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 수석은 정권 수립 이래 최초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해 정부 합의안을 도출했고, 법무부의 탈 검찰화를 추진했다. 자치경찰법안을 마련하고 경찰 대학의 개혁을 지원했다. 그리고 국정원의 국내 정보 폐지, 예산 집행 통제를 이뤄 냈다. 기무사 해편과 군사안보지원사 설립을 주도했다"고 재임 기간 중...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정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노영민 비서실장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청와대 정책실장과 경제수석 등 핵심 경제라인을 교체한 데 이어 35일 만에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 신임 민정수석은 1957년 경남 진양 출신으로 진주고와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에서 경영학...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는 유신 당시 학생운동을 했던 동지 사이다. 두 사람은 연세대 재학시절 유신 정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구국선언서를 작성해 학내에 배포한 혐의가 확정돼 투옥됐지만 2014년 재심을 통해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다.
[약력]
△1959년생 △서울 한성고 △연세대 신학 학사 △연세대 대학원 신악학 석사 △연세대 대학원 기독교윤리학 박사...
이날 인사 발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춘추관을 찾아 직접 했다. 지난 1월 임명된 노 실장이 언론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 전 실장은 지난 1월 사임하면서 후임인 노 실장에 대한 발표를 직접했었고, 그에 앞서 재작년 5월 2차례, 작년 6월 1차례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수석비서관 인선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
노영민 비서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양현미 문화비서관, 조한기 1부속비서관, 신지연 2부속비서관 등이 함께 '기생충'을 관람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감독과 출연자는 만나지 않고 영화만 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생충'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개봉 8일 만에 500만, 10일 만에 600만, 11일 만에 700만, 17일 만에 800만 관객을 불러...
이날 방문에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함께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10일 핀란드 국빈방문 중 이 여사 서거 소식을 듣자마자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순방을 마치고 바로 뵙겠다”고 죄송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들이 11일 고(故) 이희호 여사의 장례식장을 조문했다.
청와대 조문단은 이날 오후 2시께 이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해외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조의를 전달했다.
조문단은 노 실장과 김 실장, 정실장 등 3실장과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강기정...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일부 수석과 함께 이 여사의 빈소를 찾아 북유럽 3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조의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평화의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벌써 여사님의 빈자리가 느껴진다”고 조의를 표했다.
이 여사는 “하늘나라에 가서 우리 국민을 위해,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11일 오후 2시에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조문단이 고 김대중 대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를 조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노영민 비서실장 주재 회의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3실장과 수석급 등 총 12명의 청와대 조문단이 이날 오후 2시 공동 조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날 별세한 고...
정부측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 참석했다.
추도식은 유정아 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 사회로 진행됐으며, 부시 전 미국 대통령ㆍ문희상 국회의장 추도사, 가수 정태춘 씨 추모공연, 이낙연 국무총리 추도사, 노무현재단 정영애 이사 인사말, 노래를 찾는 사람들 추모공연, '임을...
하시느라 개인과 가족의 행복은 뒤로 미뤄놨을 텐데 이제는 가족과 함께 삶의 소소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노영민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조현옥 인사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전 재판관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또 각자 배우자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조 전 재판관과 서 전 재판관은 지난달 18일 퇴임했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13일 문재인 정부 집권 3년차를 맞아 청와대 직원들에게 ‘임중도원’(任重道遠·책임은 무겁고 아직 갈 길은 멀기만 하다)이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노 실장은 이날 청와대 전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함께 잘사는 나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그 동안의 헌신과...
노영민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위원장 겸 대통령 비서실장은 25일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4차 남북 정상회담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정부가 해왔듯이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다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이행추진위 4차 회의에서...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 내외는 오전 미국 방문에 앞서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 구호 성금으로 금일봉을 전달했다”며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직원들도 4773만 원의 성금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설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하지만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지시로 민정수석실에서 관련 사실을 조사,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주 처장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경호처 공무직 직원이 경호처장 관사에서 가사도우미 일을 해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경호처장 가족이 밥을 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 직원이 빨래를 한 일도 없다”고 해명했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청와대의 장관 후보자 인사 검증 부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인사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친 데 대해 인사추천위원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인사 추천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검증에 보다 엄격히 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2019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살펴보면 올해 1월 이후 임명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신임 비서관들을 제외한 청와대 비서관급 참모진 47명의 평균재산은 14억9400만 원이다.
청와대 참모진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참모는 주현 중소벤처비서관으로 148억6900만 원을 신고했다. 주 비서관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6일 김숙 전 유엔대사와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을 ‘미세먼지 해결 범국가기구’ 구성을 위한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27일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 후 진행한 환담에서 “미세먼지 해결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두 분께서 범국가기구 설립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미세먼지 범사회적 기구’ 위원장직을 공식 요청했다고 17일 청와대가 밝혔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노 비서실장은 어제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반 전 총장을 만나 미세먼지 범사회적 기구 구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며 “이 자리에서 노 비서실장은 반 전 총장에게...
이와 관련해 중국 대사 지낸 노영민 비서실장은 “북경이 서울 경기 합친 만큼 넓은 땅인데 인공강우를 통해 새벽부터 밤늦도록 많은 양의 비를 내리게 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한중이 공동으로 미세먼지 예보시스템을 만들어 공동대응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면서 “필요하다면 추경(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서라도 미세먼지 줄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