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그룹은 디피아이홀딩스 자회사인 DPI 홀딩스를 통해 중국 광조우에 위치한 도료전문기업 '복전실업(Futian)'과, '광조우복전노루도료유한공사'라는 공식 합작사를 세워 4월에 계열사로 추가했다.
이는 양사가 특화된 자보용 도료기술을 공유하고,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단 기간 내 중국 현지 도료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33%에서 75.73%로 확대됐다.
또 디피아이홀딩스도 자회사인 노루페인트에 대한 지분이 종전 종전 36.16%에서 55.22%로 늘어나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이 한층 강화됐다.
디피아이홀딩스는 노루페인트를 비롯, 장외사인 아이피케이, 디에이씨, 대한비케미칼, 씨케이페인트 등 22개 자회사 및 손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사업부문 노루페인트로 인적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데 이어 이번 현물출자-유상증자로 한영재 회장-지주회사 디피아이홀딩스로 이어지는 지배체제를 사실상 완료한 것”이라고 말했다.
디피아이홀딩스는 노루페인트를 비롯, 장외사인 아이피케이, 디에이씨, 대한비케미칼, 씨케이페인트 등 22개 자회사 및 손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자동차 및 건축용 도료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액 2371억원, 순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제조부문과 투자부문을 분리해 디피아이홀딩스가 투자부문을 맡고, 노루페인트가 제조부문을 맡는 형태로 인적 분할했으며 디피아이홀딩스는 이미 지난달 23일 매매가 재개됐다.
같은 시각 디피아이홀딩스는 1.27%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