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미 상임위별 일정이 잡혀 있고 국회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본회의 일정은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반값등록금 문제와 추경 편성이 받아들여지면 그때 가서 논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8월 국회 개회로 받아들여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한나라당은 소속 의원들에게...
최재성 의원은 “그간 각을 많이 세워서 더 이상 말을 하기 어렵다”며 말문을 닫았고, 노영민 의원은 “진정성인지 정략성인지 잘 모르겠다”며 “지금으로선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유정 의원은 “진정성은 해석하기 나름”이라며 “신뢰하지 못하겠다는 의원들도 있지만, 한진 사태에 그렇게 관심을 갖고 매진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고 평했다....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휴회기간인 8월에 임시국회를 열자고 합의했던 건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고 합의문에도 그렇게 쓰여있다. 이제와서 등록금 논의를 안 하겠다고 하면 국회를 열 이유가 없어진 것”이라며 “(지난 21일) 당정청 회의에서 소득구간별로 장학금을 차등 지원하겠다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주장은 반값 등록금에 가까웠던 기존...
저축은행 국정조사 특위가 파행을 거듭하며, 이로 인해 내달 5일, 8~9일로 예정된 청문회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면 8월 국회 전체에 타격을 입힐 수도 있다.
키를 쥐고 있는 민주당의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저축은행 국정조사와 8월 국회 법안 처리는 따로 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지만 특위 성과에 따라 민주당 원내전략이 전면 수정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김진표 원내대표와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 백재현 정책위부의장 등 원내대표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나라당이 물타기용으로 증인 요청한 당 소속 의원 전원이 증인 채택에 응할 수 있음을 밝힌다”며 “한나라당을 포함한 권력 핵심 인사들도 모두 지체 없이 증인채택 요구에 응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한나라당이 요청한 증인 명단 가운데 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위기 극복의 결실이 대기업으로 집중돼 중소기업과의 격차가 더욱 심화됐다”며 10대 대책을 내놓았다.
민주당은 우선 ‘상생발전에 기반을 둔 新 중소기업 보호업종’을 발굴해 대기업의 참여를 일정기간 유예하기로 했다. 대기업이 신규시장 창출과 적극적인 기술개발...
김진표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면 국민의 심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고,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저지하겠다”며 “몸으로라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해당 상임위인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남경필 위원장을 비롯해 구상찬, 홍정욱 의원 등 한나라당 소장파들이 “여야...
김진표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인다면 국민의 심판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고,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저지하겠다”며 “몸으로라도 막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해당 상임위인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남경필 위원장을 비롯해 구상찬, 홍정욱 의원 등 한나라당 소장파들이 “여야...
한나라당에서는 홍준표 대표와 유승민·나경원·원희룡·남경필 최고위원 및 강원도 출신 국회의원들이 참석했고, 당 동계올림픽유치특위 고문인 박근혜 전 대표와 정몽준 전 대표도 함께했다.
민주당도 김진표 원내대표와 노영민 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를 중심으로 정장선 사무총장, 조배숙 최고위원 및 이광재 전 강원지사까지 참석해 응원했다.
또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가 대표 발의한 대기업이 정부 승인 없이 중소 상인들의 업종을 인수하거나 확장할 때 강력히 처벌하는 '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 법안'도 추진하겠다”며 “7월 중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대기업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문회가 열리도록 여야 간 조율하겠다”고 밝혔다.
반값 등록금 정책에 대해선 “서울시립대 휴학생이 경기도...
노영민 민주당 의원은 중소상인 적합업종 보호특별법 제정안을 냈다. 대기업이 정부 승인 없이 중소상인 적합업종의 사업을 인수ㆍ확장했을 때 5년 이하 징역·1억원 이하 벌금형을 내리는 내용이다.
정갑윤 한나라당 의원·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각각 발의했다. 법안은 소상공인의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기초단체장이 대규모점포...
한나라당 이명규, 민주당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김세연ㆍ이두아(한나라당), 박우순ㆍ안규백(민주당) 의원 등 '여야 6인 회의'는 이날 오전 회동해 이같이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복수의 참석자가 전했다.
또한 '6인 회의'는 상임위에서의 법안ㆍ안건 심사 완료시한을 정하는 '신속처리제'도 도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매년 9월1일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
“여야는 28일 문방위 전체회의를 열어 수신료 인상안을 표결처리 하기로 했으며 물리적 저지는 없을 것이다”
(22일 노영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한나라당이 여야 합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처리하고자 할 때에는 모든 수단을 다해 막겠다”
(23일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
KBS 수신료 1000원 인상안에 대한 민주당의 태도가 하루만에 180도 달라졌다....
한편 전날 노영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문방위 전체회의를 열어 수신료 인상안을 표결처리 하기로 했으며 물리적 저지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의 날치기를 막아야 한다는 긴급한 상황을 감안해 극한적 방법으로 저지하지 않겠다는 (노영민 원내 수석부대표의) 발언이 나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노영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아직 예측하기 힘들다. 회담 결과를 좀 더 두고보자”고 말을 아꼈지만, 당 지도부 일각에선 “영수회담 결과에 따라 6월 국회 회기 연장이나 7월 국회 등을 요구할 수 있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반해 이명규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6월 국회와 영수회담은 따로 봐야한다”고 영수회담-6월 국회...
이명규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회는 18인 여야 동수 9(한나라당):6(민주당):3(비교섭단체)으로 구성하며 위원장은 한나라당이 맡는다”고 밝혔다.
또 한미 FTA 처리와 관련해서는 ‘여야정 협의체’ 를 5(한나라당):5(민주당):4(정부)로 구성
키로 했다.(국정조사 위원회, 여야정 협의체 명단...
이두아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2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한나라 이명규, 민주 노영민)가 한미 FTA 및 민생현안에 대한 여·야·정 협의체 구성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협의체는 여야 동수로 구성되고 정부 측에선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농수산식품부 장관과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하는 것으로...
그는 “나는 예결위원을 새로 뽑는줄도 몰랐는데 이미 누가누가 됐다고 하고, 명단을 살펴봐도 선발에 대한 아무런 원칙과 기준이 없다”며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어떤 의원이 찾아와 이번에 예결위에 못들어가면 19대 총선에서 떨어진다고 애결복걸했다고 이야기했는데 민주당 의원 전부가 찾아가 애걸복걸 하면 다 예결위에 넣어줄 것인가”라며 국회운영에 대해...
노영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한나라당도 별 의지가 없기 때문에 보고서 채택은 안 될 것”이라며 “이미 국회 손을 떠났다”고 단언했다.
서 내정자에 대한 여야의 냉담한 기류는 이미 청문회 직후부터 감지됐다. 쌀 직불금 부당 수령 및 농지 원부 허위기재, 위장전입, 양도소득세 부당 감면 등 위법 사실이 청문회에서 속속...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임기 4년차에 비리가 터져나오며 역대 정권이 무너졌던 전철을 똑같이 밟고 있다”며 “‘오기인사’로 대통령이 레임덕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정조사와 별도로 법사위·정무위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합동조사위원회를 꾸려 ‘은진수·김황식·정진석’ 3인방을 지목, 집중 공격할 전망이다. 에이스 공격수인 박지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