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톡’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iOS 등 스마트폰 운영체제(OS)가 다른 이용자끼리도 카카오톡에서 언제나 영상 대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와이파이(Wi-Fi) 망에 접속해 있을 경우 데이터 걱정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해외에 멀리 떨어져 지내는 가족, 시골에 계신 부모님, 음성통화에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들이 부담없이 마음의 정을 나눌수...
인도네시아 3대 인기 SNS 중 하나인 ‘패스’는 전년 대비 2배 가까운 성장을 기록하며 1000만이 넘는 월평균이용자수(MAU)를 확보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다음카카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인구 2억5000만명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의미있는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함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새로운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DMC미디어 조사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해본 적이 없는 응답자는 그 이유로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에 대한 불안(65.7%)과 함께 기존 결제 방식의 익숙함(38.6%), 스마트폰 분실에 대한 불안감(32.4%), 발급·설치의 번거로움(19.4%) 등을 꼽았다.
이런 소비자까지 끌어오기 위한 업체들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광범위한 가맹점 확보다.
그나마 가장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국내 이용자가 1천400만명에 달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어 실종 아동들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청과 지방경찰청에서 각각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경찰은 지난달 부산지방경찰청이 페북 친구의 도움으로 실종됐던 치매 노인을 2시간 만에 찾는 등 SNS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포털 네이버와도...
네이버는 최근 정부의 개인정보 압수수색 영장이 범죄 혐의를 받는 당사자 이외 다른 이용자 정보까지 포함됐는지 여부를 전담해 검토하는 ‘포괄영장검토 전담 변호사제’를 시행하고, 기준에서 벗어날 경우 개인정보 제공을 거부키로 했다. 또 수사당국에 개인정보를 얼마나 제공했는지 통계를 낸 ‘투명성 보고서’ 발표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등 고객...
5월에는 ‘모바일 앱 개발 프라이버시 보호정책’을 공표하고 이행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다른 사업자들도 네이버의 보호정책을 참고하여 이용자 보호에 나설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8월에는 ‘개인정보 취급방침’을 이용자가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하며,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하는 기능도...
이를 통해 네이버는 이용자들에게 자기정보 보호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이와 같은 활동이 계기가 돼 타 기업들이 이용자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노력에 관심을 기울여 보다 적극적인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활동에 나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는 이용자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한 보다...
네이버 아이디 ‘ourc****’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이미 많은 나라가 성매매를 합법화하고 있고 법으로 규제하기도 마땅치 않다”면서 “단속하면 더욱 음지로 파고드는 분야이니 차라리 특별법을 없애고 합법화시켜 세금 걷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guyd****’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불륜은 죄가 안 되고 성매매는 죄가 되고 뭐가...
네이버는 메일, 캘린더, 가계부 등 이용자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9개 서비스, 116개 영역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국제인증 SOC2, SOC3(SysTrust)를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
SOC 인증은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와 캐나다공인회계사회(CICA)에서 제정한 트러스트서비스원칙을 기준으로 서비스 제공과 운영절차 관리 수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에만 발급되는...
이는 이용자 권리 침해를 구제하거나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결과로 역시 투명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투명성보고서를 발표하게 됐다.
한편 네이버도 전날 공개한 '개인정보보호 리포트'에서 수사 당국의 압수영장 요청과 집행 건수가 2012년 1487건에서 2014년 9342건으로 2년간 6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2012년 10월 법원에서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더라도 이용자의 통신자료를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온 이후, 수사기관에 임의로 통신자료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대신 형사소송법을 근거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2012년 국내 최초로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발간했으나 구체적인...
네이버는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정책 전반에 자문과 방향을 제시할 ‘제5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네이버 본사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정례회의를 갖고, 위원회 설립 취지와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새로 출범하는 제5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적절한 규제에 대해서는 이용자보호, 시장지배력 남용 방지, 인터넷망 보호 등의 분야를 제시했다.
다만 약화되는 공인인증서라든지, 모바일 결제시장의 강세와 같이 기술적인 트랜드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사회적 합의가 우선돼야 규제완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포털사 관계자들은 정부가 규제를 적용할 때 업계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인터넷...
검사는 직전 검사 이후 경과기간, 결제금액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LG유플러스, 한국정보통신, 옐로페이,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등 4곳을 대상으로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된다.
금감원은 전자금융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전자금융거래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 조치 △경영지도기준 준수 여부 등...
통신과 메신저, 이메일 등에 대한 감청과 압수수색 등은 사실 어제오늘만의 일은 아니다. 수년전부터 이뤄지고 있던 ‘흔한’ 일이다.
그런데도 지금 카카오톡으로 논란이 또 다시 시작된데는 국민들이 카카오톡을 그만큼 믿었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은 법을 어기면서까지 우리를 보호해달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신뢰를 가지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15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 따르면 다음카카오, 네이버, SK커뮤니케이션즈 등 국내 인터넷 기업 3사는 임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2차례 개최했다.
3사는 2차례의 회의에서 최근 확대되고 있는 검열 논란이 자칫 국내 SNS 전체에 대한 불신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당국의 수사 협조에 따른 이용자 보호 문제에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 이에 앞서 13일에는...
정 의원은 "경찰은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8일∼19일 해당 노조원이 가입한 네이버 밴드의 대화 상대 정보와 대화내용을 조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 의원의 주장에 대해 새누리당은 반발하고 있다.
윤영석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14일 현안브리핑을 통해 “밴드업체는 밴드 이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당사자 본인의...
차지했고, 2위는 네이버(12,031건), 3위는 트위터(11,178건)였다.
최민희 의원은 “일베의 해악이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회원들은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이용자도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적어도 일베를 유해매체물로 결정하는 정도의 결단은 방통심의위, 여가부, 청소년보호위원회가 내려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어린이들이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관에 대해 소개하고, 이용자들이 직접 예약할 수 있도록 링크도 제공한다. 특별 페이지의 정보들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로 제공된다.
한편, 네이버는 어린이 안전 생활백서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어린이 안전 보호장구 세트를...
맞아 이용자 스스로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로그인 전용 아이디’ 보안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디는 블로그, 메일, 카페 등에서 쉽게 노출되는 정보다. 이에 제삼자가 외부에 노출된 아이디를 바탕으로 무작위로 비밀번호를 대입하거나, 보안이 취약한 사이트에서 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네이버에 로그인을 시도하는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