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누나인 유시춘 EBS 이사장이 감찰 대상에 포함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30일 '공직기강비서관실이 방송통신위원회 감찰에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공직기강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공직자의 비위, 직무 태만, 품위 위반을 방치한다면 그것이 오히려 직무 유기"라고 밝혔다.
앞서 채널A는 대통령실...
신 검사장은 “한 검사장이 이 기자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취재를 적극 돕겠다며 보도시점을 조율했다. 총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의도가 명백하다. 야당이 승리하면 총장에게 힘이 실린다는 구도를 짰다”며 허위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언 유착 의혹으로 불거진 두 사람의 대화 녹취록에서 한 장관과 이 전 기자가 이...
민주당이 이긴다”고 말하면서 당내 화합을 다졌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참배, 김대중재단 신년하례식에 연이어 참석한다. 이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연금개혁은 노무현 정부부터 추진됐던 장기 개혁과제지만, 20년째 ‘개혁다운 개혁’은 없었다. 노무현 정부는 기여율(보험료율)을 높이고 지급률(소득대체율)을 낮추는 개혁을 추진했으나, 소득대체율만 조정하는 데 그쳤고,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개혁안 자체를 내놓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는 ‘복수 개혁안’을 제출함으로써 책임을 국회에...
같은 날 노무현재단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북스’에 출연해 과거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겨냥한 검찰 수사를 언급하며 “한명숙 사건 같이, 없는 사건을 만들어 덮어씌우는 방식의 새로운 국가폭력범죄는 계속되고 있다”고도 했다.
최근 들어 이 대표의 입장 표명이 잦아진 배경엔 당내 결속을 다지기 위한 목적이라는 해석도 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표는 취임...
한동훈 법무부 장관 측이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 의혹'을 제기한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과 방송국 TBS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첫 재판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7단독 김재은 부장판사는 12일 한 장관이 황 전 최고위원과 TBS를 상대로 낸 2억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변론 기일을...
김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이 전 기자를 비방했다는 경위를 찾을 수 없다”며 “이 전 기자가 취재 목적으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의 비리를 제보받고, 이를 통해 임박한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것인지 검증을 강조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사의 증거만으로 피고인이 이 사건 게시글 작성 당시 피해자에 대한 비방 목적 있었다는 것을...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5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이 소 제기 1년 6개월 만에 시작됐다. 재판부는 항소심이 진행되고 있는 형사사건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서보민 부장판사)는 28일 한 장관이 유 전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1회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한 장관...
한편, 최 의원은 2020년 4월 3일 SNS에서 "채널A 이동재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해라', '유시민의 집과 가족을 털고 (유시민이) 이사장을 맡은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한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 글의 내용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보고 현재 재판이 진행...
이 역시 자신의 저서 ‘조국의 시간’과 관련된 영상으로, 이 책을 출판한 김언호 한길사 대표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운영하는 채널 ‘알릴레오’와 친민주 성향의 유튜브 채널 ‘빨간아재’와 나눈 인터뷰가 각각 담겼다.
채널 정보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이 유튜브에 가입한건 4월 5일이지만 채널에 영상이 올라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최 의원은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눈 딱 감고 유시민에게 돈을 건네줬다고 해라', '유시민의 집과 가족을 털고 (유시민이) 이사장을 맡은 노무현재단도 압수수색한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실제 제보받은 내용에 근거한 것으로 허위라 볼 수 없고, 이 전 기자 발언의 요지를 전달하며 논평을 했을...
노무현 대통령 때 청와대 초청으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행사에서 이건희 회장이 구 회장에게 이제는 전경련 회의에 좀 나오시라고 이례적인 요청을 했다. 대통령이 있는 자리라 긍정적 답변을 기대했겠지만 구 회장은 묵묵부답이었다. 물론 그 이후에도 본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한 국회의원의 “대통령이 돈을 달라면 언제든지 주냐”는 고압적...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비평하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비평하지 않아도 될 만큼 이해가 명확한 상황이라는 게 유 전 이사장의 생각이다.
유 전 이사장은 12일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율 하락 문제를 보이는데 한 말씀 해달라”는 질문에 “비평할 게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MBC는 2020년,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 재단 이사장 등의 비위를 털어놓도록 강요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이 불거지자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 후보자를 협박죄로 고발했다.
이성윤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해당 사건으로 고발된 한 후보자를 무혐의...
검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벌금형에 불복해 항소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유 전 이사장 1심 공판을 담당한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 정철민 부장판사에게 항소장을 제출했다.
유 전 이사장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항소 이유로 양형 부당을 주장했다. 문제가 된 유 전...
당시 방송에서 김 씨는 이 전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게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돈을 줬다고 하라’고 종용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경찰은 지난 3월 이 전 기자를 상대로 고소인 조사를 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가 언제 마무리될지는 알 수 없다”며 추가 조사 계획에 대해서는 “진행 경과를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권 여사 측에서 조호연 비서실장과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가 나와 김 여사를 안내했다.
김 여사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노 전 대통령이 묻힌 너럭바위 주변을 장식한, 지지자들의 메시지가 새겨진 박석에 관해 묻거나 주변 지리에 관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김 여사와 권 여사의 환담은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가량 이어졌다. 권 여사는 사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