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체결한 ‘CKD-510’ 글로벌 판권 기술수출 계약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종근당은 샤르코 마리 투스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개발과 상업화 권리를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0억 원)에 노바티스로 이전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매출 1조6694억 원, 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케이캡, 프롤리아 등이 성장했고, 노바티스에 기술 이전한 CKD-510의 계약금 8000만 달러(약 1061억 원)가 일시 유입되면서 연구비 감소 등의 영향이 컸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이 품절로 인한 공급차질 발생하여 매출 감소 있었으나, 위산분비억제제 케이캡이 판매 계약 종료에 따른 재고 소진 이슈로...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글로벌 빅파마 노바티스와 신약후보 물질 ‘CKD-510’에 대한 13억500만 달러(약 1조73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종근당의 기술수출 역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반환 의무 없는 선급금은 8000만 달러(약 1061억 원)였다. CKD-510은 종근당이 연구·개발한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신약후보물질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주요품목...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최근 로슈,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동반진단을 통해 개인화된 치료법을 개발하고 이를 임상시험 과정에 적용해 신약의 효과를 최적화하고 있다”라면서 “대학병원 실험실, 항암 신약 등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부터 서비스 분석 의뢰 및 업무협약이 이뤄져 CLIDEX 서비스가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샤르코-마리-투스병(CMT)의 신약 후보인 CKD-510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13억5000만 달러(약 1조7302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으로 8000만 달러(약 1061억 원)를 받았고, 향후 개발과 허가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 12억5000만 달러(약 1조6241억 원)와 매출에 따른 판매 로열티를 따로 받게 된다.
대웅제약은 올해...
이후 한국노바티스, 노바티스 본사, 노보노디스크 본사에서 글로벌 마케팅 및 신제품 출시, 개발조직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국내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한미약품에서 사업개발, 기술 소싱, IR 등을 담당했다. 특히 한미약품 근무 시 한국 제약업계 사상 최대규모의 조단위 기술수출을 연이어 성사시킨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
이병화 툴젠...
현재 카빅티를 비롯해 △노바티스의 ‘킴리아’ △길리어드 ‘예스카타’·‘테카르투스’ △BMS ‘브레얀지’·‘아베크마' 등이 출시됐다.
국내에서 처방되는 제품은 킴리아가 유일하다. 킴리아는 2021년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허가를 받고 건강보험 급여로 등재됐다. 당시 중증의 환자를 한 번의 투약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원샷 치료제'라는 특성과...
글로벌 방문간호·요양 서비스 전문기업인 바야다홈헬스케어가 의료 부문 역량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메디컬 부문 총괄사장(Chief Medical Officer)직을 신설하고 15일 자로 노바티스코리아 메디컬 디렉터, 한미약품 상무이사·최고의학책임자(CMO) 등을 지낸 백승재 GID 파트너스 임상개발부분 부사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야다홈헬스케어는...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빅파마는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여전히 적극적인 M&A, 라이선싱 전략 등을 추구하고 있다”며 “노바티스의 종근당 언급, J&J의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언급, BMS의 오름테라퓨틱스 언급 등을 통해 국내 유망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에도 관심이 농후함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ES 2024에서 인공지능(AI)이 최대...
하지만 지난해 노바티스에 희귀질환 샤르코 마이투스병(CMT) 신약 후보물질 CKD-510을 1조 7000억 원 규모에 기술 수출하였다. SK바이오팜은 미국시장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로 연간 3000억 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형 제약사와는 달리 바이오벤처는 레고켐바이오, 오름테라퓨틱스 등 역량 있는 일부 기업 외에 3고(물가, 환율...
바스 나라시만 노바티스 대표는 종근당의 염증성 질환 신약후보물질 기술을, 크리스 뵈너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CEO는 오름테라퓨틱으로부터 ADC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한 점을 각각 말했다.
국내 기업은 바이오에서 전통 제약사, 디지털 헬스케어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발표 무대에 섰다. 행사의 핵심으로 꼽히는 메인 트랙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지난해 11월 노바티스에 기술이전 한 CKD-510의 계약금 1061억 원(8000만 달러)이 4분기에 일시 반영된 영향이다.
종근당은 세 달 전 노바티스와 총 13억500만 달러 규모의 샤르코-마리-투스병(CMT) 치료제 CKD-510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CKD-510은 HDAC6 저해제이며, HDAC6는 세포의 정상적인 분열, 체내 효소 및 단백질의 정상 기능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특히 YH35324에 대해서는 기존 표준치료인 노바티스의 ‘졸레어’보다 알레르기의 원인인 면역글로블린E(IgE)를 혈중에서 뚜렷하게 저해하는 결과를 발표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들의 글로벌 파트너사를 탐색했다. 유망 파이프라인 도입을 위해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등 신규 모달리티에도 관심을 쏟고...
이날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를 시작으로 노바티스, 암젠, 존슨앤드존슨, 리제네론, 화이자, 모더나, 머크 등 손꼽히는 글로벌제약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차례로 발표에 나섰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계약을 포함한 지난해 성과를 공개하고, 올해의 목표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바스 나라시만(Vas Narasimhan) 노바티스 CEO는 “우리는 핵심 치료...
이는 경쟁약인 노바티스의 타브렉타(Tabrecta)와 머크의 텝메코(Tepmetko)보다 우수한 수치다.
텍사스 대학교 엠디앤더슨 암센터는 1971년 미국 국립 암 치료 프로그램 (United Cancer Action Program)에서 지정한 최초의 종합 암 치료 센터 중 하나이며 세계 최대 규모다. 에이비온은 글로벌 임상 진행을 위해 엠디앤더슨 암센터로 미국의 중간엽상피전이인자(MET)...
이후 한국노바티스에서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대표 및 전문의약품 사업부문 마케팅 책임자를 역임했고, 그 후 다시 DFI 리테일 그룹으로 돌아가 홍콩 지사 영업 및 운영 부문 임원을 거쳤다.
한 대표이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제 특송 서비스 수요에 민첩하게 대처해 DHL 코리아의 더 큰 성장을 이끌고 시장...
“인류가 모든 질병으로부터 해방되는 그날까지 종근당이 제약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종근당은 지난해 11월 노바티스(Novartis)에 HDAC6 저해제(inhibitor) 후보물질 ‘CKD-510’를 계약금 8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3억500만달러(한화 1조7300억원)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맺었다.
졸레어는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알레르기성 천식과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쓰인다.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 원을 기록했다. 물질 특허는 이미 만료됐으며 제형 특허는 유럽에서 2024년 3월, 미국에서 2025년 11월 각각 만료될 예정이다.
HLB파나진, 폐암 진단기기 신제품 2종...
현재 RET와 c-MET을 각각 타깃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에는 로슈의 ‘가브레토’와 일라이 릴리의 ‘레테브모’ 그리고 노바티스의 ‘타브렉타’가 있다. 해당 제품의 동반진단 기기는 모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방식을 활용하고 있어 결과 분석에 2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HLB파나진의 분자진단 기기는 인공 DNA(PNA)에 기반을...
CT-P39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졸레어는 제넨테크와 노바티스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 사용된다.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약 5조 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물질 특허는 이미 만료됐으며 제형 특허는 유럽에서 2024년 3월, 미국에서 2025년 11월 각각 만료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