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한국해비타트와 노숙인 시설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SH공사는 앞서 6월 돈의동주민협의회 협동의집, 따스한채움터, 소중한사람들 등 3개 시설을 선정해 9~10월 주거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화장실 신규 설치 및 개보수 공사, 단열 공사, 창호 공사, 에어컨 설치, 장판 벽지 제거 및 시공 등을...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함께 전력과 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긴급구조 및 구급 활동 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안전관리대책으로 홀몸 어르신 보호를 위해 재난 도우미 618명을 지정해 대상자 방문 및 안부 전화로 수시로 한파 피해 상황을 살핀다. 또 노숙인 보호를 위해 순찰반을 편성해 별빛내린천, 공중화장실 등을 살피고 침낭 등...
그때부터 ‘이 행복을 우리만 쥐고 살려고 하지 말고 손을 펴서 더 큰 행복을 갖고 살자’는 마음으로 매일 만 원씩 모았다”며 “1년 동안 모은 돈을 노숙자분들 식사 제공하는 단체에 가서 드리고 하루 동안 봉사를 한 게 (꾸준한 기부의) 시작이 됐다”고 전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는 행보에 ‘부잣집 아들’이라는 소문도 흘러나온 상황. 션은 “일단 그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노숙자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은 국내 항공사 승무원 A씨가 9살 남자아이를 보호하려다가 변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건 직후 여성 승무원 A 씨의 긴급 수송을 도왔던 외상 전문 간호사는 18일 미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사건 당시 실제 상황이 보도된 내용과 아주 다르다”며 “보도 내용에는 아이가 다친 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LA 중심가인 다운타운 인근 쇼핑몰에 위치한 대형마트 타깃 매장에서 한 40대 노숙자 남성이 9세 남자아이의 등을 칼로 찔렀다.
이어 매장을 가로질러 한 무리의 여성들에게 다가가 한국 항공사 직원인 A(25)씨의 가슴을 찔렀다.
행인들이 나서 A씨를 인근 약국으로 데려갔고, 이를 따라가던 괴한은 근처에 있던 보안요원의 총에 맞아...
노숙인을 대상으로 방한용품 8만600점, 쪽방촌 주민에 대해서는 식료품·이불 등 생필품 4만1185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아동보호시설 등 생활시설에는 10억 원 규모의 난방비가 지원된다.
올해부터 전기‧가스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에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도 새롭게 추가돼 전년에 비해 35% 증가한 20만1000세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숙인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혹한기를 대비해 노숙인들을 위한 방한복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LH는 지난해 12월에도 혹한기를 대비해 노숙인 방한복을 기부해 겨울나기를 지원한 바 있다.
LH는 이번 방한복 전달 시 주거상향 정보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은 쪽방, 고시원, 노숙인시설, 반지하 등에 살고 있으면서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을 신청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임대주택에 선정된 분들에게 주택 물색부터 이사 및 정착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이바지한다.
김란수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연구위원이...
2002년에는 소외지역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들, 2004년부터는 노숙인들과 쪽방촌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도 이어가고 있다.
본상에는 17년간 매일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희망급식소를 운영해 온 ‘나눔의 둥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교육 등 무료교육 봉사를 이어 온 ‘청소년 자유학교’, 19년간 장애인을 대상으로 국악 교육활동을...
△유아 흡연위해 예방 놀이형 체험관 특별전시
26일(수)
△복지부 장관 09:00 세계 바이오 서밋(그랜드 워커힐)
△복지부 2차관 09:40 세계 바이오 서밋(그랜드 워커힐)
△2022∼2023년 동절기, 더 두텁게 노숙인을 보호한다(석간)
△재활·보건 정보 강화를 위한 WHO 협력 세미나 개최(석간)
# 산속에서 노숙 생활을 하다가 겨울에 하산한 A 씨(60대·동대문구)는 주거지가 없이 길거리를 떠도는 생활을 했다. 그러다 전입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해보니 주민등록 말소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알게 된 주민센터에서는 A 씨의 가족, 경제 상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A 씨는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이면서 복지수급 이력이 없었다. A 씨에게...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 출신 김하종(세례명 빈첸시오 보르도) 신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하루 최대 800여명의 홀몸 노인·노숙인 등에 식사를 제공한다.
김 신부가 게재한 페이스북에 따르면 김 여사는 신분을 숨기고 봉사에 임했다. 김 여사가 지난 8월 전국 침수 피해 지역을 비롯해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봉사를 하고 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향후에도 김...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 출신 김하종(세례명 빈첸시오 보르도) 신부가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매일 최대 800여 명의 홀몸 노인, 노숙인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곳이다. 김 여사가 비공개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중에 알려지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17일 대통령실과 김 신부의 페이스북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8월 31일 ‘안나의 집’을 방문, 급식소에서 설거지...
재단법인 천주교한마음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명동밥집은 노숙인과 홀몸 노인 등 연간 10만 명이 방문해온 무료 급식소다.
이날 동국제강은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명동성당 카톨릭회관에서 이런 기부 약정과 함께 ‘소외되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장세욱 부회장과 오승원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본부장, 백광진 명동밥집...
민간 기업으로의 진입이 어려운 쪽방 주민, 장애인, 노숙인 등 생계유지가 필요한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안심일자리 사업에 연속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민간 분야 취업률 높이고 생산성 강화 위해 개편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공공분야에서 일자리 경험 경쟁력은 높이고, 민간분야에서 참여자들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먼저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와 60세 이상 고령층이 10월11일부터 1순위로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사전 예약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됩니다.
2순위는 50대,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 거주자 등이며 3순위는 그외 18∼49세 건강한 성인입니다. 2·3순위 대상자의 접종 계획은...
서울역 노숙인 독고 씨가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며 경험하는 일을 다룬 ‘불편한 편의점’으로 70만 부를 판매하며 베스트셀러에 대열에 이름을 올렸던 김 작가가 지난달 10일 내놓은 후속작이다. 교보문고에서 2위, 예스24에서 2위에 오르며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을 이야기하는 자청 작가의 자기계발서 ‘역행자’는 교보문고...
1995년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영아 센터장은 ‘의사는 병이 가장 많은 곳에 가야 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2001년 내과 전문의 자격 취득 후 대학병원 교수직 제의를 사양하고 노숙인 무료 진료에 매진했다.
2002년 최일도 목사와 함께 ‘다일천사병원’을 세우고 의무원장을 맡은 최영아 센터장은 병원 내 유일한 의사로서 하루 100명 이상의 노숙인을...
접종 세부계획을 보면, 우선 접종 대상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시설 등) 입원·입소·종사자와 고령층(60세 이상)에 대해선 27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과 당일접종은 다음 달 11일부터 시행된다. 2순위 이후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는 1순위 대상 접종이 끝난 뒤 예약접종이...
2위는 어느 서울역 노숙인이 편의점 야간 알바로 일하면서 벌어지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김호연의 '불편한 편의점 2'가 차지했다. 2권의 인기에 힘입어 1권 역시 5위를 차지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유시민이 올해의 책으로 소개한 정지아의 '아버지의 해방일지'도 4위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유시민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