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43·SK텔레콤)와 노승열(22·나이키골프) 등 코리안 브라더스도 첫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이 대회는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1976년부터 개최한 특급 대회다.
이일희(25·볼빅)도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31일부터 사흘간 스톡턴 씨뷰 골프클럽(파71·6155야드)에서 열리는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 출전한다. 이일희는 바하마 클래식에서...
리처드 리(26)는 3언더파 277타로 공동 35위, 노승열(22·나이키골프)은 1오버파 281타로 공동 62위에 올랐다.
지난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올린 배상문(27·캘러웨이)은 이날만 7타를 잃는 부진 속에 6오버파 286타로 컷을 통과한 77명 가운데 최하위인 공동 76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배상문은 노승열(22ㆍ나이키),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 짐 퓨릭(43ㆍ미국), 이시카와 료(22ㆍ일본) 등 21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50위를 마크했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배상문은 두 번째 홀인 11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바이런넬슨 대회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다. 그러나 배상문은 다음 홀(12번홀ㆍ파4)에서 곧바로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이후...
그러는 사이 브래들리가 17번홀(파3)에서 퍼팅 난조로 보기를 적어내 사실상 배상문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배상문이 PGA 투어 첫 승을 확정 짓자 한국 동료인 이동환(26·CJ오쇼핑), 노승열(22·나이키골프) 등 선수들이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지난해 신인왕 존 허는 7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8위에 랭크됐고, 이동환은 이븐파 공동 43위, 노승열은 70위에 머물렀다.
10번홀부터 시작한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은 두 타를 잃어 중간합계 1오버파 211타로 공동 70위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는 2오버파 212타로 공동 73위를 차지했다.
배상문이 PGA투어 첫 우승을 위해서는 키건 프래들리를 넘어야 한다. 브래들리는 2011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지난해에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짐 퓨릭(43ㆍ미국)을 꺾고 정상에 오른...
그러나 배상문의 저력은 후반 홀에서 나왔다. 12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였고, 15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도 각각 한 타를 줄이며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양용은(41ㆍKB금융)과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 이동환(26ㆍCJ)은 각각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8위를 마크했다.
한편 이 대회 2라운드는 18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한 타를 줄였고, 15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도 각각 한 타를 줄이며 첫 날 경기를 마쳤다.
양용은(41ㆍKB금융)과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 이동환(26ㆍCJ)은 각각 2언더파 68타를 쳤다.
한편 올해로 6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골프계 전설’ 바이런 넬슨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창설된 대회다. 이 대회 2라운드는 18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노승열(22ㆍ나이키)은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3타를 쳤다. 중간합계는 1오버파 217타다.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는 3오버파 219타로 최하위권이다.
한국선수 중 가장 성적이 좋은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은 15번홀(파4)에서 플레이를 하다 경기가 중단됐다. 현재 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경기 속개는 아직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과 위창수(41ㆍ테일러메이드), 제임스 한(32ㆍ한재웅)은 각각 이븐파 144타로 공동 62위를 차지,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필 미켈슨,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비제이 싱(피지) 등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 대회 3라운드는 12일 새벽 4시부터 SBS골프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로 한치 앞을 알수 없게 했다.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자 최경주(43·SK텔레콤)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2013 마스터스 챔피언 아담 스콧(호주) 등과 공동 1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노승열(22·나이키)과 재미교포 제임스 한(32), 존 허(23) 등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4위를 램크돼 있다.
총 155명이 나서는 올해 대회에는 2011년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최경주(43·SK텔레콤)를 필두로 배상문(27·캘러웨이골프), 양용은(41·KB금융), 노승열(22·나이키골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규모 상금 전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2009년 이 대회 공동 3위에 오른 케빈 나(30·나상욱), 올해 마야코바 클래식 우승자 존 허(23·허찬수) , 찰리...
한 타 차 공동 8위도 6명이나 되 우승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2)과 신인 이동환(26·CJ오쇼핑)이 나란히 이븐파 72타로 공동 53위에 올랐고 리처드 리(26)는 이 공동 72위다. 노승열(22·나이키골프), 존 허(23)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95위, 박진(34)은 4오버파 76타로 공동 127위에 그쳤다.
하지만 레어드의 퍼팅감은 후반으로 갈수록 빛났다.
17번홀(파4)에서는 두번째 샷이 그린 가장자리에 걸렸지만 퍼터로 굴려 버디를 잡은데 이어 18번홀(파5)에서도 4.5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5)는 13위(6언더파 282타), 토드 백(22)은 공동 31위(1언더파 287타), 노승열(22·나이키골프)은 공동 46위(1오버파 289타)로 대회를 마쳤다.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우승을 하더라도 세계랭킹 1위 탈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노승열(22ㆍ나이키)은 1오버파 217타로 토드 백(백우현) 등과 함께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 대회 최종 4라운드는 8일 오전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재미교포 존 허(23)는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37위로 3라운드에 진출, 노승열(22·나이키골프), 리처드 리(25)도 이븐파 144타, 공동 48위 중위권으로 본선에 합류했다.
반면 PGA 투어 신인 이동환(26·CJ오쇼핑)은 4오버파 148타,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는 10오버파 154타를 적어내 커트탈락했다.
최경주를 비롯한 코리안 브라더스는 모조리 부진한 모습이다. 노승열(22ㆍ나이키골프)은 1오버파 73타로 백우현(27), 이동환(26ㆍCJ오쇼핑) 등과 함께 공동 58위, 박진(34ㆍ박세진)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76위를 마크했다.
한편 이 대회 2라운드는 6일 오전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배상문(27·캘러웨이), 이동환(26·CJ오쇼핑), 노승열(22·나이키골프),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 등 7명의 선수는 우승을 통해서 마스터스에 참가할 수 있다.
여기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역시 당초 일정을 바꿔 이번주 열리는 텍사스 오픈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세계랭킹 15위 안에 드는 선수 중 4명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정상에 오르기는 쉽지 않을...
'영건' 노승열(22·나이키골프)은 10번홀에서 출발, 버디 3개를 잡고 상승세를 탔지만 2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고 벙커와 러프를 전전하면서 결국 3타를 잃었다.
전반에 벌어놓은 타수를 한꺼번에 까먹은 노승열은 이후 버디를 추가하지 못하고 1라운드를 이븐파 72타로 공동 64위에 랭크돼 있다. 배상문(27·캘러웨이) 역시 2오버파를 적어내며 커트 탈락...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과 흡사해 선수들이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디펜딩 챔프 헌터 메이헌(미국), 일본의 골프스타 이시카와 료, 필 미켈슨(미국)도 경쟁에 가세했다.
한국 선수로는 노승열(22·나이키), 배상문(27·캘러웨이), 이동환(26·CJ오쇼핑) 등 젊은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경주(42·SK텔레콤), 양용은(41KB금융) 등은 불참한다.
코리안 브라더스는 최경주 이외에도 배상문(27ㆍ캘러웨이골프), 노승열(22ㆍ나이키) 등 6명이 출전한다.
타이거 우즈(미국)와 어니 엘스(남아공)의 맞대결도 관심사다. 타이거 우즈는 이 대회 1, 2라운드에서 어니 엘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한 조에서 라운드를 펼친다.
관전 포인트는 타이거 우즈의 세계랭킹 1위 복귀 여부다. 만약 우즈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