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150BM 변경 투자전략은?

입력 2018-10-22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22일 증시 부진 속에 투자대안으로 오는 12월 14일 예정된 코스닥150벤치마크(BM)지수 반기 정기변경을 활용한 이벤트 드리븐 투자전략을 제시했다.

김용구 연구원은 “코스닥150 BM 정기변경 이벤트 드리븐 전략은 정기변경 20일 전 시점에서 신규편입 가능성이 확정단계에 진입한 유동시총 상위주를 매수해 유지하는 전략”이라며 “또한 액티브 수혜주 발굴에 대한 시장 투자가의 갈증은 실적 및 수급 모멘텀을 겸비한 종목들에서 구체화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닥150지수 신규편입 예상 종목으로는 (소재)삼표시멘트, (산업재)한양이엔지, 코엔텍, (자유소비재)메가스터디교육, (필수소비재)네오팜, (기술주)엔지켐생명과학, 대아티아이, RFHIC, 메지온, 아프리카TV, 대한광통신 등 11개사를 꼽았다.

반대로 편출 예상 종목으로는 (소재)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산업재)아스트, 유니슨, (자유소비재)인터파크홀딩스, (필수소비재)코리아나, (기술주)AP시스템, 아모텍, 아이센스, 휴메딕스, 넥슨지티, 홈캐스트 등 11개 종목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4조 원 상당의 코스닥150 BM 추종 패시브 자금을 감안시, 엔지켐생명과학에 308억 원, 메지온에 281억 원, 대아티아이에 229억 원, RFHIC에 184억 원 등 신규수급 유입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라젠에선 -64억 원이 유출되고, 셀트리온헬스케어(-47억 원), 에이치엘비(-39억 원) 등의 수급이탈이 예상된다”며 “시장 이목을 집중시킬 대어가 부재한 만큼 기존 종목의 수급 구축효과 역시 대체로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테슬라 주가 연초 수준 복구...이차전지 회복 신호탄 될까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49,000
    • -3.27%
    • 이더리움
    • 4,502,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496,400
    • -5.98%
    • 리플
    • 644
    • -5.71%
    • 솔라나
    • 190,700
    • -6.01%
    • 에이다
    • 557
    • -3.3%
    • 이오스
    • 768
    • -5.19%
    • 트론
    • 180
    • -1.1%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00
    • -9.82%
    • 체인링크
    • 18,710
    • -7.74%
    • 샌드박스
    • 424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