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중극은 레이스 도중 이탈리아 선수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반칙을 저질렀다는 판정을 받아 노메달에 그쳤다.
쇼트트랙계주 다시보기 소식에 네티즌은 "쇼트트랙계주 다시보기, 금메달 정말 감동적이다" "쇼트트랙계주 다시보기, 심석희 정말 잘했다" "쇼트트랙계주 다시보기, 이승훈 경기도 쭉~ 가자" "쇼트트랙계주 다시보기...
심석희는 계속 중국을 쫒아갔고 반바퀴를 남긴 상태에서 극적으로 아웃코스에서 추월해 간발의 차이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은 2위로 통과했고 케나다가 3위로 들어왔다. 레이스 도중 넘어진 이탈리아는 4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하지만 중극은 레이스 도중 이탈리아 선수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반칙을 저질렀다는 판정을 받아 노메달에 그쳤다.
한 포털사이트 아이디 '9wm***'은 "노메달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그대들이 쏟은 땀과 눈물은 이미 금메달 입니다. 자랑스럽고 또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다.
아이디 'cosi*****'은 "이번에 정말 최선을 다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남은 4인승 경기도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 주세요. 저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봅슬레이팀 화이팅!...
대한민국 역대 참가동계올림픽 쇼트종목 사상 남자대표팀의 노메달이라니. 이제 빙상연맹 반성하길 바란다 부디”, “파벌 싸움으로 선수 모두가 희생된 것이지. 빅토르 안(안현수)만이 희생된 것은 아니지 않나! 진선유, 변천사도. 이젠 한국선수를 응원합시다”, “에휴 파벌 싸움이나하고. 한체대면 어떻고 비한체대면 또 어떻냐. 파벌때문에 안현수, 진선유, 변천사...
이승훈(26)과 모태범(25·이상 대한항공)은 고개를 숙였고, 남자 쇼트트랙은 미끄러졌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 상반기 레이스를 마친 한국 남자 빙상의 중간고사 성적표다.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의 줄부진에 한국 빙상계가 초조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첫 메달을 기대했던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12위에 만족했고, 올림픽 2연패를...
그러나 올림픽 메달획득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규혁 선수는 올림픽 노메달이어서 올림픽 메달 상금은 받을 수 없지만 점수제로 운영되는 연금은 받을 수 있다.
올림픽에서는 노메달이지만 각종 세계 선수권대회와 동계아시안게임 등에서 금은동을 휩쓴 바 있어 연금점수 획득에는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앞서 10일 열린 500m 종목에서는 네덜란드 3인방의 역습에 4위로 밀려 아깝게 노메달에 그쳤다.
모태범은 사전 배정된 조 추첨에서 19조에 배정, 아웃코스에서 미국의 브라이언 한센과 레이스를 펼친다. 모태범이 속한 19조 경기는 12시 40분께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SBS 편성표에 따르면 12일 오후 11시께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중계...
숀 화이트
스노보느의 황제 숀 화이트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숀 화이트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전에서 1차 시기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35점을 받아 11위를 기록했다.
그는 2차시기에서도 아쉬움이 남는 경기로 90.25점을 받아 4위 기록, 올림픽 3연패에...
한국 노메달 언제까지… 11일 이상화 출격, 금소식 나올까?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개막한 지 4일째 접어든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메달이 전무하다. 당초 스피드스케이팅 모태범과 이승훈에 건 기대가 물거품이 되면서 시선은 11일 출전하는 '빙속여제' 이상화에 쏠리는 모습이다.
이승훈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2차 대회는 노골드, 4차 대회에서는 개인전 노메달 수모까지 겪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14일에는 노진규가 훈련 중 왼쪽 팔꿈치 뼈 골절 부상을 당해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노진규는 2011년 세계선수권 우승자로 남자 대표팀의 핵심 멤버다. 지난해 3월 대표 선발전에서는 3위에 그쳐 남자 계주 5000m에만 나설 예정이었지만 그래도 정신적 지주로서 전체...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내 운동을 하면서 이상화 선수의 운동을 봐주고 있다. 은퇴 후에도 이상화 선수가 선수생활을 마칠 때까지는 도움을 주고 싶다.”
이제 올림픽까지 15일. 결전을 앞둔 이규혁은 소치에서 모든 것을 쏟을 각오다. 20년간 올림픽 노메달 한을 풀고 다시 한 번 눈물의 인터뷰를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948년부터 출전 대회마다 세계 수준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무려 44년간 노메달 수모를 겪었다. 스포츠외교에서도 높은 벽을 실감했다. 강원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두 번의 좌절을 겪어야 했다.
해방이후 첫 번째 올림픽은 1948년 생모리츠(스위스) 대회다. 당시 임원 2명과 선수 3명을 파견했지만 성적보다 참가에 의미가 있었다.
1952년 오슬로...
장미란 선수를 언급한 건 이번엔 노메달이었지만 부상 투혼(그것도 숨기고), 국민들을 배려한 심성, 바벨 키스 등 순위와 상관없이 감동적인 모습이었고, 그래서 더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손연재 선수를 막상 만나 보니 역시 메달은 없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와 나름의 결과물에 박수쳐 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꼈던 것"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한국은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만 4위로 노메달에 그쳤고 나머지 대회에서는 빠짐없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 축구 대표팀도 사상 첫 올림픽 4강에 올랐다.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사상 첫 올림픽 결승 진출의 기회를 노렸지만 세계 축구의 벽을 실감한 홍명보호는 아시아 최고의 라이벌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을 남겨두고 있다. 한국은 일본과의 역대 올림픽...
경기 초반 강한 공세로 중국에 도전했지만 중국의 벽은 높고 견고했다.
중국은 4년 전 베이징 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탁구에 걸린 네 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다시금 탁구 최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앞서 남자 개인전과 여자부 개인·단체전에서 노메달에 그쳤던 한국은 남자 단체전 은메달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한국 역도는 이번 올림픽을 노메달로 마치게 됐다.
남자 복싱 라이트급(60kg)의 한순철(28.서울시청)은 7일 엑셀 런던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8강전에서 파즐리딘 가이브나자로프(우즈베키스탄)를 상대로 16대 13,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복싱은 3·4위전을 열지 않아 이미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순철은 오는 11일 에발다스 페트라우스카스...
한국 여자 탁구가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노메달'에 그치는 수모를 당했다. 반면 일본은 과감한 투자로 결승에 올라 더욱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을 초라하게 하고 있다.
한국 여자 탁구팀은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런던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싱가포르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는 이번 메달 없이...
한국 역도의 간판스타 장미란(29ㆍ고양시청)이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역도 75kg 이상급에서 4위를 기록,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다.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역도 여자 75kg급 이상급에 출전한 장미란은 인상과 용상 합계 289kg을 기록, 메달권인 3위안 진입에 실패했다. 최종순위는 4위.
인상에서 125kg을 기록하며 인상 순위...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노메달'의 굴욕을 겪은 것이다.
효자 종목 유도가 부진에 빠지면서 유도를 앞세워 올림픽 7위권 이내를 목표로 했던 일본 선수단 올림픽 전략도 흔들리고 있다.
일본 유도가 몰락한 것은 기술과 전술이 평준화한 상황에서 힘을 앞세운 유도, 포인트 위주의 세계 유도 흐름을 쫓아가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일본은 여전히 전통에 집착해...
기보배의 부진은 한국 여자양궁의 침체를 가져와 1981년 이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0년 만에 개인전 노메달의 수모를 당했다.
기보배는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작년 토리노 세계선수권대회를 떠올리다 눈물을 보였다.
그는 “작년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실패를 맛보고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했다”며 “그때 정말 선배들께 죄송했는데 이제는 선배들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