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노바티스, 알파벳(구글) 벤처캐피털 GV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2019년 세계 유일 ’비침습적 전기자극 본태성 진전증’ 치료기기를 출시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는 SK바이오팜이 진행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과의 시너지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SK바이오팜은 2018년부터 뇌전증 발작 감지·예측 알고리즘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는 지난 12일 제5차 심의 결과, 한국노바티스의 졸겐스마주에 대해 ‘SMN1 유전자에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있는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에 대한 효능·효과로 건강보헙급여(이하 급여)의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약평위는 척수성 근위축증 환자가 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승인을 받는 ‘요양급여...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3월 노바티스의 전립선암 치료제 ‘플루빅토’가 FDA 최종승인을 받으며 퓨쳐켐의 치료제인 ‘FC705’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플루빅토는 기존 치료법 대비 효능 면에서 더 나은 임상 결과를 보여 표준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지는 등 전립선암 치료제 패러다임이 바뀔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허...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다국적 제약사 BMS 및 한국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출신 김은경 박사를 의학임상개발 본부장(Head of Medical and Clinical Development)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은경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분자 종양학(Molecular Oncology)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종양학 전문가이자 혈액종양분과를...
화이자, 작년 매출 1조6939억원으로 외국계 1위 꿰찼지만 기부금은 3억원대로 0.02% 불과MSDㆍ존슨앤드존슨ㆍ얀센ㆍ노바티스 등도 일제 매출 늘었으나 "나눔엔 인색" 평가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국내에 공급하는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매출이 지난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를 모두...
닐 워머 대표는 노바티스 스위스 본사에서 글로벌 제약 정책 및 마케팅을 담당헀으며, 오펙사 테라퓨틱스와 바이론 테라퓨틱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오펙사에서는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개인맞춤형 세포치료제 플랫폼 개발을 지휘해 노바티스 및 머크와 기술이전계약을 추진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약은 엘러간의 '레스타시스'와 노바티스의 '자이드라'뿐이다.
새로운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환자가 느끼는 증상(Symptom)과 의사가 판단하는 징후(Sign) 지표를 모두 만족해야 한다. 문제는 증상과 징후 사이에 뚜렷한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으며, 환자별 원인과 특성이 매우 다양해 임상 대상자의...
노바티스가 개발한 졸겐스마는 평생 1회 주사로 병의 진행을 멈추는 치료제다. 2019년 미국 허가에 이어 2021년 5월28일 국내에서도 허가를 받았다. 한국노바티스 측은 “졸겐스마는 결핍되거나 결함이 있는 SMN1 유전자의 기능적 대체본을 투약해 지속적으로 SMN 단백질을 발현해 질병 진행을 막는다. 평생 1회 정맥 주사로 SMN1 유전자 대체본을 환자 몸에 넣어준다. 단 1회...
차의과대학 의학과를 졸업한 정 이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인턴과 가정의학과 레지던트를 거쳐 삼성전자 헬스케어센터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했다. 2016년 노바티스 임상연구 의료어드바이저 역임 후 2020년 한국애브비 의학부 항암부문 담당 어드바이저로 입사해, 2021년 9월부터 항암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1회 투여로 병 진행 멈추고 치료효과 높은 졸겐스마
이런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는 수년 전 척수성 근위축증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성분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를 개발하고, 지난 2019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현재 40여개 국가에서 승인됐다. SMA의 유일한 유전자 치료제로 평가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졸겐스마는 결핍되거나 결함이...
글로벌 시장 규모 100억 달러(약 10조원)에 달하는 습성 황반변성치료제 후보물질 AVI-3207은 비교동물실험에서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의 루센티스(Lucentis), 바이엘의 아일리아(Eylea) 대비 20배 이상 적은 투여량으로도 혈관 신생을 유의하게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작년 기술수출 33건ㆍ13.4조 달성…올해 더 가파른 추세
올해 국내 기업의 기술 수출...
이스라엘 Teva(테바)는 기후 및 의약품 접근과 관련된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을 발행했고, 스위스의 노바티스도 의약품 접근성을 개선하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 책정했다. 이 결과 지난해 글로벌 녹색채권 발행량은 2020년 2944억 달러를 넘어 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2023년에는 1조달러로 전망된다.
◇ 국내 제약사 ESG ‘A’기업...
‘헤일리온’은 2015년 노바티스, 2019년 화이자의 컨슈머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지난 8년에 걸쳐 성공적으로 통합해 이뤄낸 결실이다. 올해 중반에 단독 회사로 출범하는 ‘헤일리온’은 “인류에게 더 나은 일상의 건강을 전한다”는 비전 아래, 과학 기반의 제품 개발과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토대로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에빅스젠에 따르면, 습성 황반변성치료제(AMD) AVI-3207은 비교동물실험에서 노바티스사의 루센티스, 바이엘의 아일리아 대비 20배 이상 적은 투여량으로도 혈관 신생을 유의하게 억제함을 확인했다.
유지창 교수는 “AVI-3207은 국내에서 개발한 습성 황반변성치료제로 AMD환자들에게서 직접 안정성 및 유효성이 확인된 유일한 신약이다”라고 말했다. 에빅스젠...
베리스모는 세계 최초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치료제인 노바티스의 '킴리아' 개발을 이끌었던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바이오기업으로 CAR-T를 통한 고형암 치료를 목표로 한다. 세계 최초로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SynKIRTM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췌장암...
당장 일라이릴리와 노바티스와 같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일라이릴리는 올해 중국에서 개발한 폐암 면역항암제 '티비트(Tyvyt)'를 출시해 이미 시중에 진출한 의약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나 해당 계획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WSJ은 엄격해진 FDA의 기준이 미국과 중국 간 새로운 갈등을...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티슬리주맙은 타 PD-1 항체와 달리 대식세포 FcγR결합에 의한 T세포 사멸을 회피함으로써 더 높은 항암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 약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와 북미, 유럽, 일본 지역 판권에 대해 총 22억 달러 규모의 공동 개발 및 상업화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중국에서는 이미 6개의 암종에 대해 승인받았고 FDA...
베이진은 지난해 노바티스에 티슬리주맙의 북미, 유럽, 일본 지역 판권에 대해 총 22억 달러 규모의 공동개발 및 상업화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비소세포폐암(NSCLC), 간암, 림프종 등 6개 암종에 대한 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FDA에 식도암 치료제로 시판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현재 FDA 승인을 받아 판매되고 있는 주된 치료제는 항염 치료제 단일 기전만 가진 엘러간의 ‘레스타시스’와 노바티스의 ‘자이드라’뿐이다.
RGN-259는 세포 이동 촉진을 통한 항염, 상처 치료등 다양한 기전을 가지고 있어 다인성질환인 안구건조증 환자에게 더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임상을 통해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는 점도 확인됐다....
노바티스와 로슈 등 글로벌 빅파마를 배출한 스위스를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스위스 바젤 투자청과 헬스케어 엑셀러레이터 ‘바젤론치’(BASELAUNCH)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젤론치는 스위스 바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