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월 재보선이 확정된 지역은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등 2곳이다. 여기에 새누리당 김근태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 무효형이 확정되면 충남 부여·청양이 추가돼 총 3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다음달 초 공천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 공심위원장은 서병수 사무총장이 맡고...
이에 따라 4·24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 선거 지역은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에 이어 3곳으로 늘었다.
이들 외에 항소심까지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고 대법 최종심을 기다리는 의원은 2명 더 있다.
새누리당 심학봉(경북 구미갑) 의원은 지지자 등과 함께 지난해 ‘심봉사’라는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회원을 모집한 뒤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로...
89%(490원)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은 이틀째 상한가다.
안 전 후보는 이르면 다음주 중에 귀국해 10월 재·보궐선거 전에 창당하는 것을 목표로 창당준비위원회를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매체에서는 앞서신당 창당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등 오는 4월 실시될 국회의원 재·보선부터 뛰어들 것으로 전했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의원이 ‘안기부 엑스(X)파일’ 사건과 관련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안 전 서울대 교수가 노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정치권에서는 안 전 서울대 교수가 지지자들과 함께 정치세력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있다.
2위 역시 안철수 관련주인 매커스(39.04%)가...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등 4·24 재보선 지역 확정 후 첫 공식 출마 선언이다.
지난해 4·11총선에서 부산 영도에 출마했던 민 위원은 19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첫 선거임과 동시에 박근혜 당선인의 분신이라는 인물과 한판 대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출마 일성을 밝혔다.
그는 “영도 재선거는 정치인의 꿈을 이루기...
15일 현재 의원직을 상실한 두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와 서울 노원병 2곳이 확정됐다.
이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민 등에게 선물 세트를 제공해 기소됐고, 노 의원은 이른바 ‘안기부 X파일’을 공개한 혐의를 받았다.
이 2명 외에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원은 20명(새누리당 11명, 민주통합당 3명, 통합진보당 4명, 무소속 2명)이나 더...
후보 측 페이스북은 지난해 9월19일 그가 대선에 출마하기 전 만들어져 일정과 현안에 등에 대한 입장을 소개하는 데 활용해왔다.
이런 가운데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등 4월 재보선 지역이 확정되면서 안 전 후보 측근들의 출마설도 관심을 모은다. 정치권에서는 안 전 후보가 직접 나서지 않고 측근들을 4월 재보선에 내세워 조직화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진보정의당 노회찬 의원(57·서울 노원병)이 대법원의 유죄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지난 2005년 이른바 ‘안기부 X파일’로 불리는 불법도청 녹취록에 거론된 ‘떡값 검사’의 실명을 공개해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지난 14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진보당 공동대표인 노 의원에게 징역 4월에...
서울 노원병에서 당선된 노 대변인은 이날 PBC라디오에서 “안 교수가 야권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그 결과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한다면 대권에 도전하는 사람으로 걸맞지 않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기에 자신의 거취를 정해야 하고 그것이 정해지는 속에서 야권도 신속히 정비를 해야 한다”며 “야권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을 실현하기...
지역구에선 이 대표 대타로 나선 이상규(서울 관악을) 후보와 노회찬(서울 노원병), 김미희 (경기 성남중원), 심상정(경기 덕양갑), 오병윤 후보(광주 서구을), 강동원(전북 남원·순창), 국회 최루탄 파동을 일으킨 김선동(전남 순천·곡성) 후보 등 7명이 당선돼 19대 국회에서 캐스팅보트를 쥘 수 있을 정도의 존재감을 확보했다. 반면 서울 은평을의 천호선 후보와 경남...
무소속으로 출마한 석호익 전 KT 부회장(경북 고령·성주·칠곡)은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에게 밀렸다.
한국철도공사 사장이었던 허준영 후보(서울 노원병),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출신 최연혜 후보(대전 서구을) 모두 낙선했다.
여성 기업인 중 유경희 유한콘크리트산업 대표도 서울 도봉갑에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지만 끝내 낙선했다.
“(유장관) 만나면 한 대 맞고 시작하자.”
◆18대 배우 김을동
‘김두한의 딸’이란 타이틀 때문에 일찌감치 정치권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서울시 시의회의원으로 출마해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되며 정치에 뛰어들었다. 19대 총선에선 서울 노원병에 출마해 금배지 연임에 성공했다. 도올 김용옥 교수와 가족사 언쟁을 벌였다.
“(김용옥에게) 가족사를 난도질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