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는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근무환경의 변화와 신작 출시 지연 등으로 인해 당초 목표했던 성장을 이루지 못했다”며 “올 해는 NTP에서 선보인 많은 신작 라인업과 함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등 신사업이 조화를 이루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경우 CJ ENM이 지분을 팔아 SM 인수자금 조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 역시 “구체적인 비전 제시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부터 목표주가를 기존 11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18.18% 하향 조정 받았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 신작 모멘텀은 제대로 작동도 하지 못한 채...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2’, 넷마블의 ‘제2의 나라’ 등 지난해 출시한 신작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면서 주춤한 데다, 대규모 신작 발표가 없었던 넥슨까지 더해지면서 3N이 ‘숨 고르기’ 중이란 평가도 나온다.
반면 지난해 게임 업계 ‘신흥 주자’는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이 연구원은 “회사는 NTP(Netmable Together with Pressㆍ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 행사에서 향후 2년 동안 출시할 20여 종의 신작 공개했다”며 “이 중 70% 이상이 P2EㆍNFT 게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3월 기존 게임 A3에 P2E 도입을 시작으로 차례로 P2EㆍNFT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다”라며 “메타버스로 구현한 부동산 투자 게임 ‘모두의 마블...
"자체 IP는 약점은 옛말…자체 IP 75%”
이날 공개된 넷마블의 신작 20여 종은 다양한 장르와 IP를 망라한다. 이 중 10종이 올해 런칭되며, ‘머지쿵야 아일랜드’, ‘오버프라임’ 등 자체 IP 비중을 75%까지 높였다.
권영식 대표는 이날 환영사에서 “그동안 넷마블이 자체 IP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자체 IP를 활용한 후속작과 PC 콘솔 플랫폼...
넷마블은 신작 발표 기대감에 주가가 10% 가까이 급등하며 시가총액도 1조 원 가까이 급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일 종가 대비 9.95%(1만500원) 오른 11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넷마블은 기관이 60억4000만 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 영향으로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전일(9조681억 원) 대비 9025억 원 증가한 9조9706억...
9%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호텔신라
다이공 의존도가 절대적인 면세 환경
호텔 매출 회복이 흑자 전환 이끌며 수익성 개선
점진적 글로벌 여행 재개에 따른 성장 기대감은 유효
최윤희 메리츠증권
◇넷마블
부진한 4분기 실적 전망
신규 게임 성과 기대
안재민 NH투자증권
◇신세계
연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낮은 기저효과에 보복소비 효과 뚜렷했던...
네오위즈홀딩스(-20.15%), 위메이드(-19.5%), 펄어비스(-17.6%), 넷마블(-10%)도 내림세다.
기업별로 보면 컴투스홀딩스는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 이베스트 투자증권은 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07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으로 각각 33.1%, 70.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새로 출시할 예정인 신작 게임 3개는 국내 규제환경을 감안해 대체불가토큰...
이외에도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프로젝트 D’, ‘던전앤파이터 듀얼’ 등 다양한 신작을 연내 선보일 방침이다.
넷마블은 올해 상반기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넷마블의 대표 IP인 세븐나이츠를 잇는 작품이다. 세븐나이츠 원작이 가진 화려한 연출과 그래픽에 다양한 무기 사용, 영웅변신 등...
국내 대표적인 게임업체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등의 시가총액이 줄어들면서 격차가 좁혀졌고, 내년에도 추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코스닥 시장 마지막 거래일 종가 기준 9만1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월 4일 4만6000원 대비 97.8% 오른 수치다. 지난 11월엔 11만6000원을 기록해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KRX 게임 K-뉴딜지수에는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넷마블 등이 대형 게임 기업들이 속해 있다. 대부분 한국거래소 테마 지수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게임주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올해 하반기 펄어비스 주가는 무려 82.69%나 뛰어올랐다. 카카오게임즈도 57.44% 상승했다. 이외에 컴투스 27.89%, 데브시스터즈 14.85% 등도 올랐다.
하지만 넷마블...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은 2016년 카카오뱅크 투자 당시 원금은 917억 원으로 총 매각차익만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면서 “이로써 스핀엑스 인수에 대한 재무적 부담 감소와 동시에 신작 개발과 메타버스ㆍNFT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해진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넷마블은 카카오뱅크, 하이브...
현대차증권은 9일 넷마블에 대해 카카오뱅크 잔여 지분 762만 주 처분으로 1조 원 유동성이 확보됐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6000원을 유지했다.
넷마블은 보유 중인 카카오뱅크 잔여 지분 전량인 762만 주를 5143억 원에 처분할 예정이라고 8일 공시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차례(8월 10일 600만 주 4302억 원, 8월 25일 162만 주 1331억...
업계를 대표하는 3N(엔씨소프트ㆍ넥슨ㆍ넷마블)이 빠지면서 흥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기우였습니다.
신흥 강자인 2K(카카오스토리ㆍ크래프톤)의 활약으로 나흘간 진행된 행사에 무려 2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하네요. 온라인 시청자까지 합치면 99만 명이 부산 벡스코를 찾았습니다.
메인 스폰서였던 카카오게임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게임 업계의 대표 빅3로 꼽히는 ’3N’(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도 참가하지 않았다.
업계 안팎에서는 위드 코로나 상황과 3N의 부재 속에서도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렀다는 평가가 나왔다. ‘3N’의 빈자리는 '2K’(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가 채웠다. ‘위믹스’ 플랫폼의 비전을 제시한 위메이드와 신작 ‘도깨비’에 적용된 차세대 엔진 기술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규모를 줄인 데다가, 게임 업계의 빅3 ‘넷마블’, ‘엔씨소프트’, ‘넥슨’도 참여하지 않았다.
방역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보유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했다. 입장할 때도 백신 접종 완료자와 PCR 검사자로 나눠서 이뤄졌다. 애초 지스타는 성인을 대상으로만 해당 기준을 적용했지만, 방역 당국의 권고에...
가능한 신작게임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실적을 견인했던 기존 게임들이 매출 하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대했던 신작 ‘마블퓨처레볼루션’도 8월 말 출시 이후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성과를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넷마블에 대해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신작 흥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펄어비스는 붉은사막ㆍ도깨비 등 신작에 적용된 차세대 게임 엔진을 19일 공개한다. 고광현 펄어비스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는 ‘차세대 엔진 개발 포스트모뎀’을 주제로 차세대 게임 엔진 사용 기술과 관련 주력 부분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지스타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대형 ‘빅3’가 처음으로 참가하지 않는다. 기존 빅3의 자리를...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기존 게임들의 지표 하락과 출시 신작 부진이 맞물려 3분기 실적이 개선되지 못했다”며 “4분기부터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근무제도 변경으로 개발환경이 안정화될 뿐만 아니라 ‘스핀엑스’의 실적 연결, 그리고 다양한 신작 출시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해 모바일 게임 ‘제2의 나라’가 흥행했으나 또 다른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 고전 중이다. 넷마블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873억 원) 대비 28.7% 감소한 623억 원으로 전망된다. 넥슨의 3분기 영업이익은 2081억~2622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 역시 전년 동기(3085억 원) 대비 15~32%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해 한때 총 시가총액 70조 원을 넘어서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