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면역 시스템 연구 전문가인 브루스 보이틀러(미국), 쥘 호프만(룩셈부르크), 고(故) 랠프 슈타인만(캐나다) 등 3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인체 면역작용의 기본 원리를 규명해 감염성 질환과 자가면역질환의 이해에 결정적 역할을 한 면역학 분야의 대가들이다.
또 종양괴사인자 등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생리활성물질을 발견해 염증질환과 암...
노벨상 심사위원회의 괴란 한손 위원장은 3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인 랠프 슈타인먼(68)이 최근 췌장암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된 것과 관련, “지금 (사망) 사실을 알았다”면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슈타인먼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다는 사실을 애도하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새로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대한 우리의 이해를 혁신시켰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위원회는 노벨 생리의학상 상금 1000만크로네(150만달러) 중 절반을 슈타인이 갖게 되며, 보이틀러와 호프먼이 나머지를 절반씩을 나눠 갖는다고 설명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생리의학상 발표를 시작으로 물리학상(4일), 화학상(5일), 평화상(7일), 경제학상(10일), 문학상(일정 미정)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돌프 히틀러의 횡포로 리하르트 쿤(1938년 화학상)과 아돌프 부테난트(1939년 화학상), 게르하르트 도마크(1939년 생리의학상) 등 3명이 수상을 포기했다.
‘닥터 지바고’의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는 195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에 지명됐지만 소련 당국의 지시로 수상을 거부할 수밖에 없었다.
역대 수상자 중 여성과 남성의 비율은 41:776로 집계됐다.
1901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다음달 3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4일 물리학상, 5일 화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시상자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노벨 문학상 수상자 발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매년 노벨상 수상자를 맞혀온 학술정보 서비스회사 톰슨 로이터는 이날 논문 인용 수와 주목도 등을 토대로 올해 노벨상 수상자로...
‘양자 상 및 소자전공 인력 양성 및 세계적 선도 연구그룹 구축’ 등 6개 과제가 선정됐다.
루이스 이그나로 석학교수는 산화질소(NO)가 혈관 확장과 혈액 흐름에 관여해 심혈관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비아그라’ 개발의 단초를 제공했으며 1998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2008년 3월 건국대 석학교수(University Professor)로...
이번 컨퍼런스에는 199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 197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이바르 예이버 박사, 서의호 포항공대 교수, 조벽 동국대 교수, 염재호 고려대 교수, 오연천 서울대 총장 등 국내외 학자들뿐 아니라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정·재계 관계자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 세션에서는...
노벨상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199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와 로저 콘버그 교수(2006 노벨화학상 수상), 조레스 알페로프 박사(200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등 노벨상 수상자 3명이 한국을 방문한다.
건국대는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돼 공동연구와 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노벨상 수상자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와 로저 콘버그 교수, 조레스 알페로프...
한독약품은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이 상의 올해 수상자로 장양수 교수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3년마다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한다. '에밀 폰 베링'은 1901년 제1회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현대 예방의학의 개척자로 불린다.
대한의사협회는 '에밀 폰 베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60년부터 10년 이상...
생리ㆍ의학 분야에서 한탄 바이러스를 발견한 이호왕 박사와 KIST(한국과학기술원) 뇌과학연구소장 신희섭 박사 등 2명이 NAS 회원이다.
임지순 교수가 회원으로 선출된 것은 ‘운동량 공간에서의 고체에너지 계산공식’을 유도하고 응용해 전산 고체물리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NAS는 세계 최고의...
수상자들에게는 1000만 스웨덴크로네(약 16억7000만원)의 상금이 동등하게 분배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10일 알프레트 노벨의 기일에 맞춰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노벨상은 경제학상을 끝으로 생리의학상·물리학상·화학상·문학상·평화상 등 6개 부문의 발표를 마무리했다.
세 과학자에게는 1000만 스웨덴 크로네(약 16억7000만원)의 상금이 3분의 1씩 수여되며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는 4일 생리의학상과 5일 물리학상, 이날 화학상 발표로 3개 분야가 결정됐으며 앞으로 문학상(7일), 평화상(8일), 경제학상(11일) 순으로 발표된다.
이는 올해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한 영국의 로버트 에드워즈 교수와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러시아의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박사에는 희소식이다.
1895년 노벨상 수상이 시작된 이래 상금 액수는 재단 기금운용 사정에 따라 매년 조금씩 변해왔다. 처음 수상한 1901년에는 15만800크로나에서 1981년에는 100만크로나, 1999년에는 790만크로나로...
체외수정 기술을 개발해 시험관 아기를 가능케 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생리학자 로버트 에드워즈(85) 박사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4일 체외수정(IVF) 기술을 개발해 전 세계 10% 이상 부부가 고통을 겪는 불임을 치료한 공로를 인정해 에드워즈 박사에게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노벨문학상이 10여년 만에 시인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고은 시인의 수상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4일에 생리ㆍ의학상, 5일에 물리학상, 6일에 화학상, 8일에 평화상, 11일에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dpa통신에 따르면 문학상 수상자 발표 일정은 7일로 확정됐다. 세계 문단은 올해...
200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파스퇴르연구소의 프랑소와 바레-시누시(Pr. Francoise Barre-Sinoussi) 교수는 이날 특별 초청돼 ‘21세기 HIV 감염에 대한 최신지견: 지난 25년간의 교훈’을 주제로 강연한다.
프랑소와 바레-시누시 교수는 1983년 파스퇴르연구소에서 HIV(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 진단과 예방법 개발에 획기적인 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