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 서영제 전 대구고검장, 전옥현 전 국정원 1차장,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 신각수 전 주일본 대사 등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연관돼 있다.
학맥으로는 고대 출신 의원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전 수석은 한때 77학번 동기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같은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바이로메드는 최대주주인 김선영 사장, 김성철 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송하중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현 성균관대 석좌교수), 김병욱 한길우림회계법인 상무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송 교수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는데 지난해까지 바이로메드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직했다.
셀트리온은 기우성, 김형기 사장이 임기 3년의...
이후 노대래 공정위원장은 석연찮은 이유로 경질됐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7월 SK그룹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무산에 비선실세의 입김이 작용한 게 아닌지를 파악하기 위한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SK그룹은 주력계열사인 SK텔레콤을 통해 CJ헬로비전 인수를 추진했지만, 공정위가 ‘시장지배적 지위가 강화될 수 있다’며 합병을 불허했다.
이 과정에서 최...
그 사이 공정위는 김동수 전 위원장, 노대래 전 위원장에 이어 현재 정재찬 위원장까지 3명의 수장이 바뀌었다.
공정위 전원회의의 심의절차 종료 결정 배경은 심사관이 제시한 자료만으로 은행들의 담합을 추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공정위 심사관은 6개 은행이 2009년부터 CD 금리를 금융투자협회에서 전일 고시한 수익률 수준으로 발행(이하 par 발행)하기로...
노대래, 최규연, 강호인, 김상규 전 청장 등 기재부 출신의 보금자리였지만 지난 2월 산업부 출신 정양호 청장이 자리를 꿰찼다. 산업부 내에서도 의외라고 하는 인사였다.
차관급 인사에서 기재부가 연속해서 물을 먹으면서 인사 적체가 심해지고 있다. 문창용 실장은 행정고시 28회로 똑같이 행시 29회인 최상목 1차관, 송언석 2차관보다 선배다. 문 실장의 경우...
일선에선 물러났지만 공정거래위원장, 방위사업청장 등을 역임한 노대래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석좌교수와 EPB 출신이자 행시 24회 출신인 윤수영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상근부회장도 강 내정자의 인맥으로 분류된다.
특히 윤 부회장의 경우 EPB 출신이지만 산자부 섬유패션산업과장 시절 대구의 밀라노프로젝트와 섬유패션산업을 총괄하는 등 특이한 이력을...
이에 앞서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도 “NPE의 부정적 기능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경쟁제한 가능성이 큰 NPE의 행위부터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관련규정 마련을 예고한 바 있다.
‘심사지침은 특허권 남용행위를 △과도한 실시료 부과 △특허 실시허락 거절 △부당한 합의 △부당한 특허소송 및 소송제기 위협 △사나포선((私拿捕船) 행위 등 5가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5일 “원칙이 지켜지는 시장경제와 경제민주화 과제를 완수해야겠다고 다짐했지만 기대에는 부족했다”고 말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세종 정부청사 열린 퇴임식에서 “효율과 형평, 구조와 성과, 경쟁정책과 경제성과, 경제민주화와 경제활성화, 창조경제와 일자리 정책과의 정합성 제고 문제 등을 끊임없이 토론하고 고민했다”며 이같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19일 서울 태평로2가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 경쟁당국 양자협의회’에 참석해 이디스 라미레즈(Edith Ramirez, 왼쪽)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 윌리엄 베어(William Baer) 미법무부 차관보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번 회의에선 동의의결, 특허괴물, 해외직구 등 양국 기업과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현안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19일 서울 태평로2가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 경쟁당국 양자협의회’에 참석해 윌리엄 베어(William Baer, 왼쪽) 미법무부 차관보, 이디스 라미레즈(Edith Ramirez)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 등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동의의결, 특허괴물, 해외직구 등 양국 기업과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현안이...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19일 서울 태평로2가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미 경쟁당국 양자협의회’에 참석해 이디스 라미레즈(Edith Ramirez)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 위원장과 윌리엄 베어(William Baer) 미법무부 차관보 및 관계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동의의결, 특허괴물, 해외직구 등 양국 기업과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한편으로는 노대래 현 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의표명에 따라 다소 급하게 이뤄졌다는 얘기도 된다. 실제 공정위 내에서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새 위원장 후보는 물론 위원장 교체 여부조차도 알지 못했다. 정 후보자도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명 당일에야 국무총리의 전화를 받고 지명 사실을 알게 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사전교감이 없던 인사가 단행되는 만큼...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네이버 공익법인이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광고재단은 공정위와 네이버의 동의의결로 네이버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동의의결은 불공정행위를 저지른 기업이 시정방안을...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의 후임으로 정재찬 전 공정위 부위원장이 내정됐다. 또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 김상률 숙며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가 발탁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다.
또 통일부 차관은 황부기 통일부 기획조정실장, 행정자치부 차관에는 정재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 방위사업청장에는 장명진 국방과학연구소...
이날 협의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등 중소기업 각계 대표 37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법의 위반은 아니지만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이 아직도 고쳐지지 않고 있어 애로사항을 겪는다”며 “땀 흘린 만큼 정당한 대가를 얻기 위해 이러한 관행을 탈피하고 선도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12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노대래)에 따르면, 망고식스 가맹본부인 KH치컴퍼니는 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고 가맹희망자로부터 가맹금을 수령하고, 허위·과장된 예상매출액정보를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조치를 받았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KH컴퍼니는 지난 2012년 11월 30일 가맹희망자와 망고식스 천안서북이마트점 투자계약을 체결하면서 정보공개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