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4일 넷마블에 대해 최근 넥슨 인수 기대감에 주가가 반등했으나 최근 실적 부진에 따른 높은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부담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도’로 목표주가는 9만4000원에서 9만 원으로 조정했다.
넷마블은 최근 넥슨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주가가 상승세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871억 원, 영업이익 380억...
하이투자증권은 넷마블이 실적 개선과 넥슨 M&A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4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871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4%, 43.5% 하락한 수치이며, 어닝쇼크다....
넷마블은 이날 진행된 2018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넥슨이 보유하고 있는 게임 IP와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한다”라며 “넷마블의 모바일 사업 역량,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결합하면 좋은 시너지는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넥슨 해외 매각시 대한민국 게임업계 생태계 훼손과 경쟁력 약화를 우려해 국내 자본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넷마블은 넥슨 해외 매각시 대한민국 게임업계 생태계 훼손과 경쟁력 약화를 우려해 국내 자본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형성해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출시 기대작 대부분이 1년 이상 지연되면서 연간 실적에 영향이 매우 컸다”라며 “출시 지연된 기대작들이 올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를 예정하고 있어 올해는 좋은...
넥슨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80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9%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296억 원으로 8% 증가했으며 이 중 해외 매출은 1조7939억 원을 차지해 71%를 차지했다.
넥슨은 PC온라인 대표작들의 장기 흥행에 따라 해외 매출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해외매출비중은 2016년 59%, 2017년 66%에 이어 지난해 71%를 달성하며 글로벌...
같은기간 넷마블은 매출액 2조 원과 영업이익 3000억 원을, 엔씨소프트는 매출액 1조8000억 원과 영업이익 6500억 원 가량을 기록해 전년보다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넥슨의 실적이 상승한 것은 중국에서 10년째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의 역할이 컷다. 던전앤파이터는 중국에서 연간 1조 원 이상을 벌어들이며 넥슨의 캐시카우로 자리잡고...
은퇴”’, ‘넥슨, 전세계 190개국 14억 회원…게임 한류의 주역’ 등을 꼽아 봤다.
◇세계 경제에 ‘차이나 리스크’ 경고음…“중국 작년 진짜 성장률은 1.67%”
지난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정부의 공식 통계치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애플이 이른바 ‘차이나 쇼크’로 실적 전망치를 크게 낮추면서 어렴풋했던 중국발...
◇ 넥슨지티, 넥슨 매각 소식에 메수세 유입...‘49.39%‘ 급등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이 매각에 나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계열사 주가가 크게 올랐다. 넥슨시티는 전주 대비 49.39% 오른 9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넥슨코리아가 최대주주인 모바일게임 업체 넷게임즈도 같은 기간 37.67%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정준...
넥슨은 지난해 3분기 매출액 6961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으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만약 넥슨 매각이 진행될 경우 중국 텐센트가 인수할 것이 유력하다.
텐센트는 2016년 넥슨과 던전앤파이터 중국 서비스 계약을 10년 연장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텐센트가 넥슨에 제공하는 로열티는 매년 1조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넥슨의...
NXC가 보유한 유럽 가상화폐거래소 비트스탬프, 고급 유모차 브랜드 스토케 등의 가치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하면 전체 매각 가격은 1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7년 기준 넥슨의 실적은 매출액 2349억 엔(약 2조4800억 원), 영업이익 905억 엔(약 9125억 원), 순이익 568억 엔(약5727억 원)을 기록했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업체가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3분기 영업이익 139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8% 줄었다. 같은 기간 넷마블은 영업이익이 673억 원을 기록해 39.8% 감소했다. 국내 1위 업체 넥슨과 올해 대한민국게임대상을 수상한 펄어비스만 성장했을 뿐 게임업계 전체적으로 부진을...
업계 1위인 넥슨은 실적 선방을 기록했지만 2, 3위인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은 실적이 악화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대형 업체 3곳의 3분기 총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15.5% 감소한 1조6259억원이었다.
빅3 중 넥슨만 선방했고, 나머지 업체들은 일제히 하향 곡선을 그렸다.
넥슨은 전년보다 13.2%(엔화 기준)...
유진투자증권 정호윤 연구원은 “2분기 실적발표와 비교하면 국내 신작 라인업의 출시 불확실성은 많이 줄어든 상태”라며 “12월 6일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내년 1분기 중 ‘BTS월드’, 2분기 중 ‘세븐나이츠2’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그러나 중국 정부의 게임산업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화되고 있고, 특히 신작에 대한 출시...
넥슨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3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기 4%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961억 원으로 1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239억 원으로 14%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대치를 경신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이같은 성장은 ‘던전앤파이터’와 ‘메이플스토리’ 등이 장기 흥행작이 이끌었다. 중국에서...
국내 게임업계 빅3가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넥슨만 홀로 호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기존 인기작의 흥행이 주춤함에 따라 신작을 통해 명예회복을 노린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이번 주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오는 8일에는 넷마블과 넥슨이, 9일에는 엔씨소프트가 차례대로...
김용구 연구원은 “코스닥150 BM 정기변경 이벤트 드리븐 전략은 정기변경 20일 전 시점에서 신규편입 가능성이 확정단계에 진입한 유동시총 상위주를 매수해 유지하는 전략”이라며 “또한 액티브 수혜주 발굴에 대한 시장 투자가의 갈증은 실적 및 수급 모멘텀을 겸비한 종목들에서 구체화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닥150지수 신규편입 예상...
SK플래닛이 지난해 매출액 9916억 원으로 하락하며 1조 클럽에서 5000억 원 클럽으로 하향 조정됐으며 네오플과 넥슨코리아, 엔씨소프트 등 게임사 3곳이 1조 클럽에 새롭게 합류했다.
매출 규모별로는 삼성SDS가 9조2992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네이버(4조6784억 원), LG CNS(3조32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5000억 원 이상의 기업들은 총 10곳 이었으며 1000억...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취임 이후 모바일 게임 해외 매출이 더해지며 게임업계 상반기 매출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올 1월 취임한 직후부터 해외 업체와 경쟁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공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덕분이다.
넥슨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8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23억 원으로 2...
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이사는 “넥슨의 2분기 실적은 라이브 서비스와 게임 운영에 대한 넥슨의 강점을 보여줄 뿐 아니라 우리 사업 모델의 유효성을 입증한다”며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의 독창적 IP를 통해 유저 수와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여러 신규 타이틀에서도 성공적인 초기 성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