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올해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가 흥행했으나 또 다른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고전 중이다. 넷마블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73억 원) 대비 28.7% 감소한 623억 원으로 전망된다. 넥슨의 3분기 영업이익은 2081억~2622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 역시 전년 동기(3085억 원) 대비 15~32%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해 한때 총 시가총액 70조 원을 넘어서기도...
추정
◇넷마블 – 안재민 NH투자증권
성공적인 투자가 게임 사업 경쟁력 확보로 이어짐
성공적인 투자자산 매각으로 게임사업 경쟁력 확보
전체 기업가치 12.9조 원. 게임 사업 7.7조 원과 자산가치 5.2조 원 반영
◇웹젠 – 안재민 NH투자증권
여전히 경쟁력 있는 뮤의 IP 가치
뮤 IP의 경쟁력은 여전히 유효
3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
◇네오위즈...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시리즈의 최신작 ‘세븐나이츠2’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나이츠2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이미 출시해 게임성을 입증받은 라인업이다. 모바일을 넘어선 시네마틱 연출과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한 다양한 캐릭터 등을 통해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170여 개...
현대차증권은 넷마블에 대해 7일 4분기부터 스핀엑스 연결 편입으로 분기당 800~1000억 원 수준의 이익 체력 갖출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6000원을 제시했다.
김현용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6561억 원, 영업이익은 13.7% 감소한 754억 원으로 상반기 어닝쇼크를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외형 성장은 제2의...
24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넥슨과 엔씨소프트, 넷마블은 잇따라 3분기 신작을 출시하며 실적 개선에 나선다.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25일 오후 5시 글로벌 240여 개국에 정식 출시를 앞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협업 타이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12개 언어를...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작인 ‘마블 퓨처파이트’를 개발한 넷마블몬스터의 신작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1억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마블 퓨처파이트의 유의미한 성과로 인해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기존 마블 지식재산권(IP) 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승부하겠다는...
올해 초 개발 인력 이탈을 방지하고, 인재 영입을 위해 경쟁하다시피 연봉을 인상해온 게임업계가 신작 부재까지 겹치며 실적악화가 잇따르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게임업계 전체가 인건비에 발목 잡혀 장기적인 실적 악화, 적자의 늪에 빠지는 것은 아닐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12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넥슨과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등 주요...
성 연구원은 "공모가는 기대신작 2개의 슈퍼히트 가능성을 감안한 내년 실적 전망치 기준으로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 4개 게임 대장주 평균 대비 상당수준 저평가 상태"라며 "3분기 말과 4분기 초(9-10월) 론칭 예정인 모바일 배틀로얄 슈팅 기대신작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글로벌, 내년 여름 론칭 예정인 PC...
19일에는 글로벌 신작 ‘리니지W’의 온라인 쇼케이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마블 퓨쳐 레볼루션’을 오는 25일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240여 개국에 동시 출시한다.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마블 퓨쳐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게임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 6월 출시한...
넷마블 측은 이같은 ‘어닝 쇼크’에 대해 ‘제2의 나라:Cross Worlds’ 매출 온기 미반영과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비 및 인건비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넷마블은 하반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2분기 해외 매출액이 4246억 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74%를 차지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다.
기대작인 신작 ‘마블...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은 내년 실적 전망치 기준으로 엔씨소프트,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등 4개 게임 대장주들과 비교해 상당히 저평가라 판단한다”며 “신작 출시 일정이 올해 말로, 상장 예정일과 시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강력한 신작 모멘텀을 겨냥하는 가격 범위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6월 10일 넷마블의 올해 최대 기대작 ‘제2의 나라’를 출시해 서비스하고 있지만 2분기 일부 반영으로 인해 실적 악화가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2분기 신작을 출시했음에도 영업이익 1766억 원으로 15.5%가량 하락할 것이라고 보는 이가 많다. 5월 20일 선보인 트릭스터M은 출시 당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신작 마케팅 비용과 기존 게임의 매출 하락 등이...
지난달 출시한 넷마블의 ‘제2의 나라’가 잠시 1위 자리에 올라선 적은 있지만, 곧바로 3위로 밀려난 바 있다. 특히 오딘의 매출 1위 등극으로 3분기 모바일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오딘의 매출 성장에 카카오게임즈 주가도 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2일 오후 1시 40분 현재 12.52%(7200원) 오른 6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불어 오딘의...
신한금융투자는 1일 넷마블에 대해 투자자산 가치 상승과 신작 흥행이 긍정적으로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투자자산 가치 상승이 긍정적"이라며 "코웨이, 하이브 등 주가 상승에 따라 평가가치 부담이 완화되고 있고, 지분율은 낮지만 카카오뱅크 상장(8월...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이성훈 신영증권
KT&G
2Q21 Pre: 국내는 견조하나…
2Q21 Pre: 국내는 견조, 수출은 기대 다소 하회
NGP 순항 중
견고한 방어주
심우주 하나금융투자
넷마블
신작, 중국 등 모멘텀이 넘쳐난다
제2의나라 흥행과 하반기 신작 및 중국 진출 모멘텀
목표주가 16만5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넷마블은 마블 IP를 활용한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하반기 경쟁에 불씨를 당겼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마블 퓨처 파이트’에 이어 마블과 협업한 두 번째 사례다. 마블 퓨처 파이트는 전 세계 1억2000만 명의 이용자를 기록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기록한 게임이다. 한국과 미국 등 118개 국가...
오딘은 하반기 넷마블의 ‘제2의 나라’와 함께 모바일 게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한다. 제2의 나라는 지난 10일 출시한 뒤 현재까지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3위 자리를 유지하며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여기에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하반기 공략을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