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모든 정부부처와 노정협의체, 지역 노사민정의 현실화, 업종차원의 노사정 대화를 필두로 사회적 대화를 활성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산별마다 정부와 직접적인 대화가 가능하도록 협의체를 구성해서 일상적 대화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노동계의 요구가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각 산별연맹이...
김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상생의 노사관계 확립을 강조하며 △모든 정부부처와 노정협의체 구성 △지역 노사민정 현실화 △각 업종 차원의 노사정 대화 △참여하는 노총의 위상 정립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신임 위원장과 사무총장의 임기는 이달 28일부터 2023년 1월까지 3년이다.
이어 “새만금 신항만과 국제공항이 완공되면 군산항과 함께 전기차 최대 시장인 중국과 유럽으로 전기차를 수출할 최고의 물류 인프라도 구축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 노사민정의 대타협,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군산형 일자리의 역할에 대해서는 ‘상생’과 ‘일자리’를...
이어 “새만금 신항만과 국제공항이 완공되면 군산항과 함께 전기차 최대 시장인 중국과 유럽으로 전기차를 수출할 최고의 물류 인프라도 구축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신산업 육성 의지, 노사민정의 대타협, 그리고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군산은 전기차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군산형 일자리의 역할에 대해서는 ‘상생’과 ‘일자리’를...
이날 광주시는 시와 경제계,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 대표 25명으로 구성된 제3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시청에서 개최했다.
전날 오후 열리기로 한 협의회는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등 노동계 관계자 3명이 불참해 이날로 연기됐다.
노동계가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오는 23일 법인설립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결의안에는 1월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국토부 관계자는 “양대 노조와 타워크레인 소형 규격 기준안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대화가 타결돼 파업을 철회했다”며 “정부는 소형 타워크레인 제작 및 임대 업계 등도 참여하는 노사민정 협의체를 조만간 열어 소형 규격 기준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노사민정의 타협·양보에 정부 지원이 더해지면 기술경쟁력이 있는 기업의 국내 복귀는 물론 신규투자도 매력적이라는 점을 증명했다"며 "구미형 일자리가 광주형 일자리와 함께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와 신규투자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지역 주도로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지역...
이는 광주형 일자리에 이은 두번째 노사민정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성사되면 500여 개의 일자리가 신규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경남도와 밀양시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밀양형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밀양형 일자리는 주민의 협조 하에 뿌리기업 입지문제를 해결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투자협약을 통해 중진공은 △클러스터 조성 사업계획 수립 △투자 소요자금 지원 전라북도와 군산시는 △노사민정 상생협약 체결 및 패키지 지원계획 수립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중진공은 지난 1월부터 '군산 새만금 상생형 일자리'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사업에 참여할 전기 완성차 기업 및 부품기업 등 15개사를 모집한 바 있다....
광주시는 지역의 노동계 및 현대차와 각각 20차례가 넘는 대화를 시도한 끝에 노사민정협의회의 결정을 이끌어 냈고, 결국 23년 만에 국내 완성차 공장을 신설하게 됐다. 2021년 10만 대 생산라인을 구축하게 되면 1000명의 직접고용과 1만 명의 간접고용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벤치마킹한 것은 2000년대 초 독일 폭스바겐의 ‘Auto 5000’ 프로젝트다....
지난 1월, 광주지역 노사민정은 ‘광주형 일자리’에 합의했습니다.
1년 8개월 동안 무려 4번이나 대통령 행사가 취소됐을 정도로 힘든 과정이었지만 미래를 위해 대타협을 이뤄냈습니다.
이를 통해 광주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23년 만에 국내에 완성차 공장이 만들어질 수 있게 됐습니다.
탄력 근로제와 ‘카풀-택시 서비스’도 극적으로 합의를...
그러면서 "결국 사회적 대화가 중요하다"며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 했던‘광주형 일자리’도 5년간에 걸친 지역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화로 결국 그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경식 경총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노동계를 대표하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지역의 노사민정이 양보와 나눔으로 맺은 사회적 대타협이며 지역경제의 회복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향한 의미 있는 출발이다”며 “정부는 어느 지역이든 노사민정의 합의 하에 ‘광주형 일자리’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면 그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주력 산업의 구조조정으로 지역...
광주형 일자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그는 “광주형 일자리는 지역 사회에서 노사민정이 대타협을 통해서 기업을 유치하고, 그 기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창출해서 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타협 내용에 대해선 “첫 번째로는 적정 임금에 대한 타협이고, 두 번째로는 합리적인 노사관계에 대한 타협”이라며 “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입장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의 노사민정이 서로의 입장에서 한발씩 뒤로 양보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더 큰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환영했다.
이어 "광주형 일자리가 적정 노동시간과 적정 임금 보장, 노동기본권 보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최종안은 이날 오전 광주시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공동결의한 ‘노사상생발전 협정서’ 및 ‘적정임금 관련 부속 협정서’를 토대로 마련됐다.
광주시는 향후 전체 투자자 모집이 완료되는 시점에 현대차를 포함한 모든 주주들이 참석하는 본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현대차 투자는 신설법인 설립 시점에 집행된다.
광주시측(광주시가 출연하는...
현대차와 광주시는 30일 광주시청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그간 진행했던 투자 협상에 대한 심의를 통해 협약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민선 6기에 시작돼 4년 넘는 기간 동안 표류했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첫발을 뗄 수 있게 됐다.
다만 현대차 노조의 극심한 반발이 예상돼 사업 현실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광주시는 30일 오후 5시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최상준 광주경총 회장, 백석 경실련 대표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현대차와의 투자 협상이 결렬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협의회에서는 시와 현대차가 그동안 진행한 협상 내용을 공유하고...
사업성이 없을 뿐 아니라 기존 일자리만 빼앗아 갈 수 있다며 이 사업을 반대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노동계가 반발하는 임단협 유예조항을 빼고 연봉(초봉) 주 44시간에 3500만원, 생산 규모 연산 10만대 등의 수정안을 의결했으나 현대차가 초기 경영 안정을 위해서는 임단협 유예조항이 들어가야 한다며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