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 씨(가운데)를 비롯한 적십자 긴급구호선발대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적십자 네팔 지진 긴급구호선발대 출정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홍길 긴급구호대장을 비롯한 5명의 '긴급구호선발대'는 오는 29일 새벽 네팔로 출발해 구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산악인 엄홍길 씨(가운데)를 비롯한 적십자 긴급구호선발대원들이 28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열린 '적십자 네팔 지진 긴급구호선발대 출정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엄홍길 긴급구호대장을 비롯한 5명의 '긴급구호선발대'는 오는 29일 새벽 네팔로 출발해 구호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김성령이 네팔 대지진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8일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PLAN)’의 한국지부 플랜코리아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성령이 네팔 강진 긴급구호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플랜코리아는 “배우 김성령은 캄보디아, 라오스 등 헌재 5명의 아동을 후원 중이며, 베트남 현지로 후원아동을 직접 만나러 가기도 하고 바쁜 일정에도...
김연아가 네팔 대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
28일 유니세프친선대사 김연아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한화 약 1억 700만 원)를 기부했다.
앞서 김연아 친선대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대만, 지진 긴급구호대 편성했지만…네팔 정부는 거부, 왜?
네팔 대지진 이후 각국의 긴급구호대 편성이 이어졌지만, 유독 대만의 구호팀 파견만은 거부에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린융러 대만 외교부장은 "20명으로 구성된 대만 구조팀을 파견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네팔 정부가 인도, 파키스탄 등 이웃 나라의 지원을 우선적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네팔 현지 시각 기준 25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현지에서 이용하는 음성발신, 데이터, 문자 로밍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대규모 지진 피해를 겪은 네팔에 거주하거나 여행중인 고객이 한국과 원활히 연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된다.
감면분은 다음달...
네팔 지진 사망자 4000명 이상
- 25일(현지시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지진 탓에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서
- 영국 데일리메일이 네팔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사망자 규모가 1만명에 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
- 한편 지진에 따른 경제적 비용이 네팔 국내총생산(GDP) 20%에 달하는 50억 달러(약 5조3650억원)에 달할...
네팔 지진, 유승옥 "국경없는 의사회 방문해주길"
모델 유승옥이 네팔 지진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유승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팔지진으로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 이곳에 꼭 들려주세요"라고 전하며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 '국경없는 의사회'의 방문을 부탁했다.
'국경없는 의사회'는 세계 각지...
대한항공은 28일 네팔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생수 2만4000병, 담요 2000장, 음식류, 의류 등 약 45톤 규모의 구호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사내 소통채널인 ‘소통광장’ 게시판에 올라온 임직원들의 지원 제안을 신속히 반영한 것으로 대한항공은 회사 차원에서 지원하는 구호 물품과 별도로 임직원들이...
SK텔레콤은 네팔 현지 시각 기준 25일0시부터 30일까지 현지에서 이용하는 음성발신, 데이터, 문자 로밍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대규모 지진 피해를 겪은 네팔에 거주하거나 여행중인 SK텔레콤 고객이 한국과 원활히 연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된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열연 중인 배우 김성령이 네팔 대지진 소식에 천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PLAN)’의 한국지부 플랜코리아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김성령이 네팔 강진 긴급구호를 위해 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플랜코리아는 “배우 김성령 씨는 캄보디아, 라오스 등 헌재 5명의 아동을 후원 중이며...
'비정상회담' 수잔, 네팔 지진 후 8시간 만에 가족과 통화
'비정상회담'의 네팔 대표 수잔이 고국의 가족들과 8시간 만에 통화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수잔은 네팔 지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수잔은 "아침에 통화를 했는데 다친 사람은 없다. 밤새도록 연락을 했는데 8시간 안에 한 번 2분 정도 전화했다"며 "가족들 다 같이...
네팔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인해 많은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네팔의 안전을 기원하는 스타들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김연아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여러분도 함께해달라”라는 글과 함께 유니세프 네팔 지진 긴급구호 홈페이지 링크를 올렸다.
방송인 오상진은 24일 NGO...
최근 지진 피해를 본 네팔과 한국의 시차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리니치 천문대 표준시각(GMT)을 기준으로 네팔의 표준시는 5시간 45분이 빠르다. 표준시간보다 9시간이 빠른 우리나라와 네팔의 시차는 3시간 15분이 되는 셈이다.
대부분 국가에서는 시차를 1시간 또는 30분 단위로 책정하는데 15분 단위의 시차는 이례적인 일이다. 실제 지도상으로 보면 네팔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27일 규모 7.8의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W-재단(Wisdomforfuture Foundation)’을 통해 5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 물품과 성금을 지원키로 했다.
블랙야크 측은 피해지역에 임시주거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4억원 상당의 텐트와 의류 및 용품 등을 긴급 지원할...
네팔 대지진 사망자 수가 4000명을 넘어서며 피해 규모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네팔 경찰은 27일(현지시간) 현재까지 네팔에서만 3904명이 숨졌고 718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에베레스트산 눈사태로 18명이 죽고 네팔과 인접한 인도와 중국에서 61명이, 티베트자치지역에서 25명 등까지 포함하면 사망자는 모두 4008명이다. 사망자 수가 하루 새...
네팔에서 일어난 강진으로 사망자가 4000명이 넘어선 가운데 ‘비정상회담’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네팔을 향한 도움을 요청했다.
수잔 샤키아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잔 샤키아의 조국 네팔을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네팔을 위해 모금을 진행 중인 단체들의 주소가 적힌 링크를 올렸다. 앞서 26일에는 “긴급구호 지원 및 긴급구호품...
'수잔 샤키야' '뉴스룸'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2부에서는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출연해 현재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의 현재 상황에 대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가족과는 연락을 주고 받았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수잔은 "가족은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하며 "인터뷰에 들어오기 한 시간 쯤 전에 어머니와...
대지진으로 붕괴된 네팔의 재건 비용이 5조원 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와 AFP 통신은 27일 시장조사기관 IHS의 라지브 비스와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네팔의 재건 비용이 50억달러(약 5조3000억원)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네팔 국내총생산(GDP)의 20%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이다.
미국 지질조사국도 지진으로...
벨기에 정부는 대진이 발생한 발생한 네팔에 긴급구조대 43명을 파견했다고 벨기에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벨기에 공영 VRT 방송에 따르면 벨기에 긴급구조대는 탐지견을 동반하고 약 10t의 장비를 들고 네팔로 향했다.
긴급구조대에는 내무부, 국방부, 보건부의 재난 구조 전문가가 포함돼 있으며 의사 2명, 간호사 4명 등 의료진도 동행했다.
벨기에 구조대는 네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