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과 함께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한 엔씨소프트와 카카오게임즈는 조직 및 개인평가에 따라 인상률이 다르게 적용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인상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넥슨과 같이 노조와 임단협을 진행하는 스마일게이트 역시 3월 인사평가 이후 구체적인 인상안이 발표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넷마블과 펄어비스 등도 구체적으로 결정된 내용은 아직 없다.
그러나...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인 15일 위메이드를 끝으로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지난해 연간 실적발표를 마쳤다. 넥슨, 엔씨 등 일부 게임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상승하는 호실적 내기도 했지만,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 넷마블 등 게임사는 적자 전환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웹3 게임에 도전하고 있는 대부분 회사가 지난해 적자 전환했고, 국내...
지난해 매출액 3조3946억 원 기록…영업이익은 9952억2022 게임대상 수상작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실적 견인올해 플랫폼 다변화 목표…“글로벌 게임시장 공략할 것”
넥슨은 지난해 총 매출액이 3조394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9% 증가하며 역대 최대매출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9952억 원으로 13% 성장했다.
4분기 매출액은 7783억 원으로...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8일 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엔씨소프트를 시작으로 9일 넥슨(일본)·넷마블, 10일 NHN, 14일 펄어비스, 15일 위메이드 등 실적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맏형인 넥슨은 원화 기준 연간 매출액 ‘3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직전 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2조6365억 원(2726억 엔), 누적 영업이익 약 8968억 원(927억 엔)을...
간밤 미국 증시는 테슬라의 실적 발표 등 영향으로 올랐다.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5.57포인트(0.61%) 오른 3만3949.41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21포인트(1.10%) 상승한 4060.43, 나스닥지수는 199.06포인트(1.76%) 오른 1만1512.41로 거래를 마감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4월 넷마블, 넥슨에 이어 국내 게임사 중 세 번째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돼 대기업 반열에 올랐다. 지정 당시 공정자산총액은 6조2920억 원으로 76개 기업 중 59위다.
2021년 8월 상장 당시 공모가 49만8000원으로 고평가 논란이 있었던 크래프톤의 주가는 그해 11월 58만 원으로 고점을 찍은 뒤 연일 하락했다. 지난해 2월 27만 원대까지...
게임업계도 실적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국내 게임의 주요 수출국은 중국으로 전체 수출의 34.1%를 차지한다. 국내 게임 산업 수출액이 9조9254억 원인 점을 고려하면 중국 시장에서 국내 게임사가 벌어들이는 금액은 3조3845억 원에 달한다.
판호 발급이 중단되기 전 중국에 진출한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 넥슨 ‘던전앤파이터’는 중국 현지에서...
넥슨, 엔씨소프트와 함께 ‘3N’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넷마블은 올해 적자의 늪에 빠졌다. 1분기 119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 영업적자 347억 원, 3분기 영업적자 380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도기욱 대표는 “올해 들어 신작 실적이 저희 내부적 기대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했고, 권영식 대표는 “인건비· 마케팅비 상승, 신작 출시지연, 출시작...
그러나 EA 인수에 실패하고, 엔씨소프트의 실적 부진, 주가 하락 등이 이어지면서 이들의 동거는 불편한 관계가 됐다.
넥슨은 2014년 10월 “단순 투자 목적”이라며 8만8806주를 추가 매수해 지분비율 15%를 넘겼다. 3개월 만인 이듬해 1월 21일 넥슨이 보유목적을 ‘경영 참여’로 변경하면서 양측의 경영권 공방이 본격화됐다.
김 대표는 방준혁 넷마블 의장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과 더불어 주요 라인업에 속하며, 수년간 넥슨의 실적을 이끌어왔다. 특히 넥슨 라인업 중 ‘피파온라인’과 더불어 프로리그를 개최하며 프로게이머 배출에도 기여해온 게임이다.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의 아쉬운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오랫동안 카트리그를 중계해온 성승현 캐스터는 2022 SOL...
국내 게임업계가 내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넘어 장르 다변화를 통해 시장 확대와 실적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이 종료되고 점점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침체기에 빠진 게임 시장의 반등을 꾀할 전망이다.
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게임사들은 2023년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출시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올해 출시됐던 신작의...
그러나 최근 발표 중인 3분기 실적에서 게임 기업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와 펄어비스, 넥슨게임즈는 각각 영업이익을 지난해 동기 대비 50%, 17.0% 늘리고 흑자 전환하면서 선전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30% 소폭 끌어 올렸고, 네오위즈도 영업이익을 흑자전환 했지만 시장 기대치에 못 미쳤다. 위메이드·넷마블은 3분기 적자로 전환했다. 크래프톤은 28.2...
실적 희비 갈린 빅3
12일 각 게임사의 실적발표를 종합하면 넥슨은 올 3분기 매출액 975억 엔(약 9426억 원), 영업이익 315억 엔(약 3049억 원)을 기록했다. 엔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8%, 영업이익 6% 증가한 수치다. 단일 분기 역대 최고 매출과 역대 3분기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누적 매출은 2726억 엔(약 2조6365억 원), 누적 영업이익은 927억 엔(약 8968억...
성장하는 실적을 일궈냈다"고 설명했다.
전체 모바일 게임 매출은 310억 엔(약 299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했다. 특히 국내 모바일 매출이 227억 엔(약 2195억 원)으로 93% 성장했다.
넥슨은 2분기 모바일 매출을 견인했던 '던파모바일'이 3분기 매출에도 일조한 것으로 분석했다. 오리지널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매출이 상승 중인...
특히 3분기 실적이 대체로 부진했던 만큼 지스타를 통해 4분기를 비롯해 내년 실적 반등을 노리는 분위기다.
넥슨은 4년 만에 300 부스 규모로 참석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할 신작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8일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헌 대표가 직접 지스타에 출품할 신작과 부스 콘셉트를 발표할 계획이다.
100 부스 규모, 총 160여 대의...
맏형인 넥슨은 개선된 실적을 기록해 체면을 세울 것이란 관측도 나오지만 엔씨 소프트는 영업이익이 축소, 넷마블은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은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3분기에는 매출액 9274억 원 이상, 영업이익 2907억 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지난 3월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8월 서비스를 시작한 ‘히트2’ 등이...
실적 추락ㆍ시장 침체 우려 속…트럭ㆍ마차 시위 이어져"게이머 돈벌이로만 봐 분노"…정치권, 권익 강화 법안 추진
‘K콘텐츠’의 주력인 게임 산업에 코로나19 팬데믹이 가져온 특수효과가 사라지자, 여러 이상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 가운데 하나인 넷마블이 3분에도 영업 적자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4분기 이후부터는 실적을 끌어올릴 만한 신작들이 나타날 전망이다. 콘솔로 눈을 돌린 게임사들의 결과물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고, 기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도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크래프톤은 4분기 국내 게임사 최초로 AAA(트리플 A)급 콘솔 게임을 내놓는다. AAA급 게임은 많은 제작비를 투입해 높은 판매량을 노리고 제작되는 게임을 말한다....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넥슨이 하반기 대규모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모집 소식을 알렸다. 최근 주요 IT·게임 기업들이 신규 채용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세 자릿수 수준의 대규모 신입 인재 채용 계획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넥토리얼은 교육과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결합한 넥슨표 맞춤 성장 인턴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