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가 올해 최고 게임의 자리에 올랐다.
V4는 18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V4를 개발한 넷게임즈는 지난 2016년 ‘히트’에 이어 또 다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V4는 대상뿐만 아니라 기술창작상 사운드, 그래픽 부문, 우수개발자상 등의...
넥슨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08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73억 원을 기록해 52% 성장했다.
넥슨의 3분기 모바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0% 성장하며 3695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42%에 해당한다.
3분기 모바일 게임의 호실적은 ‘바람의나라: 연’이 견인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 7월...
2부에는 손면석 넷게임즈 PD가 무대에 올라 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와 내년 개발 방향성을 발표했다.
넥슨은 V4 1주년 기념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오는 10일 신규 클래스 랜서와 영지 쟁탈전 정규시즌을 도입한다. 이날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 랜서는 창술의 대가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낫을 활용한 강력한 공격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중거리 클래스다....
지난 7월 북미·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손면석 넷게임즈 PD는 "국내 이용자로부터 검증된 뛰어난 게임 경험과 모바일·PC 환경에 최적화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품질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버전은 MMORPG 이용자의 플레이 경험, 캐릭터 성장 체감 등에 중점을 두고 현지화 작업이 이뤄졌다. 일본 시장의 경우 이용자 간...
HIT(히트)를 개발한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는 올해 V4로 또 다시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출시 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오르며 일대 파란을 일으킨 ‘바람의나라: 연’도 본상 후보에 진출했다. 실제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묘미를 모바일로 옮긴 FIFA 모바일은 인기게임상 후보에 선정됐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지스타2015 당시...
게임 개발·배급사 스마일게이트 노사가 52시간 근무 준수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노사는 2019년 10월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기로 합의했다. 포괄임금제는 초과근무수당을 정확히 집계하기 어려운 경우 연장·야간·휴일근로 등을 미리 정해 예정된 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IT·게임업계 특성상 잔업과 추가근무가 잦아 포괄임금제는 사실상...
㈜네오플은 제주도 환경 보호를 위해 편의점 브랜드 CU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종이봉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오플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CU 점포 150곳에 매달 1000 장씩 총 225만여 장의 친환경 종이봉투를 지원한다. 종이봉투는 전량 친환경 재생지로 제작되며, 편의점 이용객들에게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제공된다.
친환경 종이봉투...
중국 e스포츠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인 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지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 매년 성장하는 중국 e스포츠 시장 현황 데이터를 13일 공개했다.
2020년 중국 e스포츠산업 시장 규모는 23조 2246억 원이다. 2016년 7조 3770억 원, 2017년 12조 1120억 원, 2018년 16조 1420억 원, 2019년 19조 4000억 원으로...
㈜넥슨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 500만 누적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8일부터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영혼의 파편(300개)’, ‘금전(총 500만 전)’, ‘일반 재료 상자(60개)’ 등 푸짐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 ‘경험치 획득률 증가’ 또는...
넥슨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지스타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넥슨은 최근 신작 및 라이브게임에 대한 이용자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지스타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각종 비대면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지스타 조직위가 ‘지스타TV’를 통해 운영하는 사전 예능 프로그램 ‘고품격...
한국 게임산업은 그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수출과 고용 창출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 진흥원이 발간한 ‘2019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8년 한국 게임산업 매출액은 14조2902억 원으로 집계됐다. 2009년 6조5806억 원을 기록한 이후 10년째 꾸준히 상승한 것이다.
10년 뒤 한국 게임의 위상은 장담할...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스타TV’를 오픈하고 온라인 방송의 운영 계획과 파트너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스타TV는 내달 9일부터 방송을 시작한다.
올해 지스타2020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을 중심으로 행사가 운영된다. 행사의 활성화와 팬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지스타TV’의 오픈을 결정했다.
내달 9일 첫 방송을...
코로나19로 게임·영상·웹툰 등 콘텐츠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에 대한 분쟁 조정 접수도 폭증하고 있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콘텐츠 분쟁 조정 접수 현황’을 분석, 콘텐츠 분쟁이 대응할 수 있는 기구와 인력 충원이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콘텐츠 분쟁 조정 접수는 2016년 4199건에서 2017년...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V4’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일본 앱 마켓과 PC 윈도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일본에서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을 지원하는 한국 모바일 게임은 ‘V4’가 처음이다.
넥슨은 V4 광고 모델로 제57회 칸 영화제 최연소...
넥슨은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슨은 전날 ‘브이포티비’ 생중계를 통해 일본 출시 일정과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MMORPG 전문가 반왕 켄라우헬과 마미르튼을 비롯해 게임 인플루언서 겸 성우인 다나카 네오가 참석해 PC 버전 시연, 필드보스 전투 등을 선보였다.
넥슨은...
넥슨이 이달 15, 16일 ‘제 5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의 멘토링 프로그램 ‘NYPC 토크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17일 넥슨에 따르면 양일간 각각 ‘코딩, 바뀌는 미래를 이야기 하다’, ‘코딩, 하고 싶은 대로 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VR, AI,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10명의 앰버서더가 참여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29일 “게임은 시간이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지고 성공하기 어렵다”라며 “우리의 생선인 게임이 썩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위정현 학회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8차 국회정책토론회에서 중국 게임 판호 전망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게임이 출시된 이후 중국 시장에 진출하지 못한다면 국내 게임이 가치를 잃어간다는...
손면석 넷게임즈 PD는 "서버의 경계를 허문 인터 서버부터 플랫폼을 넘나드는 크로스 플레이까지 새로운 재미를 제시해 혁신을 꾀했다"며 "국내 이용자로부터 검증된 뛰어난 게임 경험과 모바일·PC 환경에 최적화한 최고 수준의 그래픽 품질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이어진 토종 IP를 활용한 게임 출시가 하반기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출시하는 게임 대부분 앱마켓 매출 상위권에 자리매김 하면서 ‘과거 IP=성공’이라는 공식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1, 2위를 유지하며 왕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뮤 아크엔젤, 바람의나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