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약 800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60세에 접어들고 320만명은 2006~2010년에 60세가 돼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는 2015년에 15~59세 연령대의 인구가 정점에 오른 뒤 서서히 떨어져 한 사람이 부양해야 하는 유년과 노년인구의 비율인 인구 부양비가 40년만에 처음으로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생산가능인구에 대한 노인인구의 비율(노년부양비) 꾸준히 증가, 즉 생산가능인구 100명 당 부양해야 하는 고령인구 비율이 2009년 11.8%에서 2022년 2배(23.0%)로 증가하고, 2029년 32.4%로 생산가능인구 3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노인들에 대한 사회복지 확대를 위해 세금을 더 부담할 의향'이...
노령화 지수는 1955년 8.0에서 2007년 55.1로 높아졌으며, 노년부양비도 1955년 6.0에서 2007년 13.8로 2.3배 증가했다.
가구수는 1955년 379만1000 가구에서 2007년 1588만7000 가구로 4.2배로 늘어났으나, 평균가구원수는 5.5명에서 2.9명으로 가구당 2.6명이 줄어들었다.
출생아수는 1970년 100만7000명에서 꾸준히 감소하여 2007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