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개정안에는 7월부터 임신부에게 40만원씩 지원하는 임신.출산 진료비를 다태아 임신한 산모에 대해 70만원으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아울러 75세 이상 노인의 완전틀니를 건강보험으로 적용하는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
복지부는 다음달 3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한 뒤 7월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주로 노인층이 많이 밀집한 농어촌 지역의 진료비가 많았다. 전북 부안에 이어 전남 함평군 180만원, 전남 신안군 177만원 순이었다. 반대로 수원시 권선구, 수원시 장안구는 평균 72만원으로 지역간에 최대 3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만성질환 1000명당 환자수(만성질환자수/의료보장인구)는 △고혈압 108명 △당뇨 43.1명...
이외에도 40만원씩 지원되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금(고운맘카드)도 4월부터는 50만원으로 확대 지원된다. 고운맘카드는 임·출산과정의 검사, 분만 등에 지출되는 임산부의 진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되는 바우처 카드를 말한다.
이번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다음달 2일까지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또 상세한...
75세 이상 노인들은 내년 7월부터 50% 본인 부담만으로 완전 틀니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내년 4월부터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액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다.
필수예방 접종에 대한 부담도 완화된다. 민간의료기관 필수예방접종 1회당 비용은 1만5000원에서 5000원으로 낮아지고 지원의료 기관도 253개 보건소에서 7000여 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
보험료 인상과 함께 75세 이상 노인틀니와 임신출산진료비 보장성도 확대된다.
노인틀니는 본인부담률을 50%로 적용하고 임신출산진료비는 기존 40만원에서 50만원 지원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국민건강보험 재정의 균형유지를 위해 건보료를 인상했으며 약가 인하 등 제도 개선 효과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노인 틀니와 출산진료비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75세이상 노인은 내년 7월부터 완전틀니를 할 경우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 받는다. 부분 틀니는 2013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산전검사, 출산, 산후 진료비에 대한 지원은 내년 4월부터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난다.
3월 15일까지 전국 지점에서는 잘못된 틀니로 고통 받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틀니 수리와 세척 및 접착제 제공, 틀니 사용 및 관리 교육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내년 3월부터는 진료비용이 부담스럽거나 병원에 갈 시간조차 내기 힘든 장애인, 저소득 계층, 외국인 근로자 등을 직접 찾아가 스케일링과 함께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을 해주는 ‘스케일링...
내년에는 노인틀니와 임신출산진료비 지원이 늘어나는 등 보장성도 확대된다.
노인틀니는 기존 계획대로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되 본인부담률은 50%가 적용된다.
내년 7월부터는 우선 완전틀니만 보험을 적용하고 2013년부터 부분틀니까지 적용이 확대된다. 노인틀니 보험적용에 소요되는 보험 재정은 3288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40만원이었던...
이주현 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 서기관은 “읍·면 지역의 종합병원은 1차의료 역할을 병행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점이 고려돼 새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동네의원과 일반병원은 지금처럼 저렴한 비용(약값 본인부담률 30%)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의원(30%), 병원(40%), 종합병원(50%), 상급종합병원(60%)의 진찰·검사 등 진료비...
연령대별 자료를 살펴본 결과 인구 10만명당 환자 수 증가추이는 80세 이상 노인에서는 크게 증가했다. 반면 20~60대 발생은 감소했다.
뇌경색증 진료환자는 대부분 50대 이상의 연령대였다. 연령이 높을수록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수가 많았다.
이에 따라 뇌경색증으로 의한 건강보험 진료비 역시 증가했다.
2006년 4601억 원에서 2010년 8073억 원으로 집계돼...
상반기 건강보험 주요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4912만7000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506만2000명에 달했다.
노인 진료비도 크게 늘어 상반기 노인 건강보험 진료비는 7조4922억원으로 전체 진료비 22조5352억원의 33.2%를 차지했다. 작년 상반기 6조9천276억원에 비해서는 8.1%(5천646억원)가 늘어난 수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에서 2010년 당뇨병과 주요 당뇨합병증의 건강보험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요 당뇨합병증인 말초순환장애는 같은 기간 17만여명에서 27만3000여명으로 60%나 증가했다. 당뇨병 환자의 증가율(5.5%)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또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16만여명에서 21만8000여명으로 35.9% 늘어났다.
이처럼 말초순환장애와...
지역거점의료기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안전망 프로그램 △예방 중심의 지역 건강사업 △소아과·산부인과(분만)·응급의료 등 필수진료과목 운영 △재난시 거점치료병원 △포괄수가제 시행 등의 의무를 지게 되지만, 대신 정부로부터 사업운영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진료비 영수증은 자세히, 가격정보 비교는 쉽게 = 또 이날 회의에서 함께 논의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6년 33만 3000명에서 2010년 35만 2000명으로 연평균 1.4%가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006년 10만4000명에서 2010년 10만2000명으로 연평균 0.5%가 감소했다. 반면 여성은 2006년 22만9000명에서 2010년 24만9000명으로 연평균 2.2...
최근 전문병원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종합병원의 단점인 비싼 진료비와 긴 대기시간, 복잡한 진료시스템으로 인한 불편이 상당히 적기 때문이다.
태릉마이크로 병원에서는 관절클리닉 뿐만이 아니라 디스크나 척추협착 등의 척추 질환을 치료하는 척추 클리닉, 절단된 손가락을 정밀하게 접합하는 수지접합, 대표적인...
이에 따른 진료비는 1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3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6년부터 작년까지 병원을 찾은 우울증 환자는 240만4800여명, 조울증 환자는 24만4600여명이었다.
이들이 지출한 진료비는 1조1176억원에 달했다.
우울증 및...
5% 증가했다.
또 70∼74세는 12만2천834원에서 22만8924원으로 86.4%, 65∼69세는 11만37원에서 19만6476원으로 78.6% 늘었다.
같은 기간 노인 인구는 374만8000명에서 501만9000명으로 불어났고, 전체 인구 대비 노인 비율도 7.9%에서 10.2%로 높아졌다.
전체 진료비 가운데 노인 진료비 비율은 22.8%에서 31.6%로 늘어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노인성 질환 진료비는 약 2조1900억원으로 2002년 5800억원 보다 278.2%나 늘었다.
같은기간 노인성 질환 진료환자수도 49만9000명에서 95만2000명으로 90% 이상 증가했다. 그 만큼 노인 치료비에 막대한 건보가 투입된다는 것이다.
노인인구 급속한 증가도 한 원인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의료비 점유율은 2002년 19.3...
이 밖에 노인 진료비는 13조7847억원으로 14.5%(1조7천456억원) 증가하면서 전체 진료비의 31.6%를 차지했다.
노인 입원진료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질환은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였다.
이와 함께 심평원이 최근 5년간(2005∼2010)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에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371만7000명에서 556만7000명으로 무려 49.8%(184만9천명)나...
2009년 44개 상급종합병원의 연간 외래환자(내원일수)가 3000만명을 넘었고, 이중에는 고혈압, 위염, 감기 등 의원에서도 진료가 가능한 질환도 상당부분 포함됐다.
대형병원 진료비 중 외래 비중은 2009년 기준으로 36.8%에 이르고 있다.반면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체계의 기반인 동네의원의 역할은 위축되고 있어 의료접근성이 저하되고 있다.
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