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유니세프와 함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재난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개해 온 '기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5월 한달 간 '네팔 대지진 피해 주민 긴급구호를 위한 모금' 활동으로 변경 운영할 계획이다.
모아진 구호금은...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30일 네팔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사랑의 SOS 기금’ 2만 달러(약 2150만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고르카 지역은 대지진 여파로 전체 가옥의 70% 이상이 무너져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기 1%나눔재단 이사장은 “고르카 지역이 접근 불가능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에 무척 가슴이 아팠다”며...
배우 김보성이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29일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에 따르면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인 김보성이 28일 오후 늦게 전화를 통해 네팔 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월드비전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더 많이 기부해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아직도 생사조차 확인되지...
KDB산업은행 나눔재단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을 돕기 위해 29일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 측은 "지난 2012년 중국 스촨성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피해 지원 등 국제 구호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국회는 29일 대지진 참사로 막대한 인명 손실과 재산 피해를 본 네팔을 지원하기 위해 10만 달러를 위문금으로 전달키로 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당 소속 의원들에게 “내일(30일) 국회 본회의에서 네팔지진대참사 복구지원을 위한 결의안과 의연금 갹출안에 대한 동의안이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로 했다”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 원내대표는...
정부가 지난 27일 네팔 지진피해 지역에 탐색구조대 10명을 파견한 데 이어 총32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를 추가파견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오는 5월 1일 탐색구조팀(15명)과 의료팀(15명) 및 지원팀(2명)을 구성(구조견 2두도 포함)해 기파견된 구조대원과 팀을 이루어 박타푸르 지역에서 탐색구조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의료팀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울대병원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 1억원 상당의 긴급 의약품 및 의료기자재를 보내기로 하는 등 네팔피해 구호에 적극 나섰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네팔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항생제, 외상치료제 등을 비롯한 의약품 및 의료기자재를 내달 1일 카트만두대학병원에 보낸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28일 카트만두대학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을 위해 미화 1만 달러의 성금을 전하기로 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9일 네팔을 위한 1만 달러 기금을 결정하고, 기아대책을 통해 네팔의 비영리 봉사단체인 펙트 네팔(Phect-NEPAL)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펙트 네팔(Phect-NEPAL)은 1991년에 설립된 네팔의 비정부, 비영리 봉사단체다. 카트만두 모델 병원...
시는 다음달 2~3일 개최되는 2015지구촌나눔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주한대사관 수익금을 네팔 지진복구에 지원하는 방안도 참가단체와 협의 중이다.
아울러 네팔 현지에 식수 지원을 위해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는 방안을 대한적십자사와 논의 중이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시민의 작은 도움이 네팔 국민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카트만두, 포카라 등...
지진 발생 닷새째인 이날 네팔 사망자는 5057명, 부상자는 1만915명으로 늘었다. 산간지대에 고립돼 아직도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아직 정확한 피해규모를 추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돈을 벌기 위해 상경했던 주민 수천명이 가족 생사확인을 위해 고향으로 향했다. 이들은 산사태로 도로가 끊어진 곳에서는 도보로 발길을 옮기고 있다.
네팔...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 때에도 외국환 부문 금융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도적 지원에 앞장서며 외국환 업무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맡아왔다”며 “하나은행도 국제적 재난사태 구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이번에 공동으로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하나금융그룹은 네팔 지진피해 복구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탁하기로 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진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네팔에 70만 달러(약 7억5000만원)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동모금회는 긴급구호 및 네팔 현지 사업 경험이 풍부한 국내외 민간기구를 통해 피해 지역에 식량과 식수, 주거시설 등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허동수 공동모금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네팔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사업을 돕고자 지원금 20만 달러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아산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음달 4일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 부상자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산재단은 2013년 필리핀 태풍피해, 2010년 파키스탄 홍수피해, 2006년...
◆ 네팔 지진 80시간만에 잔해속 생존자 구조
28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지진 피해 현장에서 지진 발생 80시간 만에 28세의 한 남성이 구조됐습니다. 리시 카날이라는 이 남성은 무너진 7층 높이의 아파트 건물 2층 잔해 속에서 살아남아 구조를 요청, 구조대가 5시간에 걸쳐 작업을 벌였습니다. 카날은 다리가 부러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상명대는 28일 재학중인 네팔 유학생 2명이 최근 지진 피해를 당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들에게 네팔행 왕복 항공권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상명대는 영어영문학과 1학년생들인 이들의 가족들이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무사하지만, 집이 완전히 무너지고 가재도구가 부서져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상명대는 5월 12일 열리는 학교...
경남 진주 시민이 힘을 모아 지진 피해를 본 네팔에 학교를 짓고 지진 피해자도 돕기로 했다.
네팔 진주학교 짓기추진위원회는 28일 경남 진주시 신안동 갑을식당 남강홀에서 네팔 진주학교 짓기 모임 창립대회를 열었다. 이 모임에는 진주포럼, 경남일보, 서경방송, ㈜장생도라지 등 4개 기관과 함께 일반 시민 211명이 참여했다.
이 모임은 네팔의 히말라야...
한국구세군은 28일 지진 피해를 본 네팔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리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광화문, 명동, 인사동, 여의도공원 등 서울시내 20여곳에서 내달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자선냄비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다음 희망해 사이트 등을 통한 온라인 모금도 진행한다.
앞서 28일 오전 페이스북은 최근 네팔에서 발생한 지진 사태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페이스북은 "기부금을 보낼 때마다 페이스북에서도 최대 200만달러까지 같은 금액을 현지 구호 단체에 함께 기부한다"며 사용자들의 기부를 독려했다.
하지만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페이스북 사용자 박모씨는 해당 캠페인에...
네팔 국토의 약 40%가 이번 지진 영향을 받았습니다. 피해에 따른 경제적 비용은 국내총생산(GDP)의 20%가 넘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네팔에서 일어난 비극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만일 지진이 발생하기 직전에 이를 예측할 수 있다면 희생자가 크게 줄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지진 발생 30분 전에 이를...
'피겨퀸' 김연아가 네팔 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한 기부천사로 나섰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8일 유니세프 친선대사이기도 한 김연아가 네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약 1억700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연아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