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은 28일 지진 피해를 본 네팔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리 자선냄비 모금 활동은 광화문, 명동, 인사동, 여의도공원 등 서울시내 20여곳에서 내달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자선냄비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다음 희망해 사이트 등을 통한 온라인 모금도 진행한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의 악몽이 가시기도 전에 네팔에서 일어난 비극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만일 지진이 발생하기 직전에 이를 예측할 수 있다면 희생자가 크게 줄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지진 발생 30분 전에 이를 주민에게 통보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게 하는 것이지요. 실제로 지진 전에 동물들이 이상행동을 하는 사례가 많이 보고되기도 합니다....
기금을 네팔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위생, 보건, 보호 사업을 위해 쓸 예정이다.
한편 김연아는 유니세프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되기 전인 2010년 1월 아이티 지진 피해 지역에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같은 해 7월 국제친선대사로 임명된 후 아이티 후원 공익광고를 촬영하는 등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 일본대지진...
“이번 네팔 대지진 소식을 듣고 플랜의 긴급구호 활동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취지로 후원금을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유니세프친선대사 김연아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한화 약 1억 700만 원)를 기부했다.
앞서 김연아 친선대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김연아가 네팔 대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
28일 유니세프친선대사 김연아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한화 약 1억 700만 원)를 기부했다.
앞서 김연아 친선대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대만, 지진 긴급구호대 편성했지만…네팔 정부는 거부, 왜?
네팔 대지진 이후 각국의 긴급구호대 편성이 이어졌지만, 유독 대만의 구호팀 파견만은 거부에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린융러 대만 외교부장은 "20명으로 구성된 대만 구조팀을 파견하겠다고 제안했지만 네팔 정부가 인도, 파키스탄 등 이웃 나라의 지원을 우선적으로...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네팔 현지 시각 기준 25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현지에서 이용하는 음성발신, 데이터, 문자 로밍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대규모 지진 피해를 겪은 네팔에 거주하거나 여행중인 고객이 한국과 원활히 연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감면된다.
감면분은 다음달 고지서에 반영된다.
대한항공은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담요와 생수 등 구호품을 지원했으며 2011년 3월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방 이재민, 2011년 11월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이재민에게 구호물품들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또 2012년 3월 일본 대지진 이재민들에게, 2013년 11월에는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플랜인터내셔널은 네팔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파견, 현지조사와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며 플랜코리아는 현재 네팔 강진 긴급구호 활동을 위한 온라인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플랜코리아 홈페이지(www.plankorea.or.kr) 및 네이버 해피빈에서 플랜코리아를 검색 후 (http://happylog.naver.com/plankorea1996.do) 확인할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블랙야크는 네팔 현지 매장을 중심으로 긴급 구호 활동을 비롯해 차후 복구 활동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이번 대지진의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국내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히말라야에서 다양한 산악활동을 지원해 온 블랙야크는 이번 네팔지진과 관련하여...
영국 데일리메일은 네팔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번 대지진의 사망자가 1만명에 달해 1934년 1만700명의 사망자를 낸 네팔 역사상 최악의 지진에 버금갈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각국의 구호지원이 네팔에 도착하는 가운데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네팔에 긴급구호에 필요한 300만 달러를 우선 지급하고 1단계 복구 자금으로 2억 달러를 추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대지진으로 붕괴된 네팔의 재건 비용이 5조원 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와 AFP 통신은 27일 시장조사기관 IHS의 라지브 비스와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네팔의 재건 비용이 50억달러(약 5조3000억원)를 넘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는 네팔 국내총생산(GDP)의 20%에 해당하는 막대한 금액이다.
미국 지질조사국도 지진으로...
벨기에 구조대는 네팔 당국이 생존자 수색 중단을 선언할 때까지 네팔에 남아 구조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벨기에 당국은 네팔지진으로 인한 벨기에인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벨기에 외무부에 따르면 네팔지진 피해 지역에 벨기에인 90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 이중 20여 명이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700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시간) 네팔 내무부 관리를 인용해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726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에 앞서 네팔 내무부가 밝힌 사망자 수 3351명보다 400명 이상, 반나절 만에 500여명 늘어난 것이다.
진원지를 비롯한 외곽 지역으로 구조...
네팔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르카쩌 녜라무 현 주민 7000명과 지룽진 주민 5000명 등 1만 2000명은 긴급대피했다. 또 8개 현 급 도시에서 3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티베트 지역에서는 1263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여러 지역의 도로와 통신이 끊겼다.
중국 티베트 당국은 지진피해가 난 지역에서 '2차 피해'도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도로가 끊겨 아직 구조작업이...
네팔 대지진이 발생한 지 3일이 지난 가운데, 네팔로 아동학습을 떠난 경남 창원 태봉고등학교 학부모들이 정부에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창원 태봉고 2학년 학생 학부모들은 27일 '네팔에 우리 아이들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경남도교육청에 전달하며 자녀와 교사들의 무사 귀환을 요청했다.
이들은 호소문을 통해 "먼 나라에 아이들을...
KB국민은행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개인, 기업고객 모두에게 네팔로 해외 송금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며 네팔 국적 국내 체류자의 환전수수료도 90% 할인한다.
또한 네팔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네팔로 송금하는 경우에는 송금수수료와 전신료를 전액 면제하고...
지난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3600명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네팔 경찰은 27일 사망자가 3617명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네팔 내무부가 밝힌 사망자 수 3351명보다 300여명 늘었다. 부상자는 6833명으로 늘었다.
진원지를 비롯한 외곽 지역으로 구조 작업이 확대되면서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중국의 신경제구상인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네팔지진으로 히말라야 산맥을 직접 관통하는 계획 하에 수립된 중국의 ‘칭짱철도 연장 프로젝트’가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고 중국 언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진 빈발지역으로 꼽히는 중국 서남부...
대지진이 발생한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사람찾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글은 사람 찾기 서비스인 ‘퍼슨 파인더’를, 페이스북은 ‘세이프티 체크’를 각각 가동할 계획이다. 사용자들이 자신의 지인의 안전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