으므로 ‘요리하다’로 두루뭉술하게 해석해도 될 것이다.
생선의 특성·조리법부터 꿰고 있어야
노자가 정치를 작은 생선...
노자의 ‘도덕경’ 제1장은 이런 문구로 시작된다. ‘道可道 非常道(도가도 비상도)’. ‘도라고 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다’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암호화폐(cryptocurrency), 가상화폐(virtual currency)라고 쓰여 있지만, 한글로는 가상주식(virtual stock) 또는 쿠폰(invisible coupon)과 같이 화폐라는 느낌이 안 들도록 이름을 붙였다면 금융당국의 접근이 과거보다는 다소...
노자(老子)는 “천지는 아무런 정이 없어 만물을 추구(芻狗, 풀로 만든 강아지 장난감)로 여긴다[天地不仁 萬物爲芻狗]”고 말했다. 자연 현상의 원리에는 인간과 비슷한, 측은하다거나 미워하는 정서 같은 게 아예 없다는 말이다. 태풍, 해일, 지진 같은 현상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때 어느 누구의 선량함이나 악독함, 어리다거나 늙음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과 비슷하다....
출전은 노자(老子)의 변덕(辯德). 남을 아는 것을 지(智), 자신을 아는 것을 명(明), 남을 이기는 것을 유력(有力), 자신을 이기는 것을 강(强)이라 한다.
☆ 시사상식/ 뉴 거버넌스(New Governance)
정부와 시장, 시민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국정운영 관리 체제. 민간을 국정운영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1970년대 석유파동 등 정부 실패에 따라 1980년대 이후 새롭게 등장했다....
회의 토론자로 나선 필리핀 중앙은행의 제노 아베노자 선임국장은 “개도국은 다중채무자 비중이 높아 외부 경제·금융 충격 발생 시 경기 침체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금감원이 아태지역 내 개도국들의 금융 안정을 위해 선진화된 금융감독 기법을 전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으로 금감원은 ADB와 협력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국제 교류를...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사상가 노자는 ‘도덕경’을 통해 지도자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그는 가장 훌륭한 지도자로 사람들이 지도자가 있다는 것만 겨우 아는 유지(有之)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사람들이 가까이하고 칭찬하는 예지(譽之)였으며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외지(畏之)는 세 번째였다.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받는 모지(侮之)는 가장 좋지 못한 지도자로...
노자는 ‘도덕경’에서 “싸움을 잘하는 사람은 노하지 않는다, 적을 잘 이기는 사람은 남과 다투지 않고 남을 잘 부리는 사람은 아래로 처한다. 이것을 싸우지 않는 덕이라고 하고 용인의 힘이라고 말한다”[善戰者不怒 善勝敵者弗與 善用人者爲之下 是謂不爭之德 是謂用人之力]고 했다. 손자 역시 ‘손자병법’에서 “분노를 통제하지 못해 급히 일을 처리하면...
지난 10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예고됐던 파업은 다행히 막아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한 임금협상 탓에 연말 대목을 앞두고 또 다시 조종사 노자가 파업카드를 들고 나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회사 측은 노조와 물밑 대화채널 가동하며 협상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연말 조종사 노조가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노자가 ‘곡신불사(谷神不死) 현빈(玄牝), 즉 골짜기의 신은 죽지 않는다, 이를 현묘한 암컷이라고 한다’고 했듯 그것이 바로 할머니의 생명력의 원천이었던 거죠. 그리고 그 지팡이는 미사일이나 원폭이 아니라 생명력을 지탱해주는 자연의 힘이었던 겁니다. 마녀의 요술지팡이도 아니고 신선의 지팡이도, 개화기 때 개화장(開化杖)이라고 했던 서양의 단장도 아니었던...
노자는 ‘도덕경(道德經)’에서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롭다 하고, 자신을 아는 자는 명철하다 한다[知人者智 自知者明]”라고 말한다. 요컨대 ‘내로’의 자기 반성이 명(明)이라면, ‘남불’의 상대 판단은 지(智)이다.
#고전판 내로남불:목불견첩, 목단자견
동양 고전판 내로남불 버전은 “자기 눈으로 자기 눈썹은 보지 못한다”이다. 한비자는 두 편의 이야기를 통해...
‘공성신퇴’라는 사자성어는 ‘노자 도덕경(老子 道德經)’에 나오는 글귀이다. 노자 제9장을 보면, “지니고 있으면서 가득 채우려는 것은 그만두는 것만 못하고, 갈고 갈아 날카롭게 만들면 오래 쓰기 힘들다. 집에 금과 옥이 가득하면 지키기가 어렵고, 부귀를 누리게 되어 교만하게 되면 자신에게 화근을 남기는 법이다. 공을 이루게 되면 물러나는 것이 하늘의 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