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선 AI가 두 회사 주가 향방을 가를 것이라면서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나 생성형 AI 기반 검색 서비스 ‘큐:’ 등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카카오의 경우 3분기 ‘KoGPT’를 공개한다는 목표를 밝혔지만 투자 규모 등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1일 오전 12시 31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대비 4.85%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
네이버가 2분기 매출액은 2조4306억 원, 영업이익은 368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8%, 9.5%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아울러 네이버는 다음 달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어에 특화된 점이 강점으로, 한국어 데이터 학습량은 오픈AI GPT-3의 6500배로 알려졌다.
네이버의 초거대 AI인 '하이퍼클로바X'의 출시가 임박하면서 네이버클라우드와 초개인화 맞춤형 교육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유비온이 부각받고 있다.
31일 오후 1시 54분 현재 유비온은 전 거래일 대비 11.45% 오른 1810원에 거래 중이다.
유비온과 네이버클라우드는 20일 생성형 AI 기술과 학습 플랫폼 구축 역량을 활용하여 보다 선진화된 AI...
'추천형 블록'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접목시켜 검색 질의 유형에 따라 이용자가 관심을 가질 쇼핑 주제와 하위 상품을 추천한다. 하이퍼클로바가 자동으로 생성하는 쇼핑 관심사와 키워드 리스트 중, 사용자의 검색 질의와 쇼핑 이력 간 연관성을 분석해 관심사 키워드를 제안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바질'을 검색할 때, 과거에 화분이나 다른...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한 네이버의 AI 기술이 더 많은 기업 서비스 혁신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재욱 쏘카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쏘카와 네이버가 함께 혁신을 선도하여 모빌리티 서비스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양사는 AI와 기술의 힘을 믿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공할...
크레버스는 올해 2월 네이버와 초중고 교육 사업 협력과 하이퍼스케일 AI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액을 맺었다. 네이버의 AI 언어모델 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 API를 크레버스의 자체 포털에 연동해 학생들이 쉽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연말에는 클로바 스튜디오를 커리큘럼으로 하는 초중고 AI 교육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다.
어닝콜 읽어주는 AI는 인공지능(AI)인 챗(Chat) GPT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를 바탕으로 기업의 콘퍼런스콜(실적 발표) 내용을 번역, 요약해 속보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테슬라, 넷플릭스, 구글 등 주요 50개 종목에 대해 제공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AI 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내달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선보이는 네이버도 10월부터 B2B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업들이 특정 분야에 특화된 B2B 시장을 공략하는 이유는 AI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정보의 부정확성과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에 대한 리스크가 적기 때문이기도 하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AI 규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B2C...
전날 네이버클라우드와 ‘하이퍼클로바X’ 기반 초개인화 맞춤형 교육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과 학습플랫폼 구축 역량을 활용해 보다 선진화된 AI 교육 환경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AIED(AI in Education)는 AI 기술을 교육에 적용하여 개별 학습자의...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SME(중∙소상공인) 등 파트너를 위한 도구에도 적용된다. 먼저 네이버의 콘텐츠 제작 툴 ‘스마트에디터’에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한 새로운 버전의 글쓰기 도구는 9월부터 일부 블로그 창작자를 대상으로 제공된 후, 서비스 개선과 함께 점진적인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글쓰기 좋은 소재를 추천하고, 키워드를...
한편, 네이버는 '스마트 서베이(Smart survey)', '페이션트 서머리(Patient summary)', 'Voice EMR(음성인식 의무기록)', '클로바 케어콜' 등 다양한 AI 기술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업무 협업 툴인 '네이버웍스'를 병원에 접목하여 국내외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경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기존보다 한층 고도화된 초거대 AI 기술인...
하지만 최근 구글이 한국어에 강점을 내세운 AI챗봇 바드를 통해 한국시장 공략에 나서자 위기감을 반영해 출시를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도 구글 바드, 챗GPT와 경쟁을 펼치기 위해서는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다음달 24일 하이퍼클로바X를, 카카오는 3분기 중 코GPT2.0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버클라우드 AI Innovation 하정우 센터장은 “네이버는 2년 전 공개한 하이퍼클로바를 700여개 스타트업에 제공하고,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며 AI 비즈니스 생태계를 글로벌에서도 가장 앞선 수준으로 조성해왔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네이버 AI RUSH를 통해 스타트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AI 혁신 서비스가 나올 수 있도록...
오 연구원은 “8월 인공지능(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와 더불어 하반기에는 생성형 검색 서비스 큐(QUE)와 AI 챗봇 서비스, 기업 맞춤형 B2B AI 서비스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하이퍼클로바X 공개는 네이버의 장기 성장성 강화로 밸류에이션 상승을 이끌 전망”이라고 봤다.
그는 “국내 경기 회복은 다소 더디게 나타나고 있지만, 네이버는 커머스의 평균...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에 대해 “이달 중 검색 AI ‘큐:’, 다음 달 24일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대중에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생성 AI 서비스 공개도 가까운 시기에 이뤄질 예정으로, AI 모델 개발로 인한 영업비용이 추가적으로 증가할 불확실성도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서는 “주가 바닥을...
현장을 찾은 이 장관은 LG AI 연구원에서 발표한 협의회 운영계획과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발표한 하이퍼클로바 개발 현황・향후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어 로봇 카페,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 AI 문진 서비스 등 디지털 융합 현장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이번 협의회는 민간 주도로 협력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바람직한 협업 모델”이라며 “우리 기업의 역량 결집과...
클로바 페이스사인은 네이버의 AI 기술 중 하나인 얼굴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빠른 워크스루(walk-through) 출입을 비롯해, 결제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네이버 1784 사옥에 도입되어 게이트 출입, 시스템 로그인, 상품 결제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먼 거리에서도 0.1초라는 빠른 인식 속도와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보이는 등 뛰어난...
네이버는 AI 챗봇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인 ‘큐:(Cue:)’를 내달 공개하고, 8월경 자체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선보일 계획이다. AI에 대한 집중 투자에 나선 카카오도 하반기 생성형 AI ‘코GPT 2.0’ 출시를 앞두고 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AI 챗봇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구글 ‘바드’와 국내 검색 시장을 두고...
22일 네이버에 대해 하반기 인공지능(AI)과 콘텐츠 부문에서 강한 모멘텀을 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29만 원, 투자의견은 매수로 각각 유지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가칭 서치GPT로 알려져 있던 AI 챗봇 기반 대화형 검색 서비스명을 ‘큐:(Cue:)’로 확정지었으며 7월 베타 서비스를 통해 시장에 공개할 계획”이라면서 “하이버클로바를...
한 해 동안 100건의 논문을 발표한 지난해 기록만큼이나 빠른 속도로 네이버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통합된 클로바, 파파고 등 네이버 AI 조직의 기술 시너지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초거대 AI 분야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술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초거대 AI...