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면세점 입점 로비에 연루돼 먼저 수사 선상에 오른 신 이사장의 신병이 확보된다면 롯데그룹 전반에 대한 수사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신 이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를 적용하기로 하고 관련 법리를 검토 중이다.
신 이사장에 대해서는 그의 자녀들이 함께...
개인의 경우 진경준과 홍만표 등 전·현직 검사장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이들 이외에도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 그리고 대작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수 조영남 등이다.
또 법인의 경우에는 지난 4월 수십억원대 탈세 혐의로 고발당한 부영그룹이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은 국세청이 이중근 회장과 부영주택 법인을 고발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 이숨투자자문 대표로부터 총 100억원을 '재판부 로비 명목'으로 받은 혐의의 피고인 신분이었다. 재판장과의 친분 검증을 요구받고 사건 수임을 거절한 변호사가 있는 반면, 자신이 전관인 점을 내세워 거액을 받아간 변호사도 있다.
때로는 개인의 양심이 아닌 구조의 문제로 접근해야 해결되는 문제도 있다. 19대 국회에서는 판사...
검찰은 이날 정운호(51)네이처리퍼블릭 대표와 송창수(40) 전 이숨투자자문 대표의 진술내용, 금품거래내역과 휴대전화내역 등 330개를 증거로 신청했다.
재판장이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자 최 변호사 측 변호인은 "아직 재판기록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했다, 피고인과 상의하겠다"는 말로 유보했다. 최 변호사 측은 9일 기일을 연기해달라는 신청서를...
그러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인 '정운호 게이트'에 휘말리면서 호텔롯데 상장은 3주가량 늦춰졌다.
업계에서는 호텔롯데의 상장이 사실상 무기한 연기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그룹 관계자는 "호텔롯데 상장은 지배구조 개선과 일본기업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한 핵심"이라며 "기업공개로...
신 총괄회장의 장녀이자 동주ㆍ동빈 형제의 배다른 누나 신 이사장은 롯데면세점 입점 등을 대가로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주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와 관련해 신 이사장을 압수수색해 보니 조직적 증거인멸이 발견됐고 같은 식의 증거인멸이 롯데그룹에서도 이뤄지고 있다는 첩보가 감지돼 더 이상 수사를 늦출 수...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의혹으로 신영자(74)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의 자택과 호텔롯데의 면세사업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같은 검찰의 전방위적 압수수색은 롯데그룹과 계열사는 물론 신 총괄회장의 집무실과 신 회장 자택도 포함됐다는 점에서 롯데 오너가를 대상으로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의 전방위 로비 의혹에 연루된 홍만표(57) 변호사가 징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홍 변호사에 대한 징계개시신청서를 대한변협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홍 변호사가 소위 '몰래 변론'을 했다는 게 징계 요청 사유다. 서울변회는 변호사법에 따라 사건 수임건수와 금액을 제대로 보고해야...
앞서 검찰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의혹으로 지난 2일 신영자(74)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의 자택과 호텔롯데의 면세사업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이처럼 롯데가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사정이 본격화하면서 호텔롯데 상장, 면세점 추가 특허 확보 등 롯데그룹이 심혈을 기울이는 사업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질...
앞서 검찰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의혹으로 지난 2일 신영자(74)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의 자택과 호텔롯데의 면세사업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올해 초부터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호텔롯데 임직원들이 매출을 누락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앞서 검찰은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롯데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뒷돈을 받은 의혹으로 지난 2일 신영자(74)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의 자택과 호텔롯데의 면세사업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올해 초부터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호텔롯데 임직원들이 매출을 누락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사건 해결사 노릇을 해온 브로커 이민희(56) 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9일 변호사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이 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09년 11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지하철 1,4호선 매장 100개 사업권 입찰과 관련해 서울시 감사 무마 등의 명목으로 김모 씨로부터...
◇'투명 롯데' 위해 창업주 시절 시작된 '비리 고리' 끊어내나 = 신 이사장은 롯데면세점 입점 등을 대가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10억~20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의혹이 사실일 경우 오너 일가의 이권 개입과 협력사에 대한 갑질이라는 롯데의 부정적 이미지는 대중에게 다시 한번 각인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내 유통업계의 절대...
네이처리퍼블릭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비엔에프(BNF) 통상 대표 이모씨를 8일 체포했다. 이 업체는 신영자(76)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아들 장재영(48)씨가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이날 오전 이씨를 증거인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이씨의 소재를 파악한 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면세점 입점을 조건으로 수억~수십억원의 뒷돈을 받았다고 하네요. 검찰 조사가 더 진행돼야 하지만, 의혹이 사실이라면 호텔롯데 증시 입성은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일단, 롯데그룹 측은 상장 일정을 연기하기로 하고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상장 연기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공모가입니다. 지난주...
신 이사장은 2013년께 네이처리퍼블릭으로부터 10억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이사장이 네이처리퍼블릭의 요청에 따라 매장을 롯데면세점에 신규 입점시켜주고 기존 매장을 재배치한 정황이 있는 지를 조사 중이다.
검찰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에 대한 전면수사에 돌입하면서 이달 말로 예정된...
호텔 롯데는 당초 오는 29일 IPO(유가증권상장)앞두고 있었으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롯데면세점 입점 과정에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수십억원을 받은 정황이 포착되면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검찰 수사는 투자자들에게는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상장 전 반드시 금융위원회와 증권거래소 등 관련기관에...
현재 신 이사장은 수감 중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면세점 입점 로비 과정에서 수억~수십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이달 29일로 예정된 상장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향후 일정 등에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번 신 이사장의 검찰 수사는 지난해 특허를 상실한 월드타워점의 신규 특허...
신 이사장은 2013년께 네이처리퍼블릭으로부터 10억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신 이사장이 네이처리퍼블릭의 요청에 따라 매장을 롯데면세점에 신규 입점시켜주고 기존 매장을 재배치한 정황이 있는 지를 조사 중이다. 검찰은 네이처리퍼블릭과 신 이사장 사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 브로커 한모(58·구속) 씨를 통해 상당 부분 관련 진술을...
검찰은 신 이사장과 롯데면세점은 수감 중인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면세점 입점 로비 과정에서 수억~수십억원의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을 갖고 수사를 진행중이다. 롯데그룹 측은 일단 "롯데면세점이 조직적으로 로비에 간여한 바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선을 긋고 있지만, 수사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면 그룹과 분리해 '개인 비리'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