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올린 글에서 “유엔은 세계 경제를 넷제로(탄소 순배출량 제로)로 이끌기 위해선 충분한 민간과 국제금융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며 “SK그룹은 친환경 사업에 850억 달러(102조7000억 원)를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2021 CEO 세미나에서 “2030년 전세계...
회사는 ‘2040년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협력사 및 공급망 관련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원료공급업체·CMO·자재구매업체 등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별도 정책을 마련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유럽의약품청(EMA) 등 글로벌 규제당국의 기준에 입각해 관리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4월부터 ESG 경영을...
LG화학은 글로벌 과학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나가기 위해 기존의 2050 탄소중립 성장 목표를 20년 앞당기고,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기로 했다.
‘환경과 사회를 위한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는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전환 △자원 선순환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탄소 감축을 위해...
SK는 넷제로를 키워드로 전시관의 형식과 내용을 ‘ESG’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SK는 자작나무 등을 심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이라는 숲을 조성한 뒤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점과 환경을 살려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상영했다.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절감 방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제품도 다수...
유지영 LG화학 CSO 부사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지속가능 과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50 넷제로 달성’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혁신 공정 도입, 친환경 원료ㆍ연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ITㆍ자동차 OEM 등 고객사의 탄소 감축 요구 대응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
구체적으로 친환경 화학제품 비중을 100%로 확대해 폐플라스틱 제로(Waste Zero)를 달성하고, 탄소 배출량을 2050년 이전까지 '넷제로(Net zero)'로 만들어 궁극적으로 탄소 제로(Carbon Zero)를 실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나 사장은 “이를 위해 플라스틱별로 재활용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SK지오센트릭이 글로벌 기술 파트너링을 통해 이미 확보한...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으로 이름 붙인 이 SK 부스의 전체 기획을 담당한 이혜진 PL은 최근 SK의 공식 블로그 ‘MEDIASK’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1년 내내 직접 넷제로 계획을 수립해 나온 결과인 ‘SK는 2030년 글로벌 탄소 감축 목표의 1%인 2억 톤(t)을 감축하겠다’는 큰 메시지를 CES 2022를 통해 전 세계에 전달하는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서...
아울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영국 왕실 주도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이니셔티브인 SMI (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에서 바이오 제약 CDMO(위탁개발생산) 업계 대표로 공급망(supply chain) 넷제로(배출하는 탄소량과 제거하는 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배출량이 0이 되는 것) 달성 방안을 모색 중이며 금융감독원과 각 산업 부문 기후환경리스크 관리 모형 개발...
KB금융은 글로벌 ESG 리더십 확립을 위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PCAF(탄소회계금융협회) 방법론을 활용해 측정한 자산 포트폴리오 배출량을 공개하고 중장기 탄소중립 추진 전략인 ‘KB 넷제로(Net Zero) S.T.A.R.’를 선언했다.
또, 아시아 금융기관 최초이자 국내 최초로 SBTi(과학기반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감축 목표 승인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기후변화...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각 사업회사의 ‘카본투그린’(Carbon to Green) 실행력 제고 및 넷 제로(Net Zero) 추진을 위해 리드ㆍ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간사업지주회사로서의 역할을 분명히 정의한 것이다.
김 부회장은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파이낸셜 스토리 구체적 실행 방법으로 SK이노베이션만의 차별적인 ‘G.R.O.W.T.H’...
정부의 '넷제로' 목표(Net-zero, 탄소순배출량 0을 달성하는 것)에 따라 올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이 최대 과제 중 하나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꼽았다. 지난해가 ESG경영 원년이었다면 2년 차인 올해는 ESG경영의 내실 있는 고도화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겠다는 각오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금융업 본연의 역할 수행을 통해...
SK는 넷제로를 키워드로 전시관의 형식과 내용을 ‘ESG’에 초점을 맞춰 구성했다.
SK는 자작나무 등을 심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이라는 숲을 조성한 뒤 기후변화에 따른 문제점과 환경을 살려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상영했다.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절감 방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친환경 제품도 다수...
탄소저감 시설투자 촉진을 위한 넷제로(Net-Zero) 자금도 지난해 200억 원에서 올해 1200억 원까지 확대한다.
또 ‘중소기업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통해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은 판매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을 중진공이 인수해 조기 현금화를 지원하고, 구매기업에만 상환을 청구하는 금융 서비스다. 중진공은...
PIF의 부총재 야지드 알후미에드는 “PIF는 그린수소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한 프로젝트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으로, 이번 포스코 및 삼성물산과의 협력을 매우 환영한다”며 “PIF는 206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국가적 목표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2050년 총 700만 톤의 수소를 생산하는 글로벌 'Top 10...
탄소多배출 화석연료 관련 업종 투자 철회 확산정유업계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ESG 실천업계 관계자 “넷제로 달성 위해 기술투자 등 필요”
정유업계에 대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추진 압박이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업계에서는 환경 분야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중국도 지난해부터 넷제로(Net-Zero)를 강조하면서 정유설비 규제를 시작, 석유제품 순수출이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말부터 석유수요 개선이 예상된다”며 “구조적인 공급감소에 따른 낮은 재고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휘발유와 아시아 석유제품 재고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수요만 회복된다면...
SK하이닉스는 '친환경 반도체 생태계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공정기술인 워터프리 스크러버,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인 eSSD와 HBM3, 친환경 생분해성 제품 포장 등을 전시했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축소모형 형식으로 구성한 '넷제로 시티'(Net Zero City)를 소개했다.
넷제로(Net-Zero) 이행을 향한 '여정'과 '동행'이라는 주제에 걸맞은 외관이었다. SK텔레콤,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에코플랜트 등 6개사가 각 기업 활동에서 탄소를 감축해온 여정과 성과를 직관적인 영상과 그래픽으로 표현해냈다.
이날 이어진 부스투어에서 SK그룹 관계자는 “SK텔레콤의 AI 반도체 사피온은 데이터를 저전력 고효율로 처리해...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탄소국경세,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금지, 탄소중립 법제화 등을 고려할 때 이제 탄소중립은 수출 경쟁력, 나아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가 됐다”며 “중진공은 넷제로(Net-Zero) 자금, 탄소중립형 스마트 공장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SK 관계사들은 2030년 전 세계 탄소감축 목표량의 1% 규모인 2억 톤(t)의 탄소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넷제로(탄소중립)’로의 여정에 동행하기 위한 다양한 탄소감축 사업과 관련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SK그룹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주도하는 SK E&S는 수소, 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을 활용한 신에너지 분야에서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