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개정안에 대한 입장문에서 “금융위가 이용자 보호와 거래 투명화를 이유로 빅테크 거래정보를 수집하겠다는 것은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가정에 CCTV를 설치해놓고 지켜보겠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한은은 지급결제시스템을 최종 책임지는 중앙은행으로서 지급결제 시스템이 빅브라더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에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등 이용자 보호 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웨이브 측은 “과기정통부의 자료 제출 요구에 성실히 응할 것”이라며 “재생 오류에 대한 보상책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별 구매로 볼 수 있는 영화 등에 대해서는 환불이 즉각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월정액 결제로 이용하는 콘텐츠 영상은 재생이 안 되는 기간만큼의 보상책을 마련해 적용할...
이번에는 그동안 축적된 이용자 데이터와 자체 위험탐지기술 등을 활용해 빠른정산 주기를 ‘배송완료 익일’로 하루 더 앞당기는 것으로 서비스를 개선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일반 정산 시스템도 이미 빠른 수준으로 알려져있다. 구매확정 익일에 정산을 하며 주문시점으로부터 평균 약 9.4일 후에 정산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이 ‘구매확정 캠페인’ 등으로...
이달 5일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도 마찬가지다. 개정법률안은 정보통신사업자에게 공익 광고 게시 의무를 부과토록 한다. 온라인 광고를 하는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에 더해 유튜브, 웨이브, 티빙 등 OTT 사업자도 포함된다.
개정법률안은 광고 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14만3000여 명은 실질적으로 2G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지만, 3G나 LTE 등으로 전환하지 않은 이용자들이다. 정부가 2년간 보상 조치를 하도록 했기 때문에 집계에는 포함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SKT의 2G 서비스 종료를 승인하면서 이용자 보호조치 지속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다. 이에 SKT는 잔존 가입자 38만4000명의 2G 이용자들을 위한 지원책을...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올해에는 마련된 제도를 적극 활용해 국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 부가통신서비스의 안정성과 이용자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의 만족도를 더욱 제고하는 등 국민의 서비스 이용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 플랫폼을 이용해 가맹택시가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에만 한정하며 규제특례 적용사실 및 예상요금 사전고지 등 이용자 보호를 위해 부가조건을 준수하도록 했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이번 14차 심의위원회와 같이 앞으로도 동일‧유사한 신청과제의 경우는 신속하게 심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과제 발굴·지정과...
서비스의 이용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제표준기술로 전자서명인증체계 및 페이코인증센터를 구축하고, 사설인증기관 최초로 본인 명의 기기에서 인증서 발급을 지원해 인증 서비스의 핵심 가치인 ‘보안 안정성’도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삼성SDS와 블록체인 기술 협력에 기반을 둬 클라우드 블록체인으로 인증기록 평생관리 지원, 이용자 보호장치를 위한...
판매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보호 종료 아동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또 네이버 모바일 패션뷰티판과 네이버TV ‘셀럽브랜드 채널’에서는 보아가 참여한 상품의 기획 과정부터 제작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동영상 콘텐츠도 공개된다. 그 밖에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친환경적인 대나무 칫솔과 천연 치약...
창작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작권법은 창작자보다 더 약한 지위에 있는 이용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공정이용(fair use)이란 제도를 두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요즘 이 제도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주체는 초거대 기업인 구글이다. 구글로 트래픽이 몰리는 데 가장 크게 기여한 것은 지식검색인데, 타인의 저작물을 허락 없이 무료로 이용하여 빅데이터를...
또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는 종이고지서 분실이나 타인에 의한 열람 가능성을 방지하고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보안이 강화된 네이버 인증서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전자고지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담긴 개인정보와 민감정보는 네이버가 아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이트로 자동 연결된다.
네이버는...
네이버 바이브 이태훈 리더는 “양사는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국내 음악 시장의 다양성 증진과 음악 산업 성장을 위해 보다 발전적 논의를 시작할 것” 이라며 “네이버 역시 VPS 도입, 이용자 해지동선 간소화와 같이 아티스트와 사용자 간의 연결을 가깝게 하기 위한 혁신적 시도를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네이버웹툰·레진엔터테인먼트·리디주식회사·카카오페이지·탑코·투믹스는 14일 한국저작권보호원에서 ‘웹툰 불법유통 대응 협의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수백여 개에 달하는 웹툰 불법유통 사이트에 대응하기 위해 유통서비스 사업자 간 법적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웹툰 불법유통 사이크가 끊임없이 양산되는 과정에서 창작자들의 저작권이...
특히 넷플릭스,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ICT기업과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포털업체 등은 정보보호현황을 전혀 공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희 부의장은 “이용자가 어떤 사업자의 정보통신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제공 등에 대한 동의를 필수적으로 요구받게 되어 있다”며 “더욱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기초로 정보통신서비스를...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은 월 1만450원에서 1만4000원으로, 멜론(스트리밍 플러스)은 월 1만900원에서 1만5000원, 네이버 웹툰을 이용할 수 있는 쿠키 100개 가격은 1만 원에서 1만20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정윤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는 모바일 콘텐츠 앱에 월평균 2만 830원을 쓴다. 인앱결제로 오른 수수료 30%가 가격에 반영되면 소비자는 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방역당국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처리되는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점검해 11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확진자 이동경로 등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국민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수립됐다.
실태점검 결과, 그간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작성 시...
네이버는 경쟁사인 카카오에서 네이버의 ‘확인매물정보’를 아무런 비용이나 노력없이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이에 ‘무임승차’를 막고 ‘지식재산’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 ‘제3자 제공 금지 조항’을 넣게 됐다고 반박했다.
특히 카카오가 네이버 반대로 부동산정보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매물정보 수집이 무산됨에 따라 카카오 부동산 서비스 매물량과 매출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사용자와 사업자 입장에서는 특정 시설 이용 및 방문에 있어 방문자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비접촉 방식인 전자출입명부는 사용편의성 및 개인정보보호 측면에서 수기명부보다 편리하고 안전할 뿐더러, 정확한 방역 관리에도 필수적이다. 이에 네이버는 지난 6월 10일부터 해당 기능을 제공해...
스포츠뉴스 댓글 중단은 악성 댓글 제재 강화, 댓글 영역 노출 설정 등 개인의 인격과 명예,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뉴스 댓글에서는 건강한 소통과 공론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는 본연의 취지와는 달리 특정 선수나 팀, 지역을 비하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카카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그간의...
이진규 네이버 CPO는 “총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준비해 온 이번 개인정보 이용현황 서비스 개편을 통해 네이버 이용자에게 세계 최상위 수준의 ‘자기정보 통제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네이버는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와 함께 정보주체의 권리 신장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